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달 29일 법무보호대상자의 고용기회 확대 및 적합 인재 추천을 통한 자립 지원을 위해 어울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어울림 박병규 대표, 경북지부 최성균 계장 등 직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취업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울릉군독도박물관은 1일부터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최초 주민 고 최종덕의 삶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시회 '어부지용(漁父之勇)'의 문을 열었다. 다음해 4월 30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은고인의 출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 제목인 어부지용은 사자성어로 어부가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오랜 체험에서 얻은 어부의 용기를 비유하는 말"이라며 "고인은 자신의 어업 지식을 기반으로 독도에서 생활했으며, 독도의 최초 주민이 된 인물로서 어부지용처럼 시대를 관통하는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전시는 울릉도 정착기, 독도 적응기, 독도 어업 확장기, 독도 영유권 강화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으로 5개의 섹션을 통해 그의 삶을 재구성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청사 2층 교육장에서 관내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대상 현장소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형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대상 현장에서 붕괴 및 화재 등 대형사고가 연속 발생함에 따라 유사·동종사고 재발 방지와 더불어 추가 대형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강화 분위기 형성 및 산재예방 중점관리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공단에서 ‘건설현장 대형사고 예방 긴급 특별대책 시행(2월 27일)’, ‘건설재해 감소를 위한 대책 시행(4월 15일)’등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재해예방에 힘쓰는 가운데 진행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졌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달 29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 청송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권영호 지부장 등 경북지부 직원 3명, 류수열 협의회장, 마정연 신임 회장 등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2024년 활동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공지사항 및 기타 안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도군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다음달 2일까지 군청 1층 재무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 설치된 '신고도움창구'를 통해 원스톱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경과 해군이 독도와 동해에서 운용하고 있는 함정들의 수리 시간과 비용 등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지금까지 함정들의 고장이나 수리, 부품 교체 등은 진해 해군 군항까지 가야 했지만 이번에 해경과 해군이 동해시에 함정 상가 시설 유치를 가시화했기 때문이다. 이는 해상 전력강화와 함께 승조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동해지방해양경찰
청도군이 경북도가 추진하는 '2025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시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세대공감 맞춤 도서' 10권을 최종 선정했다. 세대공감 맞춤 도서는 구미시가 세대별 관심사와 생애주기에 맞춘 도서를 통해 책 읽는 생활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이다. 선정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 지역작가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시민참여단은 지난 2~3월 구미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 모집을 거쳐 최종 33명이 선발됐다. 위촉식 직후에는 '성인지 감수성과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주제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 정책파트너로서 역할과 활동 방향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행사 회의, 공공시설, 홍보물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홍보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구미시가 오는 27~31일까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권 국가를 비롯한 도시들과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아시아육상연맹 회원국 45개국 중 주한 외교공관을 보유한 국가의 고위 외교관들을 대회 개회식에 초청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여 개국의 대사관과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 대회를 홍보하는 등 외교 활동을 이어왔다. 개회식 당일인 27일에는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력회의와 시티투어 등을 진행하며 국제 우호 증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의 자매우호도시 5곳(창사시, 선양시, 광안시, 웨이난시, 이우시)을 대상으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념 국제 청소년그림공모전'을 연초부터 접수 중으로, 현재까지 230여 점이 접수됐다.
구미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선산향교(경북도 시도유형문화유산)를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산불 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미소방서, 구미시청 문화예술과·산림과, 선산향교 관계자, 구미경찰서, 선산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단체가 동원돼 선산읍 소재 선산향교를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진압훈련을 했다. 훈련내용은 선산향교 인근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인접 목조문화재까지 화재가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 대응 관계인 초동조치 훈련 △문화재 구조 특성에 맞는 화재진압법 숙지 △중요 물품 반
구미소방서는 지난달 29일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 '2025년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건축, 위험물, 다중이용업 등 분야별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민원담당자 업무 공유와 역량 강화와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보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구미소방서에서는 '신종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 발급' 사례 발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수상한 직원을 격려하
의성군은 지난달 24일 전국 2개 시범지구(의성, 제주) 중 하나로 선정된 '농지이용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계기관 간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을 했다.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의성군, 한국농어촌공사, 시행자인 아라영농조합법인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오픈갤러리 정기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오픈갤러리는 아트웨이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전시 공간이다. 벽면 전시장인 A(범어역 9, 10번 출구 앞), B(범어역 6, 7번 출구 앞), C(범어역 8번 출구 인근 주통행로)와 실내 전시장인 큐브(범어역 3, 5번 출구 인근)까지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오픈갤러리 A, B, C는 대구 지역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대관 신청이 가능하고, 오픈갤러리 큐브는 올 하반기부터 예술활동증명이 가능한 전문예술인 또는 단체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 기간은 오픈갤러리 A, B, C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오픈갤러리 큐브는 9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모집 종료 후 갤러리 운영 취지와 전시 계획 등을 고려하여 심의를 진행하며, 심의 결과에 따라 중복 일정 조율 후 대관 확정 여부가 결정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다티스트(DArtist) 추천위원회,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심윤(1979년생)을 2026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했다. ‘다티스트’는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한 대구미술관 연례 전시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작가 1명을 선정해 이듬해 개인전, 학술 행사, 아카이브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심사위원회는 한국 현대미술분야 전문가 5명(지역 2명, 외부 3명)으로 구성해 후보 작가들의 역량과 선정 자격에 대해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토론했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4일까지 ‘2025 일본 히로시마 플라워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축제 기간 중인 3일 대구시와 히로시마 양 도시 자매결연을 축하하는 ‘대구의 날 기념식’ 공연에 출연하며,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참배와 헌화의 시간도 가진다. 대구시는 히로시마와 지난 1997년 5월 2일 자매결연 맺은 이래 정례적으로 히로시마 플라워 페스티벌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호 호혜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양국 관계가 기대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해로 파견 공연의 의미가 더욱 크다. 공연은 3일 오후 1시 히로시마 평화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고향의 봄’, ‘우포늪의 아침’, ‘다 잘 될꺼야’ 등을 준비하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을 애도하고 폐허가 된 도시들의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노래 ‘하나와사쿠(꽃은 핀다)’를 히로시마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합창한다.
의성군은 지난 2월 3일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지원을 통한 활기찬 노후 생활을돕기 위해 경로당 중식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달 28일 '식중독아 물렀거라!'라는 주제로 시범 운영 중인 지역 내 경로당 25개소 급식도우미 53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따뜻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비해 급식도우미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의 원인과 발생 사례 및 예방법 △식재료 취급자의 위생관리 수칙 △교차오염 방지 방법 △소비기한 경과 제품 취급 주의사항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가 오는 5월 1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리는 3라운드 경연을 앞두고 30일 오후 2시부터 일반 관객들의 무료 관람 신청을 받았다. ‘DIMF 뮤지컬스타’는 뮤지컬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이자 뮤지컬 배우 데뷔를 위한 필수 코스로 손꼽히며 해마다 국내외 수백 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DIMF의 대표 사업으로, 올해 열린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에는 국내를 비롯해 중국, 태국, 호주, 미국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총 8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대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가 크게 증가해 한층 더 글로벌한 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DIMF 뮤지컬스타가 명실상부한 세계적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달 30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5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이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무료로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 개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병원 방문을 위한 교통편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건강검진 인원은 2640명에서 올해부터 약 77%가량 확대해 4630명으로 늘렸으며, 건강검진 혜택을 줄 수 있는 주요 동인은 원전 8기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원전 2기의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접견실에서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