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지역 특화작목 참외의 재배 환경 디지털화를 위해 개발한 ‘수경재배 시스템 특허기술’에 대해 농자재 제작 전문 기업인 ㈜이지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술이전한 특허기술은 △참외재배에 적합한 전용배지 △뿌리 근처의 압력을 측정해 자동으로 정밀하게 양액을 공급할 수 있는 수분 감응형 양액기를 활용한 참외재배 패키지 기술이다. 이번에 개발된 수분 공급 기술은 기존 양액기보다 고도화된 정밀농업 기술로서 물과 양분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참외 생산량은 1.7배 이상 높일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최근 노동가능인구가 줄어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기후변화의 심화, 일조부족에 따른 참외 생산성도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참외는 노동비가 전체 경영비의 88%(522만5762원/10a)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노동 집약적인 작물이라 재배 방법 자동화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신기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운 소득증대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칠곡 참외 특화작목 들녘특구(수출 유망품종 재배) 지역에 이날 기술이전한 수경재배 시스템 특허기술 등 정밀 영농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앞으로 도내 전 지역으로 수경재배 기술을 확산시켜 참외 산업 대전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은 병해충 방제, 수확 등의 농작업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로봇을 이용하는 기술과 헹잉베드를 이용한 참외 수직재배 등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술 연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참외 수경재배 기술은 참외 재배환경
경북도는 추석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9~24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단계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추석을 앞두고 행정기관의 관리와 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틈타 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만큼 산업단지 등 오염물질 농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오염 우심지역과 상수원 상류 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추석 연휴 전인 9~13일까지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1877개소를 대상으로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적인 사업장 환경 관리를 유도하는 등 사전 예방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추석 연휴 기간인 14~18일까지는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 사고를 대비한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 창구(국번 없이 128 또는 110)를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낙동강 중·상류 지역 주요 하천과 지천, 공단 배수로 등 오염취약지역에 대한 오염 행위 감시 순찰에 총 105개조 150명을 투입해 환경 사고를 예방했다. 추석 연휴 이후인 19~24일까지는 연휴 동안 처리시설 가동을 중단한 환경관리 취약 업체와 영세업체 25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인협의회 등과 연계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기완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관리 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연휴 기간에 체계적인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로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폐수 무단 방류 등 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응급비상 진료, 도로시설물 관리와 각종 재난・재해,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교통, 생활폐기물, 급수 관리 등 도민 불편 사항 역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119종합상황실로 이동해 화재예방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소방종합상황실 근무 요원들과 격려 인사를 건넨 이 도지사는,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추석을 맞아 독도경비대, 패럴림픽 참가 선수와 영상 통화를 통해 안부를 묻기도 했다. 먼저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와 통화하며 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민족의 자존심인 독도를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한 이미규, 유병훈 선수와 통화하며, 패럴림픽 참가 경북 선수단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9월 11일 집중호우로 도로유실 및 배수관로 파손, 토사유출 피해가 발생한 울릉군의 부군수와 영상으로 호우대처상황 보고를 받고, “피해복구와 주민 안전을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 13호 태풍 버빙카의 영향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사고 없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완벽히 해달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입지를 변경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절차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동 신청한 두 자치단체 중 한 단체가 유치신청을 철회하면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적으로 결정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펼친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지난 1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 우보면으로 신공항 입지를 변경하겠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왕조시대에도 할 수 없는 발상’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경북 쌀 10kg짜리 100포(총 3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역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우수 임업인과 기관⸱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경북도 산림대상’ 후보자를 오는 25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기준은 △경북도 산림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현저한 개인이나 관련 기관·단체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산림 헌장을 준수하고, 산림 분야의 소득 증대와 기술개발 등에 공이 많은 개인이나 기관⸱단체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산의 중요성에 대해서 널리 알린 개인이나 기관⸱단체이다. 