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약 이행 성실도와 투명성, 주민 소통 부문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달서구는 총 59건의 공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공약 이행률 64.4%를 달성해전국 평균 53.1%를 크게 웃돌았다. 또 단순한 사업 수행을 넘어, 공약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이행 상황을 구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높은 신뢰를 얻었다. 달서구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선도 경제혁신 △따뜻한 삶터 공감복지 △즐거운일상 문화관광 △친환경선도 힐링녹색 △글로벌창의 명품교육 △스마트행정 열린소통 등 6대 분야 59개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구정에 대한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해 매년 반기별 공약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약이행 과정을 담은 자료도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또 주민참여 예산제, 온라인 정책제안 채널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주민참여 기반의 구정 운영 방식은 평가단으로부터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행정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대구·경북 기초단체 최초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재인증’ 획득과 생성형 AI 행정 도입 등 스마트 행정에서도 앞서가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 그린시티 조성과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 조성 등 특색있고 미래지향적 정책 추진으로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여기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주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대송면 장동1리마을회관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마음건강백세’를 진행했다. ‘마음건강백세’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목표로 우울·불안·자살 위험군을 선별해 사후관리 등 노인 자살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정신건강 종합검진(우울·불안·자살 위험 평가) ▲정신건강 교육(우울 및 자살 예방, 정신건강 수칙 안내) ▲활동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포항시는 일본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에서 열린 ‘제58회 후쿠야마 장미축제’에 축하사절단을 파견하고, 두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번 축제에는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단장으로 포항시 관계자, 민간 공연단, 포항장미사랑회 등 13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참가해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 개막식과 거리 퍼레이드,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했다.
영양군은 지난 17일 군민회관에서 제44회 도지사기유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유도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개팀 총 51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부),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전날인 16일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1개 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9체급 등 18명이 선발됐다.
포항시는 지난 17일 이웃사촌복지센터(관장 이계영)와 포스코DX가 협력해 남구 지역의 취약 가구 및 고립된 이웃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과 수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후된 전기설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중점을 뒀다. 포스코의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활동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의 첫 대상지는 오천읍과 동해면의 4가구로, 각 가정에 자원봉사자 6~7명이 한 조가 돼 방문했다.
영양군은 19일 최근 산불피해를 입은 영양군 입암면 노달리마을 일대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달리마을 주민, 영양경찰서, 소방서, 관계 공무원 등이 훈련에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판단회의, 산사태 예보발령과 상황전파, 주민대피 등을 실시했다. 이재열 산림녹지과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본 훈련을 통해 군민들이 산사태 주의보·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해 숙지하길 바란다”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수시 점검과 재난대응 매뉴얼, 주민비상연락망 정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18일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내몽골 자치구 바오터우시(包头市)에서 열린 ‘2025 바오터우시 마라톤대회’에 공식 대표단을 파견해 참가했다. 이번 방문에는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6명이 참여했으며,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산업·관광·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 외교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달성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달성’ 조성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만 총 6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270억원 상당의 특례보증,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총 600억원 규모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00억원씩 운영된다.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 3%의 이자를 달성군이 1년간 지원한다. 현재까지 106개 기업이 신청해 상반기 299억 원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하반기 신청은 오는 7월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또 달성군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하고, 총 150억원 규모의 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을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인하 등 실질적 혜택을 통해 기술 기반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에 현실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도 별도로 시행 중이다. 달성군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총 10억 원을 출연해 총 12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마련, 현재까지 1차로 377건, 84억원이 지원됐다. 특히 당초 5월로 예정됐던 2차 지원 일정을 4월로 앞당겨 신속한 자금 수혈에 나서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도 한층 강화됐다. 올해는 전년 대비 예산을 5천만원 증액하고, 달성군 내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에 대한 우대 항목을 새롭게 도입했다. 45세 이하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는 기업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30만원까지, 기업당 최대 5명(외국인 2명 포함 가능)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27개 기업에서 내국인 27명, 외국인 35명 총 62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았다. 기업 지원과 일자리 정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일자리 지원센터’가 오는 7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 센터는 기업 애로 상담, 채용 연계, 정책 안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인재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청년과 지역 주민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달성’을 만들기
대구시 중구는 한방산업의 지속적인 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19일 서울 한방진흥센터에서 열린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 △오윤환 경남 산청군 항노화관광국장 등 5개 한방산업 특화 자치단체 대표와 함께 (사)약령시보존위원회 이병식 이사장 등 각 지자체의 한방 관련 유관기관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침체된 한방산업의 활성화와 산업 다변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중점 논의했으며, 그 일환으로 ‘한의약 융복합 인큐베이팅 플랫폼 조성사업’을 정부 정책으로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참여 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전통 한방의 계승은 물론, 한방을 활용한 융복합 신사업 개발을 통해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야 할 때”라며, “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한방산업을 미래 전
포항시가 19일 대학으로 찾아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청년정책 알리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손동광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일자리청년과 직원들은 한동대와 선린대 캠퍼스를 방문해 포항시 청년정책사업 가이드북과 리플렛을 배부하고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17.)을 맞아 지난 16일 시청 2층 민원상담장에서 5월 혈압측정의 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재원 정무특보를 비롯해 포항시의회 의원들과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해 혈당·혈압·심전도 검사를 직접 받아보고 건강상담을 받는 등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 동참했다.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혈압 측정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조기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가 지역의 야경 명소를 활용한 체류형 야간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시는 ‘2025 포항시 야간관광상품 개발 공모’를 개최하고, 지역 여행사들의 참신한 여행상품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스페이스워크, 영일대 해상누각,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미디어아트, 해상스카이워크, 해양체험(크루즈, 문보트, 요트) 등 포항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1박 이상의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모에는 포항시 소재 등록 여행사만 참여할 수 있다.
포항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를 대상으로 ‘포항시 투자유치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의 주요 산업과 투자유치 정책을 알리고, 인천 지역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와 김신 투자기업지원과장을 비롯해, 최도현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회장, 박명휘 포항융합회 회장, 김상수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 前회장 등 양 지역 기업인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장학재단 경기지역센터는 지난 16일 을지대학교에서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년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지역센터는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농번기의 농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연말 연탄봉사활동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지역센터 직원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지역의 관계기관 등과 함께 “매년 정기적·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포항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분석 사업은 ‘산업 변화를 중심으로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관리 지표 및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추진되며,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학적 분석과 전략 수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의 질을 높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했으며, 광현1리 노후된 주택의 도배 및 장판 교체, 외부 청소, 간단한 수리 등을 진행했다. 사업 대상 주민은 “그동안 집이 너무 낡아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9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5월에 개최된 파워풀대구페스티벌, K-트로트페스티벌 등 봄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사가 더욱 빛났고, 질서있게 협조해 주셔서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면서 “이번 행사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또 최근 입산통제 해제와 관련해서는 “약 1달 반 가량 입산통제 행정명령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산불대응에 고생한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부터는 시민자율예방 감시체제로 전환돼 시민들 스스로 감시자라고 생각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산림 녹화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와 영일지구 사방사업의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조찬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산림 녹화의 초기 시범지였던 포항 영일지구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산림복원 성과에 대한 지역적 자긍심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농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군위읍 광현3리 농가를 방문해 자두 적과를 도왔다.
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의 해법을 찾는 전 세계의 시선이 포항에 집중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포항시가 글로벌 녹색 전환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음을 알렸다. ‘미래를 위한 녹색 전환: 도전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기후 정책 전문가, 지방정부 대표, 글로벌 기업, 청년, 시민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