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LH는 경산무학지구의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키로 하고 오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신청(1인 1편)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상북도 도민 및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일원에 건설중인 택지개발사업지구를 상징하는 고유 명칭 제정을 통해 친환경적 주거단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LH는 사전심사, 시민반응도조사, 전문가심사 등의 복합적 심사절차와 한국성, 대중성, 확장성 등의 엄정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시민반응도조사 및 전문가 심사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확정한다. 경산무학PM사업단장은 “그 동안 경산무학지구가 사업지구 북측에 무학산이 위치하고 있어 ‘경산무학지구’로 명명해 왔으나, 지역주민 및 민간건설사 등에 대한 사업 인지도가 미흡해 `무학`이라는 지명의 생소로 지명 인지도가 상당히 결여돼 향후 교육, 전통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명품자족도시의 정체성을 찾고 타도시와의 차별성 및 경쟁력을 확보키 위한 고유 명칭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경산무학지구는 인구 약 1만2천명 거주 및 5천세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개발계획 승인을 획득했다. 오는 2017년 대지조성공사를 착공해 오는 2019년 12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착수를 위한 기본조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