경북도는 시군의 추천을 받은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인사로 구성된 경북도 산림 대상 심사위원회에서 활동 실적,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개 부문(개인 1, 단체 1)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산의 날 기념행사 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 산림 대상은 지난 2011년 첫 시상 후 지난해까지 13개 단체와 13명의 임업인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최일선에서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에 공헌해 온 임업인들이 산림 대상 수상으로 자긍심과 영예성을 높일 수 있도록 후보자를 많이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격려를 위해 예천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참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양 부지사를 비롯해 강상기 예천부군수, 경북도청 경제통상국 직원 50여 명 등이 참여,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부지사는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참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 학용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면담 시간을 가지면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아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잘 디딜 수 있도록 잘 지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아동복지센터 방문으로 우리 지역민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달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북소방본부도 사회복지 시설인 칠곡군 다함센터를 방문해
경북도는 민선8기 이후 혁신으로 대전환을 이뤄 경북의 산업·농업·교육과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끈 경북 이니셔티브, 전국 최다 정책특구 선정, APEC경주 유치 등의 주요성과를 만들어냈다. ■ 대통령도 평가한 일 잘하는 혁신도지사, 이철우혁신의 성과에 대한 믿음, APEC경주 유치 성공으로 연결 민선8기 이철우호는 ‘혁신’이란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지난 6월 20일 민생토론회로 경북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도 ‘혁신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이철우 지사가 다양한 아이디어로 정책을 선도’ 한다면서 이철우 지사의 혁신성을 인정했다. 지난 2년간 철강과 전자로 대표되던 경북의 산업지형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의 활동무대로 대전환했고, 청년들이 떠나고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마을은 지주는 주주로 영농은 첨단기계화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농업타운정책으로 소득 3배의 성적표도 받아들었다. 벚꽃피는 순서로 망한다는 지역대학은 오히려 교육부의 대학진흥권한을 이양받아 K-U시티로 대표되는 지・산・학연합의 대개조로 교육발전특구 최다선정과 글로컬대학 다수 지정의 결과를 받았고, 안동대와 도립대를 통합시키는 혁신에도 성공했다. 이런 과감하고 도전적인 정책혁신은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으로 이어져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였던 경주의 유치 성공으로 증명했다. ■ 경북도 지방시대, 저출생 등 선도적으로 국정과제로 주창, 성공사례로 국가 아젠다로 정립 이 지사는 윤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가장 먼저 찾아가,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통해 대한민국 초일류국가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지방시대’를 주장했고, 국정과제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끌어 냈으며, 인수위에 최초로 지역균형발전TF 설치를 건의해 현실화했다 올해 지방정부 최초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100대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시작한 국지전은 6월 대통령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이라는 국가적 전면전으로 확산됐다. 뿐만 아니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관 협의체에서 경북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정책을 국가 정책으로 확산시켰으며 중앙정부의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계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윤대통령은 경북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뿐만 아니라 장차관들에게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압력을 많이 넣는다’며 ‘경북처럼 지방이 잘하는 정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을 밝힌바 있다. ■ 반도체·배터리·바이오 특화단지 3관왕! 대한민국 성장엔진으로 도약 민선8기 경북은 대한민국 전략산업의 수도로 재탄생했다. 경북은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3대 특화단지를 모두 유치한 전국유일 지역이며 특히 반도체는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지정돼 대한민국 반도체 발상지로서 위상을 되찾았다. 포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민선7기 배터리규제자유특구(2019년) 지정 이후 10조가 넘는 투자유치의 힘으로 지정됐고, 6월에는 안동과 포항이 공동으로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3관왕을 완성했다. 이 지사는 이와 관련 ‘3대 특화단지 동시유치 성과로 경북이 세계 10위 경제대국의 미래성장판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면서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 베어링산단, 바이오산단 선정으로 북부권으로 산업영토 확장 영주의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이 최종 승인되고 안동의 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후보지가 지정되면서 북부권에도 국가산업단지의 시대가 열렸고 의성은 세포배양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해 산업기능을 확장했다. 민선8기 국가산단 신규지정 결과를 보면 성과는 더욱 돋보인다. 경북에는 안동 바이오생명, 울진의 원자력수소, 경주의 SMR국가산단이 동시에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총면적은 축구장 800개의 크기에 달한다. 새로운 국가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글로컬대학 지정,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까지 민선8기에 함께 유치돼 안동과 예천을 중심으로 한 북부권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동해안은 탈원전을 극복하고 원전·수소 경제권으로 대전환 경북의 동해안도 탈원전의 그늘을 극복하고 국가에너지산업벨트로 재탄생하고 있다. 