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모 대백 회장은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도쿄와 오사카 지역을 둘러보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귀국했다. 이번 일본 출장은 역세권 백화점의 식품관과 유아동 매장의 벤치마킹을 위해 15곳의 대형 유통업체를 둘러보고 온 것으로 아시아 중 가장 유통환경이 비슷하면서 유통산업이 성장한 일본을 통해 경기 불황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대구백화점에 접목할 부분을 찾아 고객들에게 새롭고 이색적인 상품과 매장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의 하나이다. 일본 출장 중 구정모 회장과 직원들이 방문한 매장만 됴쿄의 요요기빌리지, 스카리트리, 다이신백화점, 라라포트요코하마, 다아킨야마츠타야를 비롯해 오사카의 루쿠아1100, 이세탄백화점, 아베노하후카스킨테츠 백화점 등 15여 곳의 대형 유통업체를 직접 돌아봤다. 이번 일본 출장을 통해 식품 부분에서 대구백화점만의 Only-D 브랜드와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패키지 개발 및 진열, 포장 방법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을 준비하고 있다. 아동의 경우 넓은 영업 면적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집중해 다양한 아이템 개발로 차별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정모 회장은 “짧았지만 여러 유통업체들을 둘러보면서 대구백화점에 적합한 선진MD를 고민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라고 출장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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