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12월까지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48개교 335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적성과 흥미에 맞게 신청해 운영한다. 호산대 외 18개 체험처에서 농장체험, 원예교실, 목공예, 가죽공예, 디퓨저, 토탈공예, 바리스타(자격증과정 및 일반과정), 제과제빵, 요리교실, 라이스클레이, 도예, 난타, 댄스, 승마 등 19개 영역으로 운영되며 각 체험처의 프로그램은 4주 단위로 1학교 1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가죽공예 외 4개의 프로그램은 특수학급에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회경제 활동의 역할과 직업인으로서의 올바른 태도를 함양하고 자주적인 직업인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며, 여러 직업군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 적성, 선호 영역을 발견하고 긍정적 자아상 확립과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혜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진로·직업 교육과 관련해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고,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체험처를 발굴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3~6일까지 어린이날과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날 페스타’를 개최한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 경북디지털혁신본부는 지난달 30일 포항TP 5벤처동에서‘2025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R바우처 지원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 선정된 6개 컨소시엄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포항TP 담당자 및 선정기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선정된 6개 기업은 각자 실증처를 대상으로 7개월 동안 디지털 혁신 솔루션의 성능, 안정성, 효율성을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증 사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포항TP가 수행하는 것으로, 디지털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실증 성과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 레퍼런스 확보와 경북 디지털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제58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여러 과학 활동에 적극 참여해 모범이 된 학생과 과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먼저 각종 과학 행사와 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과학탐구심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과학 활동에 우수한 태도로 참여한 초등학생 6학년 241명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주어진다. 교사 부문에서는 과학기반 창의융합 인재 육성과 과학교육발전에 기여한 △경대사대부초 한홍수 △시지중 김지영 △대구삼영초 임태훈 △관천중 류태숙 △대구월배초 한승민 △대곡중 이상훈 △대서중 이창미 △대구비슬초 이은서 △효령초 이원환 △덕원고 최진현 △대구일과학고 정규한 등 11명의 교사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또 창의적인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경대사대부초 최연지 △대구공산초 주문경 △경대사대부중 정동환 △대구달성초 장성애 △강북중 배준경 △서대구중 이효진 △대구월배초 정원욱 △성곡중 박원연 △대구구지초 박동진 △대구과학고 김동우 △대구일과학고 하진영 등 11명의 교사는 대구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과학의 날 기념 포상 전수식은 학교별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된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과학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경산소방서는 지난달 3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사회의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기념행사에 관계자 및 장애인 가족 단체 구성원들을 격려하며, 소방력 근접 배치 및 현장 소방지휘본부 운영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으며, 또한, 경산남여의용소방대원은 행사장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장애인 및 가족들을 위한 안전 관리 및 행사장 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점검 등 다양한 안전 관리 활동을 실시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하고 오늘 봉사활동은 우리 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산소방서가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건강을 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가족 건강, 국가건강검진으로 실천하세요’라는 주제로 국가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 홍보를 실시한다.
김천시는 1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민체전 개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천시장은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아치탑 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도민체전의 개막식 장소인 김천종합운동장 내 성화대, 관람석, 육상트랙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람객의 동선, 안전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시설 등 행사 전반에 걸친 분야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펴봤다.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단체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오는 25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8점을 전시한다.
포항시 북구청은 5월 가정의 달 및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지난 1일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식품‧공중위생업소 친절‧청결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 시민뿐만 아니라 연휴을 앞두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포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공무원 및 소비자감시원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음식점 및 숙박업 영업주들의 계몽을 통한 ‘안심되는 포항! 다시 오고 싶은 포항!’을 만들기 위함이다.
달성군 현풍교회가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26일 교회에서 개최한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교회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모여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현풍교회는 2018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왔으며, 지금까지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약 2400만원에 달한다. 바자회 수익금뿐 아니라 성도들의 정성스러운 모금이 더해져,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송일두 담임목사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 황진영 대원이 지난달 30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술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매년 소방본부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로서, 도내 소방관들이 팀 전술 6분야와 개인종목 4분야를 겨루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소방기술의 경연장이다.
대법원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과의 골프 및 백현동 관련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는 것이 다수 의견"이라고 밝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판결선고기일을 열고 "2심 판단에는 공직선거법 250조 제1항에 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미친 잘못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법원은 "이 후보와 김 전 처장 간 관계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선거인 판단에 영향을 주는 사실로서, 주요 사실이지 인식에 대한 보조적 논거에 불과하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법원은 우선 이른바 이 후보의 '김문기 골프' 발언에 대해 "이 후보가 김 전 처장을 '몰랐다'고 한 발언을 듣는 일반 선거인으로서는 이 후보가 김 전 처장과 해외 출장은 같이 갔지만 골프를 치지는 않았다는 의미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고 했다. 이어 "이 후보가 김 전 처장과 함께 간 해외 출장 기간 중에 김 전 처장과 골프를 친 것이 사실이므로 이 골프 발언은 골프 등반의 교유 행위에 관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 후보의 백현동 관련 발언에 대해선 "일반 선거인 관심도 백현동 부지에 집중돼 있다"며 "국토부 협박 발언은 사실 공표에 해당하고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고 했다. 다만 "이 후보의 백현동 발언은 선거인들의 판단에 영향을 줄 만한 핵심 내용"이라며 "용도 상향과 관련해 국토부가 성남시에 직무유기를 문제 삼겠다고 협박한 사실이 전혀 없는데도 이 후보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6회 시의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한다.
4월 30일 18시경 용흥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편종호)는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생활 및 주점 밀집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 및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며 계도 활동을 펼쳤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6회 시의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8일간 국채보상로를 비롯한 3개 구간에서 가로등주 도색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구암로 등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총 156개의 퇴색된 가로등주에 대한 재도색 작업이 진행된다. 공사는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공단 가로등관리팀은 “이번 도색 공사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가로등주의 부식을 방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백현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이 후보의 발언 중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과의 골프 발언과 백현동 발언 등 일부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봤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김 전 처장을 모른다"고 허위 사실을 말한 혐의를 받았다. 백현동 개발 사업을 두고 "국토교통부가 협박해 백현동 부지 용도를 변경했다"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있다. 앞서 1심은 '김 전 처장과 골프 친 사진은 조작됐다'고 한 발언과 국회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토부의 용도변경 압박이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 등을 유죄로 판단해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반면 2심은 이 발언들을 거짓말로 볼 수 없거나 정치적 의견 표명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2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은 이 후보의 발언 중 김 처장과의 골프 사진이 조작됐다는 발언과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해 국토부의 협박이 있었다는 발언 등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봤다.
포항시 신광면 사정1리 주민들이 최근 발생한 영덕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10만원을 모아 기부했다. 성금은 신광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었으며, 이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지원과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사정1리 이장 김기락씨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김기락 이장은 "영덕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이 미래를 대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2일~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 및 대구시가 근로소득장려금 월 10만원을 지원해 만기 시에는 총 72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 및 대구시가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원(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근로소득장려금(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 자산형성포털(hope.welfareinfo.or.kr)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에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 4년 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년 가입 기준 및 절차를 완화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가입 가능한 청년의 근로·사업소득 상한 기준을 기존 월 230만 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해 더욱 많은 청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기간 내 주소지 구·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소득 조사 등을 실시해 8월 중에 개별 문자메시지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 안내를 받은 청년은 통장을 개설하고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