그간 원전만 있었지 산업이 없는 클러스터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울진의 원자력수소와 경주의 SMR 국가산단이 유치됐고, 포항에는 1800억원이 넘게 투입되는 수소클러스터까지 유치하면서 국가에너지클러스터로 재탄생했다. 특히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예타면제까지 확정되면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편 지난 6월20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8000억원 규모의 수소경제 산업벨트를 조성해 경북을 첨단에너지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힌바 있다. ■ 농업대전환으로 소득 3배 증명! 부자되는 농촌마을로 재창조! 대통령도 주목한 혁신농업타운 실험 성공 소득 3배를 증명한 농업대전환 성과도 눈부시다. 국내 최초의 혁신농업타운을 문경, 예천, 구미에서 시작해, 특히 문경 영순마을은 80호에 가까운 농가가 농지를 영농법인에 맡기고 주주로 참여했다. 기존 벼를 심던 110ha 논을 콩, 양파와 감자의 이모작으로 전환하여 농가가 직접 벼농사를 지으면 평당 2350원 정도의 소득이지만 이모작 공동영농 시에는 3500원의 배당소득과 영농참여로 받은 인건비 1200원(총 397백만원을 평당으로 나눈 금액)을 더해 평균 4700원을 받아 소득 두배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됐다. 또 지난 9월에는 소득 추가 배당식도 열었다. 고령의 지주들은 힘든 농사일에서 벗어나 주주로서 확실한 소득을 보장받고, 청년들은 월급받는 농부로서 농촌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어 부자되는 농촌마을로 재창조되고 있다. 지난 6월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도 “경북의 성공적인 혁신농업타운 모델을 전국단위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성과를 인정하고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 농업대전환 이어 교육대전환! 우리대학은 우리가 살린다. 2023년 2월 구미에서 열린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대통령은 대학진흥권한의 지방이양을 선언하고 대학진흥권한 이양 시범지역으로 경북을 포함한 7개 시도를 발표했다. 경북은 곧바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연구개발하고 일자리를 만들면 지방정부가 정주여건을 제공하는 K-U시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1시군 1대학 정책을 추진했다. 우리의 대학은 우리가 살린다는 기조 속에 안동대와 도립대학교의 통합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고 전국 최초의 국공립대통합을 만들었고 타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됐으며 글로컬대학 5개, 교육발전특구 13개 선정의 성적표도 받아들였다. 이와 관련해 이철우 지사는 “국민적 교육열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듯이 교육에서 시작되는 변화와 혁신의 노력들이 지방도 살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윤석열 정부 정책특구 1번지 경북! 민선8기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37개의 정책특구 유치! 이 지사는 평소 “지방은 과감한 국가개혁의 실험장이 되어야 하고, 정부에서 만든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국가 아젠다로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민선8기 동안 경북이 제안했던 정책들이 국가정책특구로 발전했음을 밝히며 나온 발언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북의 정책특구 유치는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축구장 800개 크기의 신규 국가산단 유치, 교육발전특구 13개, 기회발전특구 전국 최대면적 등 37개의 각종 정책특구를 유치했다. 전문가들은 경북의 정책특구 최다유치 성과는 10조의 투자신화를 만든 배터리특구와 같은 민선7기부터 이어진 성공의 경험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부터 99개에 달하는 가장 많은 지역공약들을 반영시킨 노력들, 그리고 화공특강 등을 통해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회발전특구와 같은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정부에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기업을 위한 경북 실현’으로 민간투자 활성화에 주력 경북도는 민생 8기 후반기 경제정책의 화두로 ‘기업을 위한 경북’ 실현을 핵심 화두로 채택하고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관 ‘경제기획TF’를 만들어 정책기획능력을 강화하고 ‘투자전략회의’를 신설해 실행점검체계를 강화한다. 투자전략회의는 투자대전환을 위한 10대 전략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나간다. 10대 전략 프로젝트에는 신 휴양벨트, 산업단지 대전환, 첨단농업 산업화,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반도체・배터리・바이오 2.0, 기회발전특구 투자 가속화, 규제자유특구 밸류업 등이 포함됐다. 프로젝트별 민간기업,, 투자 전문사들이 참여하는 TF와 시군이 함께하는 투자 정책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산업구조 재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도권 집중과 중앙집권제의 관성에 의해 대한민국은 한계에 직면했다. OECD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1.7%로 인플레이션율 2.6%(한국은행 ‘24. 7.기준)보다 낮아 실질성장은 마이너스이다. 게다가 수도권은 과도한 경쟁에 삶의 질은 낮아지고 저출생은 고착화됐으며 지방은 소멸까지 걱정해야하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역실정을 잘 아는 지방에 더 많은 권한과 특례를 부여해 저출생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를 지방이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사적 과제이자 책임이다. 대구경북이 선도적으로 통합하면 충청권, 전남권, 부울경 등 타 광역시도의 통합에도 중요한 기준과 모델이 되어 대한민국이 다극체제로 전환해 지방을 활성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지사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위해서는 중앙만 바라보고 읍소하는 시대를 청산해야 한다. 통합은 대구경북이 미래 통합발전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이다.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도민들이 동의하는 행정통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철우 도지사는 “생각의 크기가 미래의 크기를 결정한다”면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앞으로도 더 큰 생각과 혁신으로 능력을 증명하고 지역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12일 칠곡군 약목시장에서 도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은 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재 재난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화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매년 시행해왔다. 칠곡 약목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박순범 위원장, 박병국 상인회장, 약목면장 등이 참여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선제적 예방활동에 대해 강조하는 등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수칙을 전파했다. 또한 간이소화기 등 화재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가능한 비품을 전달하며,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재난·재해에 취약한 다양한 현장들이 있다. 우리 공사에서는 이러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예방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재난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항상 경북도민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 가치로 여길 것이오니, 안전과 관련해 좋은 의견이 있다면
