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 기자] 포스코는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에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POSCO·EBS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특집 공연 POSCO Kid`s Concert(포스코 키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와 EBS는 각각 후원하는 기관 어린이 400명을 포함해 총 1천500명을 초청한다.
공연은 1일 3회(오후 3시, 5시, 7시30분)진행되며 관람 응모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해야한다.
일반인은 EBS홈페이지(https://ebs.co.kr)를 통해 포스코 그룹 임직원은 포스코 홈페이지 (https://www.posco.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30일에 발표되며 당첨자는 초대권을 공연장 티켓부스에서 사전에 지정된 좌석의 티켓으로 교환해 공연장에 입장하게 된다.
포스코는 또 공연에 앞서 `번개맨의 친구 스틸보이&스틸걸`을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스틸보이와 스틸걸은 공연 전 번개맨과 함께 무대에 나란히 서서 번개체조를 할 기회를 얻는다.
모집기간은 27일까지, 신청방법은 번개체조 동영상을 찍어 사연과 함께 e-mail(posco_concert@daum.net)로 보내 접수하면 된다.
4~10세 사이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29일에 개별 e-mail로 통보된다.
한편 포스코는 메세나(Mecenat) 활동의 일환으로 음악회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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