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우리진봉사단(회장 이복주, 기획실 정보통신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6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테마파크 체험학습을 시행했다.
이날 우리진봉사단은 울진 북부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학생 19명, 인솔교사 2명, 우리진봉사단 8명이 함께 태백시 장성동 소재의 한국 청소년 안전체험관인 “365 세이프 타운”과 “고생대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해 안전체험과 고생대의 다양한 생명과 지층을 만나는 즐거운 학습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생들은 “365 세이프 타운”에서 산불체험을 비롯한 지진, 설해, 풍수해, 대테러 체험 등 자연재해와 인위적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우리진봉사단은 지난 2006년 창립 이래 매년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