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일부터 다음달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1일 시에 따르면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등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급성질환이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한랭질환에 취약해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응급실 운영기관 2개소(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와 보건소를 통해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한파의 건강 영향을 감시하고, 수집된 일일 한랭질환 발생 정보는 시민들이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의 누리집(www.kdca.go.kr)을 통해 매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영주시 보건소장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한랭질환자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정보 공유로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 손끝과 귀 등 노출되는 부위를 잘 보온할 수 있도록 목도리,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23-2024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401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경북에서는 45명, 영주시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1일 노인의 집에 침입해 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강도)로 기소된 A씨(47)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경산시에 있는 B씨(83·여)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들이대고 현금 1만3000원과 1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기를 훔친 혐의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경영이
영주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법륜스님을 초청해 '법륜스님과의 행복한 대화 즉문즉설'을 주제로 올해의 마지막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법륜스님은 평화재단 이사장이며 정토회 지도법사로 수행과 사회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대중들의 고민을 듣고 대화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즉문즉설 강연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2020년에는 아시아의 종교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니와노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즉문즉설 강연에서는 현대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복잡한 고민들을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풀어내며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우리 시대의 참 스승을 만나 삶의 진리를 깨닫는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해에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주제의 강연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부석태 생산자 단체 협의회'를 개최하며 2025년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1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는 부석태 생산단지 11개소의 생산자 단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석태 생산에서 가공, 유통, 제품개발에 이르는 융복합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지침 안내와 함께 기존 추진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영주콩(부석태)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석태 생산단지의 역할을 정립하고, 필요한 장비 및 농자재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 자료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사업 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행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규 부석태 생산단지 신청 절차도 안내됐다. 부석태 재배 경험이 있는 농가는 작목반 또는 영농법인으로 등록 후, 오는 12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12월에는 부석태 가공 경험이 있는 경영체와 유통 및 소비 연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자 단체와 가공·유통업체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의회는 부석태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생산자, 가공업체, 유통업체가 협력해 영주콩(부석태)을 K-푸드의 중심으로 성장시
영주시의회 이상근 부의장(사진ㆍ라선거구)이 산림환경분야에 꾸준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경북도산림환경대상'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근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제4회 경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상근 부의장은 산림환경과 기후변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입법 활동과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상근 부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지구온난화 방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산림과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면서 "다양한 시책과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는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은 산림환경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상근 부의장의 이번 수상은 영주시의 산림환경 발전을 위한 그의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1일 올해 구미·김천지역 사업장 293곳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95.6%인 280곳에서 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80곳중 14건을 사법처리하고 2건은 과태료 부과, 1188건은 시정지시 처분을 했으며 임금, 법정수당(연장근로수당 등) 등 체불액은 1267명에 10억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2억4000만원에 비해 4.4배 증가한 것이다. 노동청은 파견법을 위반한 11개 업소도 적발해 파견근로자 290명에 대해 원청 직접고용을 지시했다. 윤권상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최근 임
국민의힘 영주시ㆍ영양군ㆍ봉화군 당원협의회는 최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국민의힘 영주ㆍ영양ㆍ봉화 당원교육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수 정당의 가치와 품격을 재확인하고 당원들의 역량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임종득 국회의원, 박남서 영주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국민의힘 영주시영양군봉화군 당협 소속 도.시의원, 후원회, 부위원장단 등 주요 당직자와 핵심 당원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영상축사가 있었고 이후 임종득 의원(당협위원장)이 당선증을 수령하던 지난 순간을 회고하며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고 있다며 영주영양봉화 지역의 비전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당원한마음대회에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국회의원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특강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 당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자리에 선 나경원 의원은 "어느 때보다 교활하고 힘이 세진 민주당이 '방탄 올인'을 넘어서 대한민국 '체제 파괴'에 나서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힘이 성장, 지속가능한 발전 등 보수의 가치를 기반으로 똘똘뭉쳐 민주당을 넘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나 의원은 "5선 의원의 눈으로 볼 때, 임종득 의원의 열정과 책임감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임종득 의원이 국회의원으로 있는 만큼 영주,봉화,영양은 이제 다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임종득 의원을 추켜세웠다. 영주지역 유일한 5선의 박성만 경북도의장은 "나경원 의원님이 5선 의원이라면 저도 지방의원 5선이다. 도의장으로서 지역 발전과 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치 있는 발언으로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를 주도하기도 했다. 인사말에 나선 임종득 의원은 "어려울 때마다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당을 지켜주시고 보수의 뿌리를 지켜주신 당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원동력인 당원 동지들의 강한 결속력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임 의원은 영주의 소백산, 부석사, 소수서원, 봉화의 백두대간수목원과 영양 수비의 자작나무 숲을 언급하며 "이 자원들은 전국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관광 자원으로, 각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려 개발한다면 대한민국의 관광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종득 의원은 '45년간 애물단지로 여겨졌던 영주 안정비행장을 드론 특화 지구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자' 당원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얼마 전 영주시, 드론작전사령부, 기업 간 MOU를 체결했고, 국토부에 드론특구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지역 경제를 넘어 국가적 차원의 드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종득 의원은 봉화군과 관련 K-베트남 벨리 사업을 언급하며 "이 사업은 단순히 봉화군의 프로젝트로 그칠 수 없다.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국제적 차원의 사업으로 승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회 예결위에서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에 이 문제를 건의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하자 봉화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기도 했다. 임 의원은 영양군에 대해서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영양군 수비면의 자작나무 숲은 오직 영양만이 간직한 자랑이다. 이를 중심으로 호텔, 문화 시설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일 오전 9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에 참석한 후 2일 오후 6시 남부육거리 2024년 성탄절 트리점등식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8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다.
