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군위군 우보면 새마을회 사무실이 새롭게 단장돼 주민과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우보면은 새마을사업 상사업비 500만원을 투입해 새마을사무실 내 싱크대 교체, 가스 및 수도 공사를 완료 했다. 이번 환경 개선으로 사무실을 방문하는 주민과 단체 회원들의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특히 노후화된 주방 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회원들은 새롭게 설치된 싱크대와 안정적인 수도·가스 설비 덕분에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19일 자발적으로 모인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 회원 23명은 함께 사무실 주변정비 및 사무실 청소, 정리 정돈에 나섰으며 이후 감사의 의미로 준비된 국밥 식사를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박정희 우보면장은 “이번 새마을사무실 환경정비는 주민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한 작은 변화지만,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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