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1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 및 토목 대형 공사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로 지정해 관리중인 완산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 현장과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및 관리현황을 점검했으며, 건축ㆍ토목분야 민간전문가와 시설관리담당 공무원 합동으로 추진됐다. 김영석 시장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해빙기 안전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안전의식과 대비자세로 예방수칙을 준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국민안전처에서 구축ㆍ운영 중인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시민 모두가 안전의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재난취약시설(24개소)에 대한 전수점검과 시설별 관리자(공무원 및 지역주민)를 지정해 주1회 이상 예찰활동을 강화해 사전 재난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