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비스우수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 400곳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서울-포항 KTX역 개통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위생업주의 청결 마인드 함양을 위해 핸드 타올과 냅킨케이스를 지급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지역별로 실시한 서비스 점프업 교육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선호물품을 조사한 결과 86% 이상이 청결한 위생수준 유지를 위해 핸드타올을 선호했다.
또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홍보를 위해 대표음식을 냅킨케이스에 넣어 제작했다.
이점식 복지환경위생국장은 “서비스 우수업소들이 위생적인 식품을 취급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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