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중심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수변 산책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금호강 물길광장~마늘전옹벽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하반기 어린이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어린이특강은 △무용 △큐브퍼즐 △성장요가 △우쿨렐레 △미술 △K-POP 댄스교실 △토탈공예 △위인역사탐험 △쿠킹 △도예 10개 강좌로,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강의 위주로 편성해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1인 1강좌 신청 가능하다. 또한 정원 미달된 강좌는 10월 3일까지 수강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주 1회 1만원, 주 2회 2만원이고,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yc.go.kr/edu/main.do)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교육운영담당(☎054-339-776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3일~18일까지 6일간 공영주차장 89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대구시의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 맞춰 실시된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총 89개소, 8817면이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와 공유누리(https://www.eshar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일상적으로 즐기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단기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단기특강은 △페이퍼아트 △수제청 만들기 △케이크 디자이너 △앙금플라워 △타로 △오카리나 △마음챙김 등 시민사회교육 정규강좌에서 접할 수 없었던 신규 강좌 위주로 다채롭게 마련했으며, 19과목 258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10월 1일 개강해 11월 29일까지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16세 이상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또한 정원 미달된 강좌는 26일부터 27일까지 강좌 수 제한 없이 수강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주 1회 1만원, 주 2회 2만원이고,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yc.go.kr/edu/main.do)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교육운영담당(☎054-339-776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6일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향교 명륜당에서 ‘달빛가득 寒 여름밤의 인문학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0일 신임 정무특보에 서재원(65) 전 포항시의회 의장이 임용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서 신임 정무특보는 제3~5대, 제7~8대까지 포항시의원으로 의정활동 경험을 쌓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역 현안에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20년간 포항시의회에서 쌓은 정무 감각과 인적 네트워크를 겸비한 지역 정치의 베테랑으로 지역 정책 수립 등 포항시의 외연 확장과 대시민 소통과 홍보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야 원내지도부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추석 전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지만 의료계 참여 조건만 확인한 채 큰 진전을 이루진 못했다. 운영 방식을 포함해 실질 논의도 이뤄지지 않으며 응급실 대란이 우려되는 추석 연휴 전까지 여야의정 협의체가 첫발을 내딛지도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의료계는 여전히 정부가 공개적으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힌 '2025년 의대 증원 백지화'까지 요구하고 있어 '여야의정 협의체'는 출발도 하기 전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민주당 박찬대·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제로! 시민이 안전한 명절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 ▲시민이 불편 없는 행복한 명절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등 4대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과 귀성객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신광중학교 3학년 김태형 학생의 ‘뱃살잡아 백살까지! 기름잡는 국자’작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대회는 해마다 전국적으로 15,000명 이상의 초, 중,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발명대회이다. 특히 대통령상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에 출품한 300작품 중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에 수여되는 것으로 경상북도교육청은 2013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함으로써 최근 10년간 4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대통령상뿐만 아니라 10개의 최우수상 중 3개를 휩쓴 데 이어, 특상 6개, 우수상 6개를 수상하는 등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발명교육 시스템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하였다. 이 대회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지난 5월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발명교육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경상북도예선 대회를 운영하였다. 심사위원단의 날카로운 분석과 서면, 면담심사를 통해 예선대회 184작품 중 본선 출품작 22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의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작품을 발전시켜나갔다. 작품마다 전담 교육연구사와 컨설턴트를 배정하여 전국대회 직전까지 작품 제작 지원 및 컨설팅을 6회 이상 진행하여 작품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참가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발명을 통해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컨설팅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발명품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며 발명교육의 흥미를 깨닫도록 하였다. 또한, 전국 유일의 발명체험교육관과 경북도내 20개의 발명교육센터등 경북만이 가지고 있는 발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전문가의 작품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경북교육청만의 수준높은 발명교육 시스템을 통해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근 5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생활 속의 작은 불편함을 재미있게 탐구하고 창의적을 해결한 모든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박수를 보내며, 지난 4개월간 수차례 자체 협의회를 통해 작품 발전방안을 연구하고, 각 학교를 직접 찾아다니며 작품발전에 도움을 주신 본원 교육연구사들께 감사드린다. 