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제1종 자전거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된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지난달 30일 박물관 다목적홀에서 자전거 전문가를 초빙해 테마강연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자전거 테마강연은 자전거 전문가를 초빙해 일반인의 자전거 이해 확장에 보탬이 되고, 자전거 명품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상주자전거박물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기획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전 코렉스 김태진 사장이 ‘뽈樂! 자전거에 미치다!’의 제목으로 자전거의 개념부터 자전거 입문기, 실천에 이르기까지 자전거와 자전거 인생에 관련된 생활상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상주시는 2일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부모를 대신해 병원동행을 하는 ‘아픈아이 동행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픈아이 동행서비스 사업은 전담 돌봄인력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갑작스런 자녀의 병원 진료로 휴가를 내야 하는 맞벌이 가정 등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이소-경북도’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인적사항, 진료시간, 아동 픽업 장소 등을 입력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돌봄인력이 전용 차량으로 아이가 있는 곳에 방문해 부모가 원하는 지역내 병·의원에 아이와 동행한다.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본청 전입 직원 소개, 표창 수여식, 교육감 인사 말씀, 소통·공감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9월 1일 자 정기인사 이동에 따른 신임 백희욱 정책국장과 조직개편으로 신설 부서에 부임한 박귀훈 기획예산관을 비롯해 본청으로 전입한 38명의 직원이 소개됐다. 특히 경북교육 발전과 학교 업무 정상화에 이바지한 15명의 직원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학교업무 경감·효율화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2명의 직원도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소통·공감의 시간에서는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 마술공연이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며 “연초 계획들을 점검하고, 결실의 계절을 맞아 경북교육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
상주시는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문화 배달부’ 사업이 지난 7월 16일 사벌국면 삼덕리를 시작으로 8월 30일 모서면 삼포1리까지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 배달부 건강체조교실'은 배후 마을 전달 서비스로 완료 지구 시설물 이용이 어려운 마을주민을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코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칠곡군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칠곡군의 투자 여건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용역보고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인 오종열 칠곡군의원, 구윤철 前국무조정실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혁신본부 상무이사, 전창록 대구대 교수 등이 참석해 보고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상주시 공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자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기관·단체별 협조사항, 사업추진 현황과 건의사항 공유가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은 4일 도내 143개 학교와 5개 학원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도내 재학생 1만6471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1222명 등 총 1만7693명이 응시한다. 이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279명이 증가한 수치로, 재학생은 103명이 줄었지만,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응시자는 382명이 늘었다. 이번 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로,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수능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험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진행되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실시된다. 한편 수험생들은 다음 달 2일부터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응시 접수한 기관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경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학업 수준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모든 수험생이 올해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일 오후 7시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오후 6시 구미 낙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9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경북도청에서 시군 관계자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광역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3일 법무부가 ‘지역 기반 이민정책 활성화 간담회’에서 광역비자 도입 추진을 발표한 데 따른 경북도의 후속 조치로 개최됐다. 광역비자에 관심 있는 15개 시군이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광역비자 도입 동향과 2025년 경북도의 광역비자 신규 과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광역비자는 민선 8기 경북도 준비위원회에서 최초로 제안한 지역이 설계에 참여하는 비자 제도다. 경북도가 2년 여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근 제도 신설 성과를 달성했다. 도는 지역에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제도로 도입하기 위해 시군이 함께 설계하는 광역비자 비전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광역단위 비자 요건 설계, 비인구 감소 지역 포함 광역단위 체류, 국내외 인재 유치(해외 신규 유치 포함), 이민자 정주를 위한 가족 유치(배우자, 자녀, 부모 초청) 등 4가지 요소를 기본으로 지역 수요와 다양한 이민자 수요를 반영, 지역과 이민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비자 제도를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 중 `경북도 광역비자 설계·운영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 도내기업 대표, 인사 담당자와 외국인력 수요, 미충원 사유를 조사하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현행 비자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해에는 광역비자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해외인재유치센터를 설치하고 동포를 비롯한 해외 인재가 경북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SNS 홍보, 해외 취업박람회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 또한 요건을 완화해 내년에는 경주, 김천 등 인구 관심 지역까지 확대하고, 시군에서 지속해서 요청한 소득 요건(GNI 70%) 완화도 지역별로 차등을 둬 현실화할 예정이다. 구자희 경북도 외국인공동체과장은 “지금은 광역비자 도입 등 지역 기반 이민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적기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한 광역비자 모델 발굴과 외국인 정착지원 시책 마련에 시
경북도는 ‘2024년도 소상공인 출산지원 아이보듬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자 신청 접수를 2일부터 시작한다. 지원 대상과 자격요건은 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2024년 1월 1일~12월 31일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 연도 매출액이 연 1200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소상공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다.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대회에 참석한 해외 지도자들이 2일 경북도를 방문해 지역 발전과 국제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은 인천에서 열린 제23회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대회(KOWIN)(24.8.29.~ 8.31. 여성가족부 주관)에 참석하기 위해 국내에 입국한 해외 지도자로 미국, 브라질 등의 정부·비정부 기관 리더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방문단은 먼저 이 지사를 만나 경북 현안과 발전 전략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이어서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경북의 주요 문화유산 탐방과 함께 해외 거주 여성 지도자로서 해외에서의 경북 위상 강화를 위한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해외에서 중요 역할을 하는 리더들이 앞장서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다음해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제협력 증진으로 관광과 투자가 넘치
