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15년 한 해 동안 중국 내 ‘신라유적조사 및 나당(羅唐)길’을 개발하고 한중 신라지식인 문화관광자원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조사활동을 위한 용역을 의뢰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용역사업비 1억원을 편성해 중국 내 사라져가는 신라유적 및 신라지식인의 흔적을 조사하고 이를 관광자원화 시키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신라유적조사 및 나당길 개발 사업은 중국 동부해안부터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까지 산재해 있는 신라유적을 조사해 신라문화의 지속ㆍ체계적인 연구와 기록물을 보존함과 동시에 과거 신라인이 이용했던 당나라까지 옛길을 복원해 한중간 새로운 교류 협력을 모색하고 이 길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ㆍ중 신라지식인 문화관광자원화 사업은 당나라에서 활동해 이름을 떨친 신라 지식인의 문헌 및 전설, 관련 흔적 등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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