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24일 ‘2015년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아 교복 구입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시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포항시의 후원으로 4년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학교 19개교, 고등학교 16개교가 참가했다.
총 1만점의 세탁된 교복을 현장에서 직접 고르고 수선까지 할 수 있어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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