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읍장 정봉영)가 오는 25일 ‘부처님 오신 날’(불기 2559년)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봉영 읍장은 21일 읍사무소에서 오관진 오천지구대장을 비롯한 남ㆍ여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시민경찰 등의 자생단체장들과 함께 천년고찰 오어사 등의 사찰을 찾는 불자들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장 확보 및 교통소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새마을협의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어사 등 주요 사찰의 진입로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가로환경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오어사 등의 사찰은 부처님 오신 날 사찰을 방문 할 경우 교통 혼란, 주차장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불자들과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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