㈜태하기업은 30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직접 방문해 박두환 태하기업 대표가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김웅식 태하기업 부장과 안원섭 과장은 각각 100만원 씩 후원해 300만원 상당 금품을 후원했다. <사진> 이날 후원 물품은 경주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립생활의 희망을 키워가는 중증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28~29일까지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가동중검사 기술역량 강화 및 현안 공유를 위한 ‘2024년 원자력 발전소 가동중검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발전소 프로그램 엔지니어 및 비파괴검사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해 최근 가동중검사 고시 개정에 따른 기술기준 적용과 증기발생기 검사장비 선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최신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서
경주시는 평생학습 페스타를 지난달 30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과 솜씨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 평생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해양자율방제대 활동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구룡포 해양자율방제대가 금상을 수상하는 명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구룡포는 소형어선의 좌초, 침수 등 저수심 해역에서의 해양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난 2022년부터 '저수심 유류이적장비'를 구룡포 해양자율방제대에 배치해 지속적으로 운용 교육·훈련을 실시해왔으며, 또한, 해양오염사고 뿐만 아니라 기름유출 우려가 있는 해양사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전유출방지조치, 오일펜스 설치 등 해양오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구룡포 해양자율방제대장은 “우리 해양자율방제대는 지역 해양환경 파수꾼으로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겠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과 함께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자율방제대는 원거리 항·포구 지역의 해역특성을 잘 알고 있는 어촌계의 인력과 선박이 중심이 돼 해양오염사고 시 초동조치에 동원되는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민간단체이다.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30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예천군은 지난달 30일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1회 예천군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에게 공연‧전시 등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7개의 공연 동아리와 15개의 부스 운영 동아리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7개의 공연동아리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15개의 부스운영 동아리는 팝콘‧솜사탕 등 먹거리와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인생네컷 등 부대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초대가수 래퍼 ‘래원’의 뮤직 토크 콘서트를 통해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 “이번 축제를 통해 예천군 청소년의 문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청소년동아리축제는 202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고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예천군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부터 예천양궁장 문화체육센터에서 자율방범연합회원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방범 활동을 수행하는 대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4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범대의 1년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재설정하는 등 대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활동 유공표창, 체육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원진 연합회장은 “청소년을 선도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피는 일은 우리 방범대의 당연한 역할이다”며 “범죄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방범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과 행복의 지킴이로서 지역 발전과 범죄예방에 적극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
포항 스틸러스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6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포항은 울산 HD를 3-1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양 팀은 정규 시간 동안 1-1로 맞선 채 연장전으로 돌입했으며, 연장 후반 7분 김인성이 김종우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어 연장 후반 19분, 강현제가 침착하게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가 끝난 후, 포항 스틸러스 선수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포항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꾸준히 강력한 전력을 자랑해 온 포항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이번 우승으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에서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그간의 꾸준한 성과를 입증했다. 팬들에게는 큰 선물을 안겨준 이번 대회 우승은, 포항이 앞으로도 더욱 강력한 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경북도, 울릉군, 한동대학교는 지난달 29~30일 생성형 AI 교육 시리즈를 울릉고등학교 전산 교육장에서 열었다. 생성형 AI란 데이터를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시스템이다. 강의는 이한진 한동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이정훈 미래교육혁신팀 과장이 수강생들과 직접 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남한권 군수는 “이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기반이 될 미래를 대비한 교육과 인재 양성에 노력해야 할 시기”라며 “이번 교육이 군민들의 디지털을 잘 이해하고 다룰 줄 아는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했다.
의성군은 다음해 1월 1일부터 의성 읍내 5개 유료주차장에 대해 주차 공간을 효율적 관리를 위해 주차 정기권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는 차량의 주차 수요를 반영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차 정기권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유로 주차장 월 정기권제도는 기존의 시간제 요금 외에도 주차 정기권을 도입함으로써 일정의 기간 동안 주차 공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게 됐다.
의성군보건소은 지난 11~12월까지 두달간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충치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신청한 14개소 38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 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가 방문해 구강교육, 불소를 도포하는 사업이다. 구강보건교육은 치아의 구조 및 역할, 충치 예방,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초등생들께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해 학기 중 불소용액으로 양치를 실시해 충치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앞서 5~7월까지 의성초학교 내 튼튼이 건강학교를 통해 전교생 401명이 구강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해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과 충치 예방 관리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5월 10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돼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방문해 구강관리 시범사업을 운영중이다. 이선희 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구강사업을 통한 올바른 실천분위기 조성으로 활력 넘친 행복의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