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청이 직장인들에게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 통통(소통·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학습자를 모집한다. 사회생활로 인해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계발과 함께 기업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고, 대상은 관내 기업체에 재직하고 있는 임직원으로 10명 이상을 1팀으로 구성해 신청해야 하며, 구에서는 심사를 거쳐 5개 팀을 선정한다. 교육장소는 기업체 내 교육장이나 공공시설 등 학습이 가능한 곳으로 학습자가 사전에 해당 기관장의 승인을 받은 후 신청해야 한다. 교육내용은 직장예절 교육, 팀워크 교육, 기술 교육 등 관련 직무교육과 평생학습 관련 취미ㆍ인문교양ㆍ문화예술 등을 총망라하며,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북구청에서 분야별 전문강사를 지원하며, 다만,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관내 기업체는 대부분이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자체 직원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어려워 직장으로 찾아가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임직원간 벽을 허물어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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