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건교위는 대구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추진 중인 중국 소흥시의 초청으로 7~10까지 중국을 방문해 계획도시인 상해시의 도시계획ㆍ교통 부문의 연수를 실시하고 소흥시와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앞두고 중국 최대의 방직ㆍ섬유ㆍ양식진주를 생산ㆍ판매하는 도시로 유명한 소흥시(紹興市) 방문은 소흥시 인민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소흥시 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부를 공식 방문해 소흥시 주요인사와 양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오는 4월 12~17일 개최되는 ‘2015 대구ㆍ경북 세계물포럼’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최대 계획도시인 상해를 방문해 자기부상고속열차를 시승, 상해시 도시계획전시관과 보행자거리를 시찰하고 상해신통지하철그룹회사 및 상해 공공버스유한공사 등을 공식 방문해 대구시의 도시계획과 교통정책을 비교하고 정책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조재구 건설교통위원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우호협력도시를 방문하고 도시계획, 버스, 지하철 등 관련기관을 시찰하는 등 일정을 알차게 계획했다”고 하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도시와의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고, 대구시의 도시ㆍ교통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