2011 새마을배 전국합기도대회가 10일부터 2일간 선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합기도협회(회장 이동희) 주관으로 전국 각지 합기도 명문클럽 32개팀 600여명이 참가가 예상된다. 경기는 초등1부, 초등2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5부, 남․여로 나눠 대련 및 술기경연부문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두루 연마하고 있는 생활체육인 합기도를 엘리트스포츠로 전환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구미에서 처음으로 전국대회 규모로 열리며 구미시는 이 대회를 내실 있게 추진, 전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엘리트 대회로 육성, 합기도의 산실로써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합기도는 공격을 되받아치는 다양한 방어기술이 있으며, 꺽기, 던지기, 치기, 찌르기, 차기 등 실전의 기술을 확장시켜 건강법, 호신술, 경호술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는 국민스포츠로써 미국, 유럽 등 국제적으로도 널리 보급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합기도는 우리나라 고유의 무예로 정신과 육체의 수행을 통해 스스로의 인격 완성까지도 도모할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로, 구미에서 이번 대회개최로 전국 합기도인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구미=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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