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 마공리는 지난 11일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인 '마공리경로당 준공식'이 성황리 열렸다. 마공리경로당은 2022년 9월 22일 경로당 건립을 위한 마을회의를 시작으로, 부지선정과 매입, 노후한 기존 건물 철거 과정을 거쳐 총사업비 3억3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09㎡의 경량철골조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박원규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오랜 기간 수고한 모든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안락한 휴식공간을 잘 관리하면서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연휴 동안 지역내 배출사업장의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20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을 중심으로 순찰과 감시를 강화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된 경우에는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배출업소에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계도·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 80여 명으로 구성된 금연동아리 ‘간폐소생술 발대식'이 성황리 열렸다. 금연동아리는 매주 1-2회 캠퍼스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담배꽁초를 줍는 ‘줍깅’ 활동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상주시보건소와 협력해 이동 금연클리닉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행사와 연계해 금연 홍보 계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치위생학과 2학년 학생들은 금연 수업과 연계된 2개월 프로젝트를 통해 캠퍼스 내 흡연자를 1대1로 섭외해 금연클리닉에 등록시키고, 지속적인 금연 유지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2기분) 7만7633건, 76억4700만원을 부과하고 세수확보를 위한 납부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 소유자 등에게 과세되는 지방세로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한 번에 부과되고 주택의 경우엔 재산세 본세 20만원 이상일 경우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된다. 한편 재산세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송금, 인터넷(위택스, 지로사이트 접속), ATM(현금입출금기), ARS(142211)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과 남영숙 도의원, 김홍구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관 3주년 기념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무료특식 제공과 추석맞이 ‘추억속으로 전통놀이’를 진행해 전통놀이와 보름달에 별소원 붙이기 등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함께 제공했다.
울릉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치매 환자 찾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치매보듬마을인 북면 천부1리에서 마을 주민, 관련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종 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생활개선회울릉군연합회는 지난 10일 송담실버타운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남서리 경로당에서 효 행사를 개최한 이후 2번째 하는 행사로 회원들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준비해온 재능들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참석자들은 여성합창단의 맑고 고운 노래와 라인댄스의 흥겨운 무대에 이어 아랑고고장구 공연에 연신 흥겨워하며 밝은 표정으로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이 임시개관(2024년 1월 25일) 7개월 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상주시민의 핫플레이스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각광을 받고 있다.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집계한 결과 2024년 8월 31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10만4199명을 기록하고, 2만949권의 도서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공공문화시설의 우수사례로 떠오르며 도내 시군뿐 아니라 서울특별시, 경기도 등 다양한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상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개관 초기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으며,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서 대여와 열람 서비스는 물론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행사 등 폭넓은 서비스를
울릉군과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10일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11일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노후 산업단지와 전통시장중에 성서산업단지내 ㈜푸드웰과 팔달신시장을 차례로 현장방문해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표본합동점검을 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푸드웰(성서산업단지내)에서 화재 등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아울러 철저한 화재예방 활동과 화재발생 시에 신속한 초기진화를 통해 대형화재로 확산되지 않고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팔달신시장에서도 전통시장 화재, 사고 등 예방을 위한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관계자들의 의견 등을 청취하고, 시장상인회 등에 화재예찰활동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곽훈:선험의 전이’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대화’를 9월 12일(목) 오후 2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5전시실 로비에서 개최한다. 곽훈 작가 최초의 회고전 ‘곽훈:선험의 전이’는 작가의 정체성과 근원적 성찰이 담긴 작가의 화업이 자연스럽게 축적되고 전이되는 과정들에 주목한 전시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는 미술평론가 황인이 진행하며, 문답 형식을 통해 곽훈 작가로부터 그의 작품 세계 전반과 전시 ‘선험의 전이’에 대해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와 관람객(대중)이 한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며 전시 주제를 심도 있게 조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성군이 지난 7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열린 2023년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데다 올해도 정책대상을 수상하면서 청년정책의 우수성을 알리게 될 계기가 됐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농산물 물가안정을 도모하고자 자매결연도시 성주와 함께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했다. 달서구는 추석을 맞아 구청현관에서 구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주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인 참외, 샤인머스캣, 참외유과, 참외잼세트, 고구마, 건표고버섯을 사전 주문접수를 통해 700여만원 정도를 판매했다. 직거래 행사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주 농업인들에게는 농·특산물 판로 확보의 기회를 마련하고, 달서구는 성주군의 품질 좋은 상품들로 풍성한 추석명절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달서구청 직원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앞으로 도농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 유가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유가읍 일대에서 지역 중ㆍ고등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유가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노래방 및 음식점 등 청소년들의 접근이 쉬운 곳들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담배 판매행위 및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 점검 활동을 펼쳤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은 추석을 맞이해 훈훈한 명절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9일~13일까지 추석 명절 '풍성한 한가위 장봐드리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거동불편 독거노인, 한부모, 조손가정 등 명절 상차림을 위해 직접 장보기 어려운 저소득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명절 먹거리인 송편, 과일, 전 등의 음식을 전달해 드리는 것으로 진행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2024년 해외교류전으로 9월 10일(화)부터 2025년 2월 23일(일)까지 미술관 1층 1전시실에서 ‘와엘 샤키’ 개인전을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집트 출신 작가 와엘 샤키(Wael Shawky, 1971~)의 한국 국공립미술관 첫 개인전으로,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작 영상 ‘러브 스토리 Love Story(2024)’를 비롯해, ‘알 아라바 알 마드푸나 I Al Araba Al Madfuna I(2012)’, ‘나는 새로운 신전의 찬가 I Am Hymns of the New Temples(2023)’ 등 영상 작품 세 점과 조각, 설치 등 70여 점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한국, 이집트, 고대 도시 폼페이의 문화적·신화적 서사를 바탕으로 한 신화를 공통된 요소로 다룬다.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지난 7월~8월까지 한 달간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재의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DHC 청춘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대구보건대학과 군위군이 체결한 지역사회 공헌과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중 노인복지 관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군위군 소재 경로당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의 7개 학과와 산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바이오헬스 융합학과(바이오헬스 청춘토탈케어프로그램) △물리치료학과(시니어를 위한 튼튼프로그램) △응급구조학과(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프로그램) △치기공학과(구강건강관리 교육 및 틀니세척봉사) △ 사회복지학과(치매예방을 위한 ‘뇌나이가 어때서’) △임상병리학과(당뇨 및 고지혈증 측정검사) △안경광학과(비전테라피 프로그램) 등 학과별 특성을 잘 살려 군위군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보건의료 헬스케어분야 산업체 ‘메디포랩’은 현직 물리치료사 인력을 지원하고 바이오헬스융합학과, 물리치료학과와 협력해 근육이완마사지와 운동 프로그램을 함께 병행했다. 어르신들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큰 호응을 보였다. 지산학공유협업센터 황보서현 센터장은 “이번 하계방학 동안 학생들과 지산학 연계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임상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 산업체가 협력해 지역
의성군이 지역에서 대표적인 국가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 사적지 일원에 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 알려진 코스모스가 만발해 길손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조문국 사적지는 2020년 국가유산으로 지정이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다 매년 5월이면 고분군 내 위치한 작약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계절별 볼
가수 장민호 팬클럽 ‘대경후원 민호특공대’는 장민호의 생일인 9월11일을 기념하고 올해 데뷔 27주년을 맞은 장민호의 활동을 축하하며, 대구적십자사로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대경후원 민호특공대 소속 회원에 따르면 “꾸준히 선행을 실행하는 장민호의 마음을 이어받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장민호의 선한 영향력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11일 수성구에 위치한 신매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명절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