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김진열군수는 2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조회 및 특강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대북1리 마을회관에서 군위읍 대북1리 화합 한마당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4년도 노인의 날 기념식참석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30일 깡통갈비 효자점(대표 김석환)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라면 145박스)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석환 깡통갈비 효자점 대표는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 등의 물품을 기탁하며 이를 통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복지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 재산 등을 상·하반기 연 2회 조사하는 제도이다. 이번 확인조사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총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중 소득·재산 변동 가구이며 21개 공공기관과 142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자료 65종을 바탕으로 수급 자격 등을 재판정한다.
(재)대구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정지아 작가는 전남 구례에서 태어나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했다. 이후 ‘행복’, ‘아버지의 해방일지’,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 ‘이토록 아름다운 권정생 이야기’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강아지똥’ 저자인 아동문학가 권정생의 삶과 작품을 주제로 ‘지금 우리가 다시 권정생을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2시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받으며 진행됐다. 안심도서관 독서회 특강은 연1회, 독서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삼인칭’ 독서회를 시작으로, 사서 1인당 1개 이상 구성된 독서회 15개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독서회 회원들이 선정한 인기작가와의 만남으로 100여 명의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포항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28일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운영위원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 규정에 의거 청소년으로 구성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이번 교류 활동은 포항 청소년운영위원회원들이 구미를 방문해 청소년 우수 사례 공유와 레크리에이션 및 지역탐방으로 타 기관운영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7~28일까지 대림동 공영텃밭에서 가을맞이 쪽파심기와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생과 공영텃밭 어르신 경작자들 포함 총 4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은 쪽파를 직접 심고 어르신들은 허수아비 만들기 교육에 참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 도시농업을 통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길 기원하며, 풍성한 가을을 맞아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대림동 555번지 일원에 위치한 공영텃밭은 구청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2월 신청접수를 통해 159구좌(1구좌당 14㎡정도)를 분양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2024년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봉사정신의 구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등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동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심의 결과 올해 수상자로 이종수(66‧남)씨, 이재근(60‧남)씨, 이재경(63‧여)씨가 선정됐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8일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항일독립운동 -포항 대전리 14인의 의사(義士)’ 2차를 운영했다. 포항 지역의 3·1운동과 독립항쟁을 이해하고 독립의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배워 애국애족의 정신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에게 3·1운동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차를 운영한 바 있다.
대구 강서소방서는 지난달 30일 달서구 이곡동 소재 AW 호텔에서 숙박시설 화재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30명, 관계인 10명과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차량 8대를 동원해 숙박시설 내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진압과 인명 대피 유도, 인명구조 훈련 등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지난 9월 30일 ‘커피 인문학’ 저자 박영순 작가를 초청해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박영순 작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홍보위원, 커피비평가협회(CCA) 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커피 인문학’ 저자로 현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외래교수 등 커피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구미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2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봉곡동 자전거교육장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자전거 이용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무상 수리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0월 일정은 △2일 봉곡동 자전거교육장 △7일 양포도서관 △8일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14일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 △15일 사곡동 물꽃공원 △16일 원평마을문화센터 △21일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22일 무을면 행정복지센터 △23일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28일 옥성문화센터 △29일 해평면 농업인상담소 △30일 봉곡테마공원에서 진행된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동락공원 자전거대여소에서 운영된다. 11월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달 30일 ‘다시 추석’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경산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임직원 및 입주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시 추석’ 명절선물 물품 나누기 캠페인은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명절선물을 기부받아 지역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범시민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북테크노파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
대구군위경찰서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파출소 운영체계를 개편해 효령파출소를 중심으로 하는 중심지역관서를 운영하며 이날 10:30경 효령파출소에서 군위경찰서장, 과장, 파출소장 등 20여명이 모여 중심지역관서 운영 출범식을 개최했다. 중심지역관서란 각 파출소별로 분산돼있는 인력과 장비를 한 곳으로 집중해 112신고 대응과 지역공동체 순찰 활동 등 효율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서 전국 3급지 경찰서에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이다.
구미마이스터멘토단에서는 지난달 27일 금오공고와 '맞춤형 기술전수 멘토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예비 숙련기술인인 학생들이 우수한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멘토의 실무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멘토-멘티 간의 긴밀한 기술 교류와 진로 조언이 이루어져 마이스터 양성에 역할을 하게 된다. 박복재 금오공고 교장은 "멘토로 참여해 주신 마이스터 멘토단원들께 깊이 감사하며, 금오공고 학생들이 이번 멘토링을 통해 우수한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대구강북경찰서에서는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와 함께 딥페이크 악용 근절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성적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제작·유포를 예방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반올림피자 대구지역 20여 개의 지점에 딥페이크 범죄 예방 홍보문구가 삽입된 안심배달스티커를 오는 30일부터 유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리사이틀 시리즈 ‘피아니스트 강지영 리사이틀’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리사이틀 시리즈는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 홍보 및 공연 프로그램 개발을 강화하고, 지역 음악인들의 역량을 높이며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강지영이 브람스의 선율로 관객과 깊은 감동을 나눈다. 대구 출신의 피아니스트 강지영은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교 졸업까지 여러 유수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한국일보 피아노 콩쿠르 1위와 중앙일보 콩쿠르 2위 등에서의 성과를 통해 국내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 입학하여 Wolfgang Watzinger 교수에게 사사받으며, 고전주의 작품에 특히 주력하며 탄력적인 발전기를 맞아 음악적 여정을 시작했다.
구미경찰서에서는 SCHOOL VIP 발표대회를 열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지역 내 1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딥페이크), 학업중단, 도박, 마약, 학교폭력 등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별히, 참가자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PPT 교안 제작법과 말하기 훈련을 통해 발표 능력을 키웠으며, 중간 평가를 거쳐 10명의 발표자를 선발해 심사에 올렸다.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SK실트론, 행복나래(주)와 지역 아동 50명에게 1년간 약 1억원 상당의 신선하고 건강한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한다. 도시락 배송 외에도 기초생필품 패키지, 주거환경 개선, 정서·교육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스페셜콘서트로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 – 비바 비발디’를 오는 12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RV. 279), 바이올린 소나타 제12번 ‘라 폴리아’(RV. 383), 사계(Op. 8)를 연주하며 자타가 인정하는 ‘비발디’ 연주의 1인자인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의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연주를 통해 작곡가 ‘비발디’의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구미보건소는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보건 의료가 필요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미보건소는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 연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