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 서벽초등학교(교장 권춘탁)는 1일 전교생이 띠띠미 마을 산수유 봄 느끼기 체험을 통해 파인토피아 봉화 지역 바로 알기 학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우리 지역 청정봉화를 실제적으로 보고 느끼고 사진, 시화, 그림으로 표현하는 학예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을 바로 알리게 하는 데 목적을두고 있다.
오전 9시 학교를 출발, 산수유 축제로 유명한 봉성면 띠띠미 마을에서 전교생이 전통 가옥 체험, 산수유 꽃, 진달래 등 봄 꽃 내음과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다.
또한 학년별, 짝끼리 봄 꽃 배경 사진 촬영, 친구사랑 사진 촬영, 우리 봉화 사랑 사진 촬영과 잡아 봄, 봉화, 산수유 등을 주제로 시화 꾸미기, 그림 그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박소은(6년)양은 “TV를 통해 전국에서 봄 축제가 열린다고 봤지만 우리 지역에도 아름다운 산수유 마을이 있어 보다 자랑스럽고 봄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권춘탁 교장은 “앞으로 세계로 나아갈 지역 연계 인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다 우리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랑 할 수 있는 게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