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 기자] 칠곡군은 올해 법인지방소득세로 지난해보다 28억8천만원이 늘어난 총 68억8천만원을 확정 신고 받아 지난해 대비 72%나 증가했다. 이는 기존 국세 부가세 형태로 징수되던 법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자체징수의 지방독립세로 전환됐으며, 기존에 제외됐던 비영리법인 및 결손법인이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의무 신고대상으로 포함돼 신고 법인 수가 지난해 1천400여개 업체에서 올해 1천850여개 업체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칠곡군은 경상북도 23개 시ㆍ군 중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법인수에서는 5위, 신고액에서는 7위를 기록해 시 단위 지자체에 버금가는 지역 경제력을 보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