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을 다음달 16일까지 신청받는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3월 27일(목), 사단법인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협회장 김영삼)와 과학체험활동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자연친화적 과학체험활동을 공동 개발하고, 생태·과학 융합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체험 콘텐츠 공동 개발 ▲기획전시 및 과학축제 등 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방문객 홍보 및 교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산림 해설과 생태교육 전문성을 갖춘 숲해설가협회의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과학원의 전시 기반 및 교육 인프라와 결합한 체험 중심 콘텐츠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공공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참여 감독제’를 본격 시행한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 참여해 센터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받았다.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시행되며, 이번 2주기 평가는 2023, 2024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치매관리사업 운영의 적절성 △센터 인력 및 시설 기준 충족 여부 △치매 예방 및 상담, 검진, 가족지원 서비스 운영 실적 등이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체계적인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치매 조기 검진율 향상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연계 강화, 인지향상 프로그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운영평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및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
울진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울진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건설 중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과 ‘제약 스마트팩토리’ 공사현장에 대해 기관장 주관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안전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박구선 이사장은 해빙기 유해요인은 없는지, 화재위험과 근로자 안전은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직접 확인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국내·외 보건의료인 교육훈련시설이며, ‘제약 스마트팩토리’는 의약품 자동생산 추가시설로 2025년 완공 예정이다.
포항시는 인플루엔자(독감) 표본 감시(3개소) 결과 개학 이후 소아·청소년층(1~18세)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독감) 표본 감시 결과 외래환자 1천 명당 의사 환자 수가 개학 시기인 3월 2일 이후 소아·청소년층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포항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독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이동 상담은 알코올 사용 장애를 포함한 중독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동 상담은 포항시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포항시는 포항시딸기연합회가 27일 청송군 등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딸기 34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많은 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이재민들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딸기연합회는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으며, 딸기 200박스는 청송군체육센터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주민들에게 전달됐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주관 포항시 장애인단체 및 복지관 슐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프로그램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포항 지역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슐런경기를 하며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3월 25일(화) 오전 10시 교내 평보관 2층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하민영 총장의 취임 후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한 것으로 신소재배터리계열에 전달되었다. 하민영 총장은 대학 발전 및 후학 양성을 위해 앞으로 매월 월급날 본인 월급의 일정액을 학과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포항시는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확산 됨에 따라 재난 긴급 대응 연락 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는 27일 포항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 기능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산불 대응 긴급 숙달 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대응 연락 체계를 점검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현장의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을 위해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송·수신할 수 있는 재난 대비 전용 무선통신망으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처가 요구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도 재난안전통신망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간호학과는 3월 25일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간담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의 원활한 학교생활과 학업 적응을 지원하고 교수진-학생 간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일대 해수욕장 전망대(해상 누각)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 뒤 해수욕장 근처 정화운동과 학과 홍보도 같이 진행하였다. 참석한 신입생 김○○(19) 학생은 “교수님들의 열린 태도에서 학과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꼈다”며 “간호학과 국가고시 대비부터 병원 실습 노하우까지 체계적 지원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간호학과 최영미 학부장은 인사말
포항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6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박재훈 막스플랑크 포스텍연구소장, 신훈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장 등을 만나 오찬 간담회를 갖고, AI 시대에 포항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주요국들의 AI 산업 주도권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탄핵 사태를 통해 국민은 너무나 많은 것을 깨닫게 됐다. 우리나라가 제왕적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어 대통령의 권력만 분산하면 안정적인 국가 질서가 확립될 것이라 믿었지만, 이는 완전히 옳은 말만은 아니었다. 거대 야당의 폭주에 강력한 권력을 가졌다고 여겨졌던 대통령은 사실상 무력화되어 자타 공인 ‘식물 대통령’에 머물렀다. 약자로 보였던 국회가 도리어 탄핵소추권과 예산 승인권을 남용, 국가원수와 행정부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제왕적 국회’란 말이 나올 정도다.
의성 산불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경북 북동부 지역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전면 입산 통제 등 강력한 행정 조치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조정될 때까지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의 산불 대응 회의를 개최한다. 27일 오전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열린 산불 대응회의에서는 산불 방지 추진 상황과 현장 대응 보완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야간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025년 3월 26일(수) 연일초 및 연일읍 일대에서 포항교육지원청,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구청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점검은 학교주변에 있는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업소 관계자들에게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청소년 일탈 행위에 대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은“이번 합동점검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효율적인 정책 실행을 위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7일 경북 의성, 청송, 안동 산불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시설 및 경영안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산불 피해를 입은 건물들과 인근 사업장들을 직접 둘러보며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생업 기반을 잃은 상인들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위로와 함께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중기부는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피해상황을 파악하는데 철저를 기하고 지자체, 중진공, 소진공 등 유관기관 합동 복구방안을 수립하고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