상주경찰서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주자율방범연합대 대원 60여 명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치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풍물시장, 유흥가 밀집 지역 등 범죄취약지와 다중운집장소에 가시적 순찰 활동과 지역 주민을 상대로 각종 범죄(빈집·차량털이, 보이스피싱 등) 예방을 홍보했다.
경북교육청은 권성연(權成姸·52, 사진)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이 교육부 인사 발령에 따라 19일 자로 경북도 부교육감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권성연 신임 부교육감은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권성연 부교육감은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등 폭넓은 경력을 보유한 교육행정 전문가이다
독도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은 지난 13일부터 다음해 3월 30일까지 상주박물관에서 공동기획전 '안녕! 독도'를 열고 있다.<사진> 양 기관은 지난 1월 지역 거점 박물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이번 공동기획전 개최를 통해 상호 기관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본격 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울진군 부구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제안 공모는 발주기관의 지침에 따라 설계자가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설계자의 경험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존중해 건축물의 창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시행됐다. 설계 공모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원 이상의 신축․개축․증축 사업으로,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의 평가와 심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설계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설계 공모 심사에서는 정선영 ‘건축사사무소 이다’ 대표의 작품이 최종 설계 작품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진입부에 여유로운 보행자 공간을 제안하고, 교실과 복도 사이에 가변성 있는 개방형 벽체를 계획한 점이 교육 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시설 제안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부구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울진군 북면 부구리 278번지에 있는 교사동(본관)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2만3936㎡, 리모델링 면적 3266.52㎡에 총 9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계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학교시설이 조성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증대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교육정책사업에 관한 최근 3개월간의 실무단 협의와 학부모,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청 부서별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사업일몰제와 사업총량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기존 사업들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목표 달성도가 낮거나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을 과감히 폐지하고, 유사하거나 중복된 사업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사업 일몰제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새로운 사업을 도입할 때는 그 필요성과 효과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부서별 사업 총량의 설정함으로써 무분별한 사업 확대를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과중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 정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정책사업의 정비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학교장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이 제기될 경우, 도 교육청 소속 변호사와 행정직원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장이 당사자가 되는 대표적인 행정소송 유형은 정보공개 관련 소송과 학생 징계 처분 취소 소송 등이 있으며, 소송이 제기되면 학교는 소장 접수와 응소계획 수립, 소송대리인 선임 등 복잡한 소송 업무를 직접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자소송과 국가송무정보시스템 사용 방법 안내, 소송대리인 선임 지원 등 소송 수행에 필요한 행정업무와 법률 상담을 통한 전문적인 법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행정소송이 발생하면 도 교육청 고문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리인 선임료와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소송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가 소송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부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경주시 경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 야외무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전통 놀이마당’ 체험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야외무대에서의 공연과 체험 행사는 한국어를 배우는 이주 배경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센터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동참하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한국어센터에서는 3기 학생들이 사전교육을 통해 추석의 의미와 음식, 전통 놀이, 보름달 소원 빌기 등 추석과 