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영주공장(공장장 차영언)는 8일 영주공장 직원 및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2011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78세대와 영주시푸드마켓에 연탄,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연탄은행 등을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추천받아 임직원들의 성금과 상상펀드 기금으로 구입한 생필품을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260부대 장병 40명과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99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일정별 봉사활동에는 경북전문대 KBC봉사단, 동양대 봉사단, 영주․풍기 JCI, 영주경찰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연탄은행 등 11개 기관단체와 함께 사랑나눔 행사를 가진다. 이 행사에는 연탄 2만2800장, 쌀(20㎏) 80포, 라면(30개입) 110박스 등 총 2300만원 상당의 성금으로 이뤄졌다. 한편 KT&G 영주공장 차영언 공장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사랑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주=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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