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친절도 향상을 위한 3차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민원 응대 친절도 조사의 1차, 2차 모니터링 결과를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며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 잘 된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비롯한 전반적인 민원 응대법을 다시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전화친절도의 경우, 2차 모니터링의 결과는 86점으로 1차 모니터링 결과(85.07점)에 비해 0.93점 향상되었다. 특히, 속도‧발음 등 정확성(92.08점), 정중한 언어표현(96.62점), 끝맺음(96.73점) 부분에서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민원인 방문친절도의 경우, 85.11점으로 근무환경 및 자세(97.78점), 업무숙달도(92.92점) 부분에서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31개소를 위문하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칠곡군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위문대상은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생활시설 31개소 971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두가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라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칠곡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24년 경북지역 ’관리감독자 중심 산업안전보건관리‘ 우수사업장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지난 11일 대구고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면서 최우수사업장의 우수사례를 통해 산업안전보건관리 노하우도 함께 공유했다. 이번에 경북지역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곳은 △에스케이레조낙(주) △㈜화신 봉동공장 △(주)신영으로 3개 사업장이다. 우수사업장은 ’관리감독자 중심 산업안전보건관리‘가 작업 현장에 안착되어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사업장으로 경북지역 제조업 및 기타업종 사업장 중 안전보건관리 평가 수준이 '상' 수준인 400여 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7월 한달간 현장 확인과 관리감독자 인터뷰 등의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게 됐다.
성주군은 추석연휴를 맞이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해 깃듦성주와 별의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한 관내 공영 주차장 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은 창의문화센터 지하주차장 117면, 성주 전통시장 주차장 129면, 건강문화캠퍼스 주차장 168면이다. 무료 개방 기간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특히 성주 전통시장 주차장은 5일장을 맞이해 시장과 주변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12일도 무료 개방한다. 아울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연휴 전 주차장 주변 청결활동과 주차장 시설등의 사전 점검을 통해 주차장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깃듦성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김천시 대덕면은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인근에 꽃밭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덕면은 지난 6월에 대덕면 농악단, 생활개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마리골드 1800본과 백일홍 씨앗을 청사 주변 자투리땅에 심었고, 8월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현재 절정에 이르렀다. 100일 동안 붉게 피는 꽃으로 알려진 백일홍은 붉은색뿐만 아니라 보라색과 분홍색 등 여러 색으로 개화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대덕면에서는 야자 매트와 포토존을 설치해 꽃밭을 산책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손중일 면장은 “잡초가 무성하던 자투리땅에 면민들의 노력으로 만개한 꽃들을 보니 마음이 정화되고, 추석을 앞두고 대덕면에 방문해주시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10일 참외테마광장에서 600여 명의 농업인학습단체 회원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농업인학습단체 리더양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주관으로 농촌 지도자성주군연합회, 성주군 4-H본부, 성주군 4-H연합회가 함께 참가하여 지역농업의 핵심 주체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며 회원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행사는 우수회원 표창패 수여, 퍼포먼스, 체육행사, 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농업조수입 1조원, 우리의 힘으로!!’를 주제로 붓글씨 퍼포먼스를 통해 성주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오후 3시 알천홀에서 열리는 ‘2025 마을만들기 사업 주민 사전설명회’에 나선다.
