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혜정기자] 안동민속박물관은 박물관 학술연구사업의 목적으로 안동지역의 당나무 93개소를 조사ㆍ정리한 학술총서 제21집 ‘안동의 당나무’와 안동의 마을민속 제3집 ‘전통과 상생의 산촌마을 신전’을 발간했다. 학술총서 ‘안동의 당나무’는 지역의 당나무 현황을 전수 조사해 안동 문화에서 당나무가 갖는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275쪽 컬러 사진으로 출판했다. 이 책에는 안동지역의 93개소 당나무의 유래와 현황, 안동대학교 임재해교수의 특별논고 ‘당나무의 제의적 전통과 영험성에 따른 지속성’이 수록돼 있다. 세 번째 마을민속 시리즈로 발간된 ‘전통과 상생의 산촌마을 신전’은 안동시 북후면 신전마을 사람의 공동체생활을 조사ㆍ연구한 마을민속조사 보고서로써 399쪽 분량의 4x6배판으로 제작했다. 이 보고서는 신전마을의 역사와 경관, 인구와 세대구성, 사회조직, 일생의례와 세시풍속, 신앙과 여가 생활 등 신전마을의 공동체생활 전반에 걸쳐 기록했다. 안동민속박물관은 이번 발간한 학술총서와 마을민속조사보고서를 국ㆍ공립박물관과 도서관 등 관계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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