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 개통과 동시에 안전 사고를 대비해 2개월간 현장 안전순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도시철도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사고발생 불안감을 해소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2개월간 출·퇴근시간대에 신남역 중심 상·하행선 양방향으로 119특수구조대원을 배치해 유사시 즉각 대응을 위한 소방 안전순찰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활동은 도시철도 3호선 차량 내 화재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활동과 관계기관 간 비상대응 공조체계를 확고히 하고자 실시된다. 또한 모노레일 차량 내 긴급환자에 대한 즉각 응급처치와 유사시 소화기 사용법·객실 내 대피요령 교육·홍보 등을 실시해 시민의 소방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2003년 지하철 화재발생과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어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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