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1차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시작, 19일 상설모니터단은 대가초등학교를 방문 점검했다.
상설모니터단은 점검과 학교 관계자 분들 협의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미담사례 발굴, 통합학급 학생들 대상으로 한 성주경찰서 구본균 경위를 초빙, ‘인권 이야기’, ‘인권 퀴즈 맞추기’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성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은 매월 지역 내 학교를 방문,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 감시ㆍ감독하며, 학교폭력 및 성폭력 등을 예방을 위한 인권 상담 교육 및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헌희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침해 받지 않고 더 많은 미담사례가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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