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는 지난 5일 영송관 1318호에서 재학생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법 경진대회 시상식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진대회 수상자들의 시상과 성과를 수합해 우수한 학습법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제4회 우수 노트 필기 경진대회와 제3회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우수 노트 필기 경진대회’는 노트를 영역별 칸으로 나눠 필기하는 코넬노트 양식을 활용해 정규 전공과목을 듣고 필기물을 제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노트필기 방법을 공유해 교내 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대회는 총 174명이 신청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진대회에서 ‘성장의 흔적을 남기는 3년간의 도전’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방사선학과 3학년 강한영 학생은 “세 번의 대회를 참여하며 노트필기를 하는 실력도 늘어 대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며 “졸업 후에도 대회에서 느꼈던 꾸준함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임상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은 수업에서 가장 인상 깊었거나 유익했다고 느낀 점, 수업을 통한 나의 변화 등에 대한 에세이를 출품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에는 총 5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통해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공모전에서 ‘당신의 일상생활, 나의 활동분석’이란 주제로 대상을 받은 작업치료학과 2학년 이다인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과 의미 있는 작업을 분석하는 방법을 배웠고, 전공 분야의 방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전공과목의 재미와 깊이를 알려준 학과 교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은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장은 “센터에서 주최하는 경진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자기주도적인 인성함양과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6일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100세트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민수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맞길 바라고, 앞으로도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이경순 해안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들께 감사하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는 시민들의 평온한 명절 연휴를 위해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상주서는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빈집털이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중점 추진하고 형사, 교통, 지역경찰,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가시적 순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명절 기간은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치안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서 전 기능이 총력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지저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주민 100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3만원씩 전달했다. 지저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는 등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일 지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울진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3일부터 울진군 전역 주요 도로 및 국도 7호선 주요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오는 13일까지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 해안숲 등에 무성해진 잡초와 늘어진 잡목을 말끔히 제거해 연도변을 지나는 사람들과 울진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 및 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읍·면 마을안길 풀베기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을 맞아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내 생애 봄날 인생 사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불로봉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 사업은 지역 내 사진관인 팔공포토의 재능기부로 추진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인생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휘태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따뜻한 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사진을 찍으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문환 위원장은 “장수사진 촬영
영양군은 지난 7~8일까지 영양군민회관에서 제1회 영양 별천지배 스포츠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배구대회로써 남자 시니어부 9팀, 클럽3부 24팀, 여자 클럽3부 18팀 미시부 9팀이 참가해 경기 결과 남자 시니어부 우승은 한강, 클럽3부 대구교대OB, 여자 클럽3부 우승은 구미스카이 배구클럽, 미시부 부산악바리팀이 차지했다. 영양군에서는 사전에 군민회관 바닥 샌딩작업을 마쳐 대회 참가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등 전년 대비 더욱 발전된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했으며, 대회 참가 선수단 및 가족 등의 영양군 방문으로 지역 내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영양을 찾아주신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 폐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가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아름드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달 31일, 대구시가 주최하고,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이 원하는 대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아름드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포도(대구형 청소년증 탄소중립포인트제 도입)’라는 주제로 청소년증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연계를 통한 청소년들의 친환경 활동 방안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9월 매주 토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6~13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센터교육장 및 외부 장소에서 '우리동네 아빠교실'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종료했다. 이번 교육은 아빠와 자녀의 정서적 교감과 소통을 위한 체리 따기 체험, 라테 파파 성교육, 탄소중립 환경교육, 서식지 지역 문화탐방,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독서 활동으로 아빠쿵 아이짝 동화여행, 우리 가족 스크랩북 만들기, 하회 별신굿 탈춤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라떼파파 성교육에 참여한 권모(61‧남)씨는 “자녀가 성과 관련된 질문을 했을 때 곤란했었는데 이번 성교육을 통해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를 알게 됐고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했다.
