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북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2일 기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100세 장수마을을 만들기 위한 ‘건강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북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경상북도와 포항북구보건소가 지난 2014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총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투자해 주민 스스로가 건강한 지역환경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진행은 식전행사로 홍보동영상 및 건강새마을체조팀 시연과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점심식사 후 진행된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 단체별 족구 및 탁구 친선대회로 전주민 화합을 위한 건강축제 분위기로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건강동아리 운영은 건강한 기북 아침을 여는 건강새마을 체조팀, 뚝방길 걷기동아리, 주부힐링 요가팀, 족구 및 탁구 클럽, 건강백세 운동교실팀 으로 다양하게 운영되며 주민 누구나가 동아리에 참여가능하다.
박혜경 포항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건강동아리 발대식이 주민들 스스로가 건강한 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생활을 실천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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