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효목네거리 지하차도의 노후된 조명등을 밝고 전기료가 절약되는 고효율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8일~24일까지 주간 시간대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효목네거리 지하차도를 통행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개 차선씩 차단하며, 공사기간 중에는 왕복 차선별 양쪽으로 설치돼 있는 4개열의 조명등을 1개 차선씩 순차적으로 소등하면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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