김천시는 지난 8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8회 황악산 전국 가요제' 본선을 개최했다. 「제8회 황악산 전국 가요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 및 신인 가수 발굴을 위해 김천사랑시민봉사대 소리결(회장 손희동)에서 주관하는 가요제이다. 이날 본선은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호 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배형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등 내빈 및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식전 공연, 가요 경연대회, 초청 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 중인 '카메룬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조사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카메룬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파견기간동안 카메룬 중부 바피아(Bafia) 지역의 주요 사업 수혜 지역을 방문해 신축 및 개보수된 식수·위생시설을 점검하고, 39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소외열대질환 유병률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현지 보건부와 협력해 감염성질환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전략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민관협력사업으로,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주혈흡충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 보건 인식 개선, 그리고 집단 투약을 통한 질병 감염 경로 차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협은 이번 조사를 통해 카메룬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수원 북미사업센터에서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공급계약 주요조건 합의서(Term Sheet)에 서명했다. 주요조건 합의서는 법적 구속력을 지닌 계약을 체결하기 전 계약의 기간, 공급, 물량, 가격 등 주요 조건들을 정리한 문서다. 이는 지난 2월 한수원과 센트루스가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데에 따른 것이다. 양사는 이번에 향후 착공 예정인 미국 신규 원심분리기 공장으로부터 원전연료를 장기간 공급하는 계약의 주요 조건에 합의했고, 향후 이 합의를 기반으로 확정적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한수원은 원전연료
동국대 WISE캠퍼스는 10일 본교 원효관 글로벌에시스홀에서 경주시 후원으로 최분도 베트남 코참연합회(KOCHAM) 회장 및 PTV그룹 회장을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사진> 최분도 회장은 ‘아세안, 한류를 넘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경주시민 및 WISE캠퍼스 교직원과 재학생 등 150여 명이 강연에 참여했다. 강연 후에 최 회장은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은 WISE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에서 경주시와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명품 교양강좌 시리즈로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글로벌융합연구소 이영찬 교수는 “경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지속가능발전목표, 국제개발협력 등 세계시민성에 관한 핵심 주제별 강의를 제공해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경주의 지역인재양성과 글로컬 특성화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포항문화재단은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14일(토)부터 9월 18일(수)까지 추석연휴 기간 중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동빈문화창고1969(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 구룡포생활문화센터 등 주요 문화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명절 등 연휴기간 외부 방문객이 집중되는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달, 일월신화를 모티브로 한 <선셋 요가:일월(日月)>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가위 연휴를 맞이해 오는 15~17일 사흘간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반 광장에서 ‘추석맞이 보문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공사는 매년 추석 한가위 이벤트를 개최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석맞이 행사의 메인공연으로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마술쇼, 비보이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가족 레크리에이션, 민속놀이 경연대회, 즉석 노래자랑으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정의 상품을 가져갈 기회도 마련돼 있다. 또한 캐리커처, 타투 체험, 왕과 왕비 옷 체험, 민속놀이(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등 본행사와 함께 운영하는 부대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열리는 이벤트가 관광객들께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주신 분들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며 “다음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
경주시가 주낙영 시장과 시민감사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11일 개최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했던 날은 연휴 시작 전날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 시작 전날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797건으로, 평소(연간 일평균 568건)보다 1.4배 많았다. 이어 연휴 첫날(535건), 다섯째날(419건), 넷째날(416건) 등의 순이었다. 연휴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를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6시'(16.2%), '오후 8시'(13.4%), '오후 4시'(13.2%) 등의 순이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는 170.2명으로, 평소(146.5명)보다 23.7명 더 많았다. 명절에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자가용도 가족이나 지인이 동승하는 경우가 많아 인명피해도 평소보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행안부는 추석 연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엔진이나 제동장치 등 차량 이
농협영천시지부(지부장 박성용)와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10일 영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영천교육지원청과 농협영천시지부가 지난달 29일 ‘아침밥 먹기 운동’ 협약에 이어 아침밥 먹는 습관이 주는 이로움을 설명하고, 우리 쌀과 영천마늘로 만든 농협 쌀가공식품을 나눠주며 우리 쌀과 우리농업의 중요성을 홍보를 위해 실시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
도심 속 평범했던 저수지가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경주시는 10일 용강동 구곡지 일원에서 ‘구곡지 친수공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룡포의 추모공원 유치가 주민들의 큰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명품 추모공원 조성과 호미반도 종합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추모공원 조성 ▲해양관광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구룡포 중심 호미반도 일류 생활거점 조성이라는 3대 전략 아래 추모공원을 구룡포 관광자원과 연계해 호미반도 일대를 환동해 해양 휴양관광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브리핑에 앞서 도시 필수시설인 추모공원 건립이 시작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구룡포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룡포 주민협의체의 건의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추모공원 조성이 시민상생과 지역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 지원한 졸업생이 2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의대 증원을 노리고 '상위권 N수생'이 대거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과학탐구보다 공부량이 적은 사회탐구에 응시하는 '사탐 런' 현상이 심해졌고, 내신보다 수능으로 승부를 보려는 검정고시 출신자의 지원도 늘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수험생 총 52만2천670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지사장 오정기)는 9월 11일 죽도시장(북구 죽도동) 일대에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포항시지회와 함께 추석 명절 맞이 ‘클린공단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전후 기간 동안 공단 직원의 청렴·윤리의식을 강화하고 부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사회 소비자단체와 협력하여 실시하였다. 오정기 지사장은 추석 명절 대비 청탁금지법을 강조하며 청렴한 클린공단이 되기 위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선포했다. 또한, 공단은 소비자단체와 함께 불법개설기관(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 근절을 위한 특사경 도입 지지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등 공단 주요 현안 사항을 홍보하며 시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