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북부소방서(서장 박용우)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소방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전통사찰 15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석가탄신일을 전후로 연등 및 촛불사용증가로 화재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 화재발생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관계인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119신고요령교육, 소방차량 출동시 출동차량 출동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할 예정이다.
박용우 포항북부소방서장은 “한발 앞선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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