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9일 구평 남부초등학교(교장 우영하)에서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라는 구호와 함께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초등학교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원 부시장, 이준식 경찰서장, 김정숙 교육장, 강경희 녹색어머니연합회장, 김준영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구미지회 부회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원 부시장은 “어린이는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과 같다”며, “2009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의 사고를 중과실로 엄격히 적용하며 차량 속도는 시속30km/h로 제한하고 있으므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해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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