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과 SH공사가 국내 주거문화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포스코건설 R&D센터와 SH공사 도시연구소는 최근 SH공사 사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주거문화 창조에 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건설과 SH공사는 △공동연구개발, △건설기술 교류, △미래주택·첨단도시개발 등 관련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SH공사와 초고층건축 분야의 특화된 기술개발을 비롯해 건축분야의 신기술?신공법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는 한편, 실용적인 건축기술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SH공사의 노하우가 담긴 도시 주거공간 기술을 조합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고품격 주거공간을 창조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 건축문화를 국내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건설과 SH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상호 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 건설업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SH공사와 공동으로 ‘이방향 중공 슬래브 기술’을 개발해 국토해양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 받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강신윤기자 max0709@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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