경북도는 2일 HS화성, 화성장학문화재단, 경북행복재단과 도청에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종원 HS화성 회장, 정필재 화성장학문화재단 상무이사,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주거와 생활환경 개선으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경북도와 3개 기관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지원 대상자 발굴 연계, 전문 건축 인력을 활용한 민간 참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대상자 사례 관리와 사후모니터링 지원 등의 활동을 서로 협력해 수행한다. 특히 HS화성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집수리 인력과 건축자재 지원을 하는 등 고립 위험에 놓인 도민의 주거와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그동안 HS화성은 경북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촌 발전에 이바지해 왔고,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어촌 발전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행복재단은 올해 4월부터 광역 단위의 고독사 예방 관리 전문 기관 ‘경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를 경북도로부터 위탁받아 도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민·관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고립 위험군 대상 주거와 생활환경 지원사업이 경북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종원 HS화성 대표이사는 “경북도와 함께 사회적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지역 발전에 늘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 누구도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고독한 마침표를 찍지 않도록 그들의 마음을 두드리겠다”며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해 경북도가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조례’ 개정,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시범 사업 공모 선정,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지원 종합계획 수립, 6천여 명의 민간 안전망 행복기동대 구성 등 고
울릉~포항 크루즈 여객선에 갈매기들이 무임 승선한 후 태연히 햇볕을 즐기고 있다. 이 갈매기들은 매년 4월에는 울릉도와 독도에서 산란을 마치고 새끼들의 비행 훈련이 마무리되면 늦어도 9월에는 뿔뿔이 바다로 나간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목표달성을 위한 중간 점검에 나섰다. 경북도는 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도내 공공기관 대표, 저출생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차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지난 8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 계획 국정브리핑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 대통령의 4대 개혁 및 저출생 대응 등 4+1 개혁에 대한 국정운영 방향 분석, 경북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집중적으로 논의, 전문가 저출생 정책 제안 발표, 저출생과 전쟁 전략 홍보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정부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제·사회 구조의 전면 개편에 주목했다. 지금까지 이 지사가 저출생의 근본 원인이라 지목해 온 수도권 집중과 교육 개혁 등 국가 구조 대전환과 맥을 같이하기 때문이다.
경북농협은 지난달 30일 울진농협에서 지역내 조합원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 활동전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한 아침밥먹기 운동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 위한 결의 대회를 개최해 농기계협력업체인 ㈜대동, ㈜TYM, LS엠트론, ㈜아세아텍, ㈜태광공업은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원들과 울진농협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조합원들의 농기계 점검과 농기계 수리에 힘을 모았으며, 지속적인 순회수리로 농업인 편익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봉사는 농기계수리센터가 없거나 멀리 떨어져 농기계 수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불편을 겪는 농가들의 관리기, 예취기 등에 대해 무상수리를 실시해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임경수 울진농협 조합장은 “수리 여건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순회수리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까지 지원해조합원들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 순회수리에 자발적으로 추진해 준 경북NH농기계순회정비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농업인 영농편익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북NH농기계순회정비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과 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은 지난달 29일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예술인의 교류 및 협력,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상호 교류, △문화예술에 기반한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전주문화재단은 대구예술발전소와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역량 강화 및 창작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협업 사업들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예술발전소 14기 입주 작가 오픈 스튜디오 ‘NET-워크’가 오는 6~8일까지 3일간 대구예술발전소 4, 5층 스튜디오 및 복도에서 열린다. ‘NET-워크’는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부터 입주해 있는 14기 입주 작가들이 6개월여간 작업한 창작 성과를 3일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오픈 스튜디오 행사는 평소 작품으로만 접하던 전시 형태를 벗어나 작가들의 생생한 작업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다. 그리고 행사와 함께 입주 작가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건넬 수 있는 참여 이벤트와 작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미술사와 이미지사학과 박사 출신인 신원정 교수의 ‘창작과 향유 사이-미술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들’ 특강도 준비돼 있다.
봉화군은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박종경 화백 초대전이 2일 오후 6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군청내 1층 솔향갤러리에서 열한 번째 기획전시회를 열린다고 밝혔다. 박 작가는 봉화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은 물론 콩의 사실적인 표현 등 다양한 기물들이 어우러진 화면을 구성한 유화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예술대학원을 졸업한 박 작가는 지난 2000년부터 개인전 25회 등 수십 여회의 국내외 유명 아트페어, 다양한 단체전을 통한 활동을 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달 28~29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봉화읍 내성천 소재 경관전망인도교 야외무대서 펼친 세대공감 별빛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세대공감 별빛문화제는 지역 문화 수요에 부응하고 세대를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영화, 음악공연 등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먼저 지난달 28일에는 봉화문화원 주관으로 영화제가 진행됐다. 상영한 영화는 2016년 경기 화성시 한 세탁소 주인이 보이스피싱 총책 및 조직 전체를 붙잡은 실화를 바탕으로 고발 블랙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봉화지회 주관으로 세대공감 감성 버스킹이 개최됐다. 류정단 예총회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일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문 문화원장은 "영화는 남녀노소, 연령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