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일 흥해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흥해읍 직원 20여 명과 흥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미) 회원 20여 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포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흥해시장에서 농축산물,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으며,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대구 중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이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레드서클(Red circle)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으로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연령별 비교한 대구 중구의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은 20대가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2040세대를 중점 대상으로, 젊은 세대가 활발하게 이용하는 도심캠퍼스 1호관과 지역 대학 협력센터에서 찾아가는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 용흥동(동장 천만석)은 9월 2일(월) 용흥동복지회관에서 강사 및 수강생,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2024년 하반기 용흥동 평생학습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에서 천만석 용흥동장은 하반기 평생학습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하였으며, 용흥동 자생단체장 및 복지회관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용흥동 평생학습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울진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벌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2개년(22년~23년) 울진소방서 지역 내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총 1696건이고 그중 7~9월에만 1449건으로 연중 벌집제거 출동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마철 이후 벌 개체수·쏘임 건수가 급증했다. 벌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향수나 화장품과 같은 벌을 자극할 수 있는 제품 사용 자제 △어두운 색상의 옷 보다는 밝은 색상의 옷 착용 △탄산음료 및 달콤한 음료 섭취 자제 등을 권장하고 있다. 벌에 쏘였을 때는 즉각적인 대처가 중
대구 중구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1~7일)을 맞이해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일 오후 2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존의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양성평등 뮤지컬 “Oh my Dream”을 시청하면서 실생활 속 남아있는 성차별과 고정관념을 인지하고 생각을 바꾸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ㆍ성주군ㆍ칠곡군)은 2일 현행 ‘산림보호법’을 ‘산림환경보호법’으로 제명을 변경하고 산림환경 보호 및 산림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산림보호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는 ‘지구평가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와 기술발전 등으로 인해 전 세계에 존재하는 800만 여 생물종 중 100만 종 이상이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2022년 12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는 지구평가서의 주요 내용을 반영하여, 2050년까지의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목표를 담은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를 채택했다.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우현동에 위치한 ‘에브리커피 포항우현점(대표 장경희)’을 방문해 착한가게 36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된 금액은 전액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우창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에 사용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많은 전통시장, 성서산단과 같은 노후산단 등에서 전기 누전 등으로 화재발생이 우려된다”며 “재난안전실, 소방안전본부를 비롯한 전 실국에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기울여 사건·사고가 없는 평안한 연휴기간이 되도록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기획조정실의 ‘국세 세수결손에 따른 하반기 재정운용 대책’ 보고 후, “2년 연속 대규모 국세 결손에 따라 재정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마른 수건을 짜내는 단계를 넘어서 고강도 지출구조조정을 실시해 하반기 재정 충격에 대응하고 내년도에도 지방채 발행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서는 “올해 퀴어축제도 집시법 제12조에 따른 집회 제한구역에서 도로를 차단하고 개최한다면 위법이다”며 “위법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찰청과 협의해서 미리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충돌을 빚었던 대구퀴어축제가 올해도 되풀이될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올해 퀴어축제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12조)에 따라 집회 제한구역에서 도로를 차단하고 개최하면 위법"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에 "위법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찰과 협의해 미리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8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일 추석을 앞두고 신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여 읍면동별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회의내용으로 △추석맞이 풀베기 및 환경정비 철저 △가뭄 극복 대책 강화 방안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어려운 이웃돕기 및 위생 환경 점검 철저 등이 논의되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가장 큰 저수지인 용연지를 방문하여 저수율(약25%)을 파악하고 가뭄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도 마련하였으며, 추석을 앞두고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이 많은 농가들을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서 줄 것도 당부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Northwest) 주지사 라자러스 목고시(Lazarus Mokgosi)와 대표단이 2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새마을 운동, 관광교류 활성화, 대학 간 인적교류, 기업 간 투자 유치와 통상교류 확대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목고시 노스웨스트주지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이 이전과 다른 좀 더 진전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되기를 희망했다. 대표단은 이 지사와 면담과 오찬을 끝내고 영천에 소재한 동서웰빙(음료제조기업, 영천)과 포항의 포스코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현장 견학도 진행했다. 라자러스 목고시 주지사는 이 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주지사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이 경북도 방문이라 더 뜻깊다”며 “앞으로 경북도와 노스웨스트주가 관광, 대학 및 인적교류, 새마을 운동, 상공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양 지역이 상생하는 교류를 지속 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자러스 목고시 주지사는 2024년 6월 14일 노스웨스트주 제8대 주지사로 취임했으며, 이전에는 공공사업과 도로부 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교육경영학 학위를 보유, 교육자로 활동도 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는 한국 속의 한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의 뿌리를 대표하는 지역이자 한국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중심지로 POSCO, 삼성 등 대기업들의 뿌리 지역”이라며 “내년에는 무역사절단을 남아공에 파견해 무역 통상교류를 전개하고, 현지 투자활동을 확대할 예정으로 양 지역 간 물적·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상생의 경제교류와 새로운 협력의 역사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그동안 경북도와 노스웨스트주는 문화·경제·보건의료 분야 교류 증진협정체결, 자매도시 간 국제교류포럼참가, 경북도-노스웨스트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 양지역 간 투자 통상교류 강화 협의, 경북도 대표
최재훈 달성군수는 3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제314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9월2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 참석해 한국을 대표하여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도모했다. 1979년에 시작해 올해 45회째를 맞이한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는 양국 경제계의 지속적이고 견고한 파트너십을 증명하는 유서 깊은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양국 정·재계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한-호 자유무역협정(KAFTA)
울진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으나 재유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일 낙동강 하천수를 취수하는 매곡정수장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매곡정수장은 낙동강 하천수 취수 후 일 평균 360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함으로써 5개 구·군(중, 서, 남, 달서, 달성)과 창녕군 일부까지 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시스템을 확보하고자 다음해까지 1384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정수시설물에 대한 전면 개량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울진군 왕피천공원이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 응급의료센터 이주형 책임간호사가 병원 옆 골목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조치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2일 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지난 8월 16일 세명기독병원 본관 옆 CU 편의점과 서진약국 사이 골목에 있던 종이상자에서 불길이 시작됐다. 이주형 책임간호사는 본관을 지나던 중, 화재를 발견한 행인들이 소화기 위치를 알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고, 본관에 비치된 소화기를 재빠르게 가져와 진화했다. 이주형 책임간호사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빠른 판단과 용기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영농리더 육성을 위한‘2025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지원 공모사업’신청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주최한 ‘지구를 위한 작은실천-장난감플리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