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청양의 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순흥초군청 민속행사’와 더불어 ‘소백산 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 행사’, ‘무섬마을 달집태우기’ 등 영주시 곳곳에서 다양한 세시풍속행사가 개최된다. 순흥초군청 민속행사는 100여년 전통을 이어온 두레골 성황제를 시작으로 풍년농사 기원제, 성하·성북 줄다리기, 달집태우기와 함께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 등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5일 오후 1시 선비촌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성하·성북 줄다리기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시작돼 순흥 지역에만 전해오는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다. 500여 명의 줄꾼들이 성하와 성북으로 나누어 힘을 겨루면서 마을의 대동단결과 풍년을 기원하는데 일반 관광객도 줄다리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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