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25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5개 권역에 대한 ‘2025년 창업기숙사 입주생 모집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하고, 국내 소재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한 자이다. 모집인원은 서울 53명, 부산 46명, 대구 36명, 광주 32명, 대전 28명으로 5개 권역 대상 총 195명이다. 신청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기숙사→창업기숙사)에서 필수서류(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와 선택서류(창업 활동 증빙서류 등) 제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마감 후에는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25년 2월 중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는 창업에 관
(재)경북테크노파크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경주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지난 19~20일까지 양일간 힐튼호텔경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4 경북 글로벌 미래모빌리티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송호준 경주 부시장을 비롯해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황명강 경북도 의원,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경주에서 개최된 '2024 경북 글로벌 미래모빌리티 포럼'에서는 기조강연, 초청강연, 패널 정책토론, 기술세미나, 미래모빌리티 부품전시회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부품들이 소개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지난 21일 소노캄제주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는 ‘2024년 우수 학교밖청소년센터 운영 표창 및 포상 공모’ 결과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업,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 등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다. KERIS는 우수협력기관 부문에서 대구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3년 간 진행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KERIS는 직원들로 구성된 ‘꿈드림 봉사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봉사활동, 고졸 검정고시 대비 온오프라인 학습지원, 직장체험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PC 기부, 학업장려금 전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KERIS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그들이 원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ERIS는 향후 ‘꿈드림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중앙-지역 사회적 대화 연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국지역노사민정사무국협의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호근 교수의 '지방소멸과 지역 노사정 역할' 발제에 이어, 한국기술교육대 김주일 교수의 ‘중앙-지방 협력과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호근 교수는 “부족한 예산과 인력 등 현재 지역 사회적 대화의 빈약한 인프라로는 지역발전을 위한 거시적 청사진 마련은 물론, 지역 수준의 미시적 고용·노동 현안조차도 제대로 다룰 수 없는 형편”이라며, “지방소멸 위험에 체계적·조직적 대응을 위해 가칭 ‘지역 사회적 대화의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주일 교수는 “지역 사회적 대화의 역할을 ①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천을 담보하는 공론장 ②일자리나 노동 전환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 합의 ③중앙정부 정책이나 일자리 사업의 전달체계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기섭 위원장은 “중앙 사회적 대화와 지역 사회적 대화는 큰 틀에서 하나”라며, “전국 이슈가 지역을 통해 공론화되고 지역의 이슈가 중앙에 전달되는 연계강화를 통해 모든 국민이 공감하는 타협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위상 의원은 토론회에 참석해 “중앙-지방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차원에서 사회적 대화가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며, “노사민정 모두 역할과 책임을 다할 방안을 모색하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구조적 장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21일 달서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이경우(대구가톨릭대학교 응급의료센터장)을 초빙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경우 구급지도의사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달서소방서 구급지도의사에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구급활동일지를 토대로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평가로 구급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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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매 5년 단위로 수의계약한 군유지 임대자가 제3자에게 재임대 되는 등 불법이 난무해도 외면, 공유재산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에 따르면 지역내 군유지는 전 16만8880㎡, 답 1만794㎡, 잡종지 8803㎡이며, 이를 지역농민들에게 면적에 따라 5년 단위 수의계약 임대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군은 현행 군유지를 임대한 농민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성주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법 및 경북도교육청조례에 따라 학교 관계자 관련분야 전문가 등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지역 위원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수립 및 학교체육 진흥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 및 운동부지도자관리위원회를 겸하고 있으며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전반기 각종 체육사업 및 최고 실적을 거양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금4, 은1, 동2), 105회 전국체육대회(금1) 출전 결과를 평가하고 학교체육 주요실적과 체육 행사 일정 등에 관해 설명하고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고령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완강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겨울철은 난방 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소방서에서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법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완강기 사용법은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창밖으로 릴(줄) 던지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 △고정 링을 조절해 가슴에 확실시 조이기 △양팔을 건물 외벽을 향해 뻗고 벽면을 짚으면서 천천히 하강 등이다. 신봉석 소방서장은 “비상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완강기에 대한 점검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평소 완강기 위치를 파악하고 반드시 사용법을 숙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대표 홍순욱) 김치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5kg 김치 100상자(시가 250만원 상당)를 청도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기 청도부군수를 비롯해 주요 내빈과 공장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생산 현장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는 지난 2022년 8월 투자규모 28억5천만원, 고용 40명 채용을 목표로 착공을 시작해, 지난 8월 부지 2136㎡(646평) 건축면적 1271.83㎡(384평) 규모로 공장 등록을 완료했다. 김치 생산에 필요한 원물 관리와 김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규모 생산설비를 갖췄으며,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김치를 생산하기 위해 HACCP인증도 취득했다. 