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4~17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와 르완다 키갈리를 방문, 청년들의 해외 창업 및 국제 기업가 정신 교육 지원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 총장은 현지 한국 대사관,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관계자와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르완다 현지 대학 총장, 한국 기업 대표, 르완다 교육부 장관 및 외교부 장관 등을 만나서 현지 창업 현황과 사례, 기업가 정신 교육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장 총장은 케냐 나이로비 대학 총장과의 만남에서 현지 창업지원센터 공동 운영 방안과 협약 체결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 장 총장은 지난 16일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리는 ‘르완다·한동 창업·기업가정신교육 센터’ 선포식에 참석했다. 장 총장은 “이번 센터는 한동대 학생·동문들과 한국 청년들의 글로벌 현지 창업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며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꿈꾸는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완다 센터는 개발도상국의 미래 지도층인 대학생, 대학원생, 교수, 국제개발 NGO 관계자, 전문직 종사자, 사업가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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