관련된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행사에서 학생들은 ‘보름달에게 소원 빌기’를 주제로 수업을 하고, 각자의 소원을 한글로 적어 직접 토끼등을 매달며 소원을 비는 특별한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부모님과 한복을 차려입고 사진을 찍으며 가족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 입소한 이주 배경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다양하게 체득하고 한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차별화된 한국어 집중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평등한 출발선과 국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부터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전파 질환과 식중독 발생에 대한 신속 진단 검사 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추석 명절 전후로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감염병 집단 발생은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감염 의심자, 증상 발현자 발견 시 즉시 시료 채취와 진단 검사를 해 질병 전파를 차단할 계획이다. 올해 전국에서 홍역,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지난해에 비해 급증하고 있고, 백일해의 경우는 60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의 경우 고령층은 중증화 위험이 크므로 의료기관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연구원에서는 복지시설, 병원 등 집단시설에서 호흡기 감염병과 미생물성 식중독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의심 사례 신고 대 이미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하게 시료를 채취하고 진단 검사 후 그 결과를 해당 기관에 알려줄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의 치명률은 높지 않지만 고령층은 감염 시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경우 중증화 위험이 크므로,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포항 UA컨벤션센터에서 경북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제4회 경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시군 대표 어르신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 김천을 비롯한 도내 16개 시군에서 예선을 통과한 만 70세 이상의 어르신 100명이 선수로 참가해, 마지막까지 뜨거운 승부 열기로 가득 찼다. 개인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진말임(71세, 구미시) 어르신은 문제가 출제됨과 동시에 뛰어난 암산 실력과 빠른 손놀림을 선보이며 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개인 부문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단체 부문에서는 구미시가 대상을, 상주시와 포항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최고령으로 참가한 어르신 6명에게는 장수패가 수여됐다. 특히 박옥준(88·봉화군)어르신과 황춘자(87·경산시)어르신은 대회 내내 한 문제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 대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는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 등 뇌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경북도만의 특색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10년 출범해 현재 22개 시군에서 3288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각시군 마을 경로당 등에서 주산 강좌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북형 평생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이상수 경북도 대학정책과장은 “불꽃 튀기는 대회 현장을 보니, 어르신들의 열정이 젊은이들보다 훨씬 뜨겁다는 것을 느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
경북도는 지난 13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영천대첩 전승기념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영천대첩은 6.25 전쟁 당시, 9월 5~13일까지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일대 지역 사수를 위해 국군 제2군단 예하 제8사단과 증원 부대들이 영천을 점령한 북한군 제15사단을 9일 간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격퇴하고 영천을 탈환한 전투였다. 북한군 제15사단을 전선에서 후퇴하도록 한 영천대첩은 국군 단독으로 전개한 반격 작전으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것은 물론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는 발판을 마련한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승리를 기념하고 6.25참전용사들의 조국을 향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도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황영호 복지건강국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춘우 도의회운영위원장, 도내 기관단체장, 영천대첩 참전용사와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도민, 군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과 영천대첩비 헌화‧분향, 헌시낭독, 축하공연과 군가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과거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자들은 과거의 일을 반복하고야 만다”라는 사실을 교훈삼아 호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후대에 전하는 보훈선양사업의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경북도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상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도 안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안전 문화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도 안전정책과와 상주시 안전재난실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장보기 행사와 같이 열렸다. 도는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호우와 태풍 발생 시 도민의 신속한 대피 유도를 위한 ‘경북형 주민대피 행동요령’(K-마 어서대피 프로젝트)과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화재 대피요령 등 11개 실천 과제를 홍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은영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유동 인구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캠페인이 도민 개개인 일상에서 지키고, 확인하고 배우는 실천 가능한 습관을 생활화해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