이번 김치공장 준공으로 지역 농산물 산지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향후 고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 4월까지 매년 청도군에게 김치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준공식과 함께 진행된 김치 기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많은 어려운 가정과 노인시설 등에 김치가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기업의 투자 유치가 농가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김치를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하고, 앞으로 기업과 군이 지속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5일 오전 10시, 고령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2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청도군의 풍요로움과 결실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유등교(화양읍 유등리, 군도 15호선) 및 매전교(매전면 당호리, 지방도 919호선)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가 결합된 경관조명을 설치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통한 지역 관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했다. 유등교 상징물은 해마다 탐스럽게 열리는 감과 복숭아를 통해 청도군의 열정과 땀으로 피어나는 눈부신 ‘결실’을 표현했고, 매전교 조형물은 풍요로움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대추 열매와 소의 뿔을 형상화한 ‘비상하는 청도’를 표현한 직선 구조를 함께 설치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에는 미디어를 결합한 화려하고 역동적인 경관조명이 청도의 미래를 밝히는 빛과 같은 존재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획일화된 교량에 청도군만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 경관조명 설치로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관문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배움과 나눔의 축제인 평생학습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해동안 진행된 평생학습의 결실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고령군 평생학습으로 지속가능한 학습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4 고령군 평생학습 성과보고회를 지난 22일 주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야가 빚은 고령, 대가야 혼을 잇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과 평생학습 관계자 및 고령군 평생학습에 참여한 학습자등 250여 명이 참여해 평생학습의 결과인 작품전시와 발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날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운수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의 농요와 고령군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기강좌 '바른자세 바른워킹'(꽃중년 워킹) 2개 강좌의 합동 워킹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색소폰등 8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의 배움을 마음껏 펼쳐보는 학습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성인문해, 평생학습동아리 등 고령군에서 진행한 다양한 사업에서 한해동안 진행된 작품들을 전시해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 학습자들이 직접 배운 타로, 미용, 터링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가 고령군 곳곳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농산물가공 창업 심화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가공기업체 현장견학과 농식품박람회를 끝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심화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9회(매주 목) 운영됐으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세무회계 관리, 유통마케팅 등 심화 이론과 농식품 가공 우수업체 견학 등으로 현장감 있고, 가공창업에 아이디어를 제공·코칭 하는 학습의 장이 됐다.
청도군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촌진흥기관 우수 소셜미디어 선발 심사’에서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수탁기관인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금천면 섶마리휴양마을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의 화합을 위한 ‘We are the one 청도 세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We are the one 청도 세계음악회’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이자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금천면 주민과 영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천면 풍물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선보인 모국 노래와 K-POP 무대는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음악회가 지역주민과 외국인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희망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청도군의회는 지난 21일,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했다.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청도, 영천, 포항, 경산 등 남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월례회를 통해 의정활동 정보를 교환하며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함과 동시에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11월 월례회는 청도군의회가 주관해 각 시군의회의 주요 현안과 홍보사항 등을 주제로 경북 남부지역이 봉착한 여러 가지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정활동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신화랑풍류마을을 체험하면서 화랑정신에 대해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종율 의장은 “이번 11월 월례회를 청도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남부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지방의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22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3일까지 22일간의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22일에는 642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이병환 성주군수의 시정연설이 진행됐으며, '성주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1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25~26일에는 7명의 의원이 반환점을 돈 민선 8기 정책사업의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물어 군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답변을 받는 10건의 군정 질문을 쏟아 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하고, 13일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정부의 감세 정책과 긴축 재정으로 인해 지방세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촘촘한 재정 운영이 요구된다”며 “다음해 예산안 심사에 있어 필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예산은 과감히 정리하되 지역 경제 회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예산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건립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22일'보훈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도희재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보훈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경과보고·감사패 수여·환영사 및 축사·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993년 지어진 기존 보훈회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돼 단체별로 별도 사무실을 임대하거나 사무실 자체가 없어 보훈 가족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