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20일 세종정부청사 내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특별상과 사업비 8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수상 자치단체와 고용센터, 일자리컨설팅 기관 관계자 등 400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2014년 일자리관련 시책 추진 실적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해 시ㆍ도평가위원회의 1차 심사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실적 최종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일자리창출 목표 2만600개 대비 109.5%인 2만2천553개를 창출해 목표보다 9.5% 초과 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포항운하 준공에 따른 관광일자리 153개 창출, 어르신 행복일자리 1만개 창출, 여성인턴제 운영, 일자리종합센터 및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구직자 취업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포항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밀착 지원하는 ‘기업애로지원단’ 운영, ‘기업애로 및 규제 상담의 날’ 운영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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