학교 교육현장에서 해결해야 할 교육문제에 대한 조사, 연구활동 및 교육자료의 수집, 제작, 보급하는 교육연구사의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하여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10일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기업체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본사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으로 인한 수요감소로 에코프로 계열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의회는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박성만 의장, 임병하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주시 365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성만 의장과 임병하 도의원을 비롯한 의회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삼삼오오 나눠 제사용품과 과일, 추석 선물 등을 사들인 후 시장 내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점심을 먹으며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포항시의회는 추석을 앞둔 10일,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은 이날 오전 해병대 제1사단, 교육훈련단, 해군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가안보와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봉화군은 지난 10일 주민들의 안전의식함양을 위해 봉화초등학교 후문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9월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날 안전문화 캠페인은 지역주민, 공무원, 민간단체 등과 합동해 시기별 생활 속 위험 요인에 대한 주민 생활안전 의식 개선을 주제로 시행됐다. 또한, 합동 캠페인은 개학기 등하굣길과 추석 명절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공무원, 경찰, 학교, 주민, 자율방재단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9월 10일 해도동 큰동해시장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배영호 원장을 비롯한 포항TP 임직원 20명은 이날 큰동해시장에서 점심 식사와 제수용품 및 명절 음식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은 힘을 보탰다. 포항TP는 지난 2016년 착한소비 촉진을 위해 해도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난 9월 7일(토)부터 9월 9일(월) 경상북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 한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우슈대회에서 포항시체육회(회장 이재한) 우슈실업팀이 산타종목에서 김경환(-70kg) 금메달, 이재준(-60kg) 은메달과 투로 종목에서 이재윤(태극검) 동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선수 4명(김경환, 이재준, 이재윤, 손성민)이 참가하여 3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며 스포츠 도시 포항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산타종목에 출전한 김경환 선수는 16강 김종혁(강원도우슈협회) 2:0승, 8강 이명운(경기도우슈협회) 기권승, 4강 김민수(포항시우슈협회) 2:0승, 결승전에서 권대화(충남체육회) 기권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북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지역‧필수 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한다. 경북도는 10일 교육부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발표한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에 발맞춰 중앙과 지방의 지역·필수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 고교와 대학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지역 의대-병원이 협력해 ‘지역 인재의 의대 입학 → 지역에서의 교육·수련 → 지역 정주 의사로의 성장’의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정부의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맞춰 지역인재육성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역인재전형 특화모델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내 실습교육 확대 등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을 강화해 학생들이 학부 단계부터 지역의료에 대한 경험을 쌓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의사인력의 수도권 집중과 지역 의료 인력부족으로 지역의 불균형이 심화되는 양극화의 대안으로써 교육부와 복지부의 의학교육 여건 개선 투자방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경북도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고교생 지역인재 선발-교육– 수련(수련의‧전공의)-지역정주(전문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해 경북에서 길러 경북 의료리더로 키
OCI(주) 포항공장(공장장 박현규)에서는 청림동복지회(이사장 조용진)와 함께 10일 포항시 청림동(동장 천진홍)을 방문하여 백미 200포를 전달하며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OCI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1004 기부금”으로 중증장애우 가정 비데설치 및 렌탈료 지원, 조손가정 지원, 반찬나눔, 소외단체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박현규 공장장은“OCI와 청림동은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에서는 지난 2024. 9. 10(화) 포스코 사진봉사단의 장수사진 전달식이 개최됐다. 지난 5월과 6월 두 번에 걸쳐 90여 명의 어르신들에 대해 촬영한 사진을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리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구중 대송면장, 강성태 포스코사진봉사단장, 대송면 제내1리 자매부서인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부 3제강공장 김용래 공장장 및 여러 봉사단원, 또 이 행사를 진행해 준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정보근 팀장이 참석하여 사진을 전달받으시는 1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화기애애하게 치러졌다.
대구광역시 공무원 봉사단은 10일 서구 상리동에 위치한 영락양로원을 방문해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말벗을 해드리고, 양로원 내부 청소와 점심식사 준비에 힘을 보태는 한편 손수 만든 손거울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 참여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배우자인 이순삼 여사는 “우리 마음속의 온기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함께했다.
포항시 용흥동(동장 천만석)에서는 지난 10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자생단체협의회(위원장 한익희), 통장협의회(회장 우윤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연)와 직원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흥동 소재 한라종합시장에서 포항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을 구매하는 등 포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상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주민들이 저렴하게 제수 물품을 구입하여, 상인과 구매자가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용흥동의 자생 단체가 합심하여 추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