울진군은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오종성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과 ‘쌀 및 쌀 가공식품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국민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을 통해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추진, 국산 쌀 활용 촉진으로 농가 상생 도모 및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 확산, 재난 및 취약계층 물품 지원, 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 등 다양한 노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오종성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은 울진군 취약계층을 위해 쌀 2kg 100포를 기부해 업무협약식에 따뜻함을 더했다.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은 지난 6일,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내 거주 중인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자활사업단 달인의 찜닭에서 사랑의 찜닭 도시락 10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동구자활기업연합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사랑의 도시락 나눔, 이불빨래 서비스 등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활사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과 이웃돕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찜닭 도시락을 나눠줘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동구청에서 교육발전협의체 고등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구 지역 내 고등학교 운영(부)위원장, 市 교육청 장학관, 구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원어민화상영어교육 참여 확대, 진로진학지원센터 지원 강화, 교통안전 개선 등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고등 실무분과에 이어 중등실무분과 회의는 11일 초등 실무분과 회의는 오는 23일 개최 예정이다. 여기서 나온 주요 의견은 10월 교육발전협의체 전체 회의를 개최해 다음해 교육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혁신과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2024년 제1차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충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야기’를 주제로 동구 소속 공무원과 (재)동구교육재단 및 (재)동구문화재단 직원들을 포함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실제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례를 강의하며 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양군은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영양읍 서부리 중 일부 지역(약 13.6만㎡)을 대상으로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정부는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다세대·단독 등 4층 이하 노후 저층 주거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주차, 안전,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공급하고 주민은 기금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제도적 지원 및 인센티브를 통해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하여 국민에게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10일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며, 전반적인 사업설명과 주민의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차장, 공원, CCTV 등과 집수리, 재건축, 자율주택정비 등에 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사업지구 내 곳곳에 배치된 알림포스터 및 현수막, 영양군청 홈페이지 등에 포함된 QR code로도 상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뉴:빌리지 사업은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 “주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 필요 시설 및 주택정비 참여 의사 등을 파악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면밀히 파악하여 사업공모에 임할 것이며 본 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여러 공모사업을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올해 10월 초 뉴:빌리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실사 등 심사를 통해 12월 경 최종 30여 곳을 선도사업지구로 선정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파일럿’을 상영한다. 영화는 오는 26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 2회 유료 상영되며, 관람료는 1천원으로 당일 현장 구매 후 관람이 가능하다.
고령군은 지난 7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5회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그동안 갈고 닦은 결실을 무대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가야금의 고장으로 고령을 알리고 우륵의 후예다운 면모를 대외에 널리 알렸다.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은 가야금 인재 양성과 가야금 고장의 특화된 사업 취지로 2012년에 창단돼 고령의 초중고 학생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2회 기초부터 심화된 연주법까지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가야금인재가 육성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9일 다가올 추석을 맞아 도내 적십자 결연세대를 방문해 희망투게더 지원물품과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내 적십자 결연세대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적십자와 함께 해주시는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지역사회 활발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 사회의 온정이 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이번 방문을 포함해 오는 15일까지 명절에 홀로 지내는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등 적십자 결연세대 와 취약계층 가정에 희망투게더 지원물품(생필품 세트)과 더불어 송편, 각종 전 등 추석
울진군은 지난 5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임금체불 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의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금액은 699억3900만원에 달했다. 피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는 1만4913명에 이르렀다. 같은 기간 동안 내외국인 근로자를 합한 전체 임금체불 금액은 1조2천261억원에 달했으며, 상반기까지 1조원을 처음으로 넘긴 이후 7월 한 달 동안 1800억원 이상이 추가됐다. 피해 근로자는 17만5317명이다.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체불은 주로 30인 미만 사업장(5인 미만 343억원, 5∼29인 283억원)에서 90%가 발생했으며, 제조업(307억원)과 건설업(267억원)에 집중됐다. 이는 고용허가제(E-9) 등으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소규모 제조업·건설업에 종사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