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첨단과학기술을 한눈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제22회 경북과학축전을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구미코에서 성황리 열렸다. 올해 경북과학축전은 ‘더 큰 세상 밝은 미래, 과학은 나의 친구!’를 주제로 인기 유튜버의 과학 콘서트, 과학 골든벨, 최신 로봇 기술의 커피, 치킨, 라면 시연, 전기자동차 VR 주행 체험 등 프로그램과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도내 과학관, 초・중・고등학교, 기업 등 185여 개의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10일 오전 9시 13분께 경북 고령군 쌍림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 분기점에서 후진 중이던 오피러스 차량을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오피러스 차량에 불이 붙었다. 불이 나자 인근을 지나던 관광버스 승객들이 나서 불이 난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운전자를 구조했고 이 과정에서 60대 승객 1명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경북도는 지난 11~13일까지 3일간 청도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행복한 희망공동체의 시작,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북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2024년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11회째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로, 지난 2013년 구미시를 시작으로 해마다 시군을 공모해 개최하며, 이를 통해 도내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와 범도민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민간 평생교육 단체가 참여하고 체험, 강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등 도내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 한마당 역할을 하고 있다. 청도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소 배움으로 갈고 닦은 솜씨와 열정을 도민과 함께 나누고 우수 평생학습 사례를 홍보하며 지역축제인 청도반시축제와 연계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경북도는 지난 11일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원단 방문을 맞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교류 협력의 장(場)을 가졌다. 이번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경북도 방문 일정은 9일부터 영주, 안동, 문경 등 문화탐방 후, 11일 ‘경북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재외 교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써 주신 데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세계 한인 여성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사)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WKWA)는 세계 한인 여성 지도자들의 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 창립된 비영리 단체로 세계 각국 200여 명의 한인 여성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고 해양수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 해양수산엑스포를 대구 엑스코(동관 4·5홀)에서 지난 11~13일까지 3일간 성황리 열렸다. 이번 2024 해양수산엑스포는 지난 2022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이래로 3회째 개최되며 △수산 식품 및 가공식품 △수산 기자재 △해양레저·관광 등 150개 업체의 다양한 홍보관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북 5개 시군 홍보관, 관상어 전시관 등에서 다양한 볼거리도 볼 수 있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전국 해양수산 관련기관 등이 참여해 세계와 우리나라 해양수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3분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4분기 사업 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관한 안건으로 회의를 통해 겨울철 김장김치지원 행사 일정, 저소득 홀로 어르신 생신사업 대상자 선정 및 향후 계획, 출생축하금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8일 울진군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89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의 김광중 강사를 모시고 ‘고령층 금융사기 예방 및 유익한 소비자 생활법’이라는 주제로 고령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기 유형과 이에 따른 예방법에 대해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 지역농협, RPC 대표, 영화산업사, 읍면 업무담당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울진군은 구제역차단방역을 위해 이달 7~21일까지 소·돼지·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탈주’ 영화를 유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철책 반대편의,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94분 동안 선보인 액션영화로 누적관객수 256만을 기록한 영화이다. 오는 31일 오후 2시, 7시 30분 총 2회 상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사회복지시설·기관 간의 건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해 지역 내 13개 사회복지시설‧기관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경북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군이 지원하는 제15회 경북도장애인부모대회를 지난 12일 왕피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 상은 경북 151개 농축협 중에서 계통 간 상생 발전, 농축협 간 협력, 사업 추진 우수, 농가 소득 기여 등 농업, 농협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정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무투표로 재선 고지에 입성해 8월 말 현재 총자산 1712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취임 후 610억원 증가한 것이다.
경북도는 지나 11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관광업체, 경북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세계여성한인회장협의회, 경북도문화관광공사, 22개 시군 단체장과 관광 담당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번 2025 경북방문의 해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2025년 11월에 개최됨에 따라, 국제회의라는 메가 이벤트를 계기로 경북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선포식은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경북여행리포터단과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단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단의 선서와 세리머니,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관광산업 대전환 전략 발표,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2025 경북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수소도시’ 군 단위로는 쉽게 얻기 힘든 성과를 만들어 내며 내일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울진군.
상주시 화북면행정복지센터는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주간에 걸쳐 화북면의 자연경관을 홍보하고 조선십승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우복골 사계(四季)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조선십승지 주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우복골 사계(四季) 전국 사진 공모전’은 조선십승지 중 하나인 화북면의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미발표 자유작품(DSLR, 드론사진)을 온라인(이메일)으로 접수받으며, 11월 중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상금은 최대 100만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숙박권, 식사권) 등으로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참여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석환 조선십승지 주민협의회장은 “공모전이 성황리에 추진돼 전국에 상주시와 화북면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고, 이 외에도 조선십승지라는 브랜드 가치를 활용할 방법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필리핀 힝오옥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47명이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입국했다. 상주시와 필리핀 힝오옥시는 지난해 4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초청돼 입국했다. 특히 계절근로자 비자(E-8)을 통해 최장 8개월간 상주시에 거주하며 오이 농가와 곶감 농가의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입국 당일 상주시는 외국인들의 마약검사를 마친 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인권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보건소 전정에서 저출생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 열었다. 풍요를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지닌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하기 위한 따뜻한 배려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성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함께 인구 증가 시책 홍보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 유도와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유관단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시책 홍보 활동을 추진해 타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들의 전입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