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오는 11월30일까지 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초 자산연결’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iM뱅크는 지난 1967년 설립해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됐으며, 10월7일 전환 이후 처음 창립기념일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이번 ‘자산연결만 해도 커피쿠폰 100% 당첨? 이거 완전! 럭키비키자나~!’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커피 쿠폰, 아난티숙박권, 에어팟프로 등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iM뱅크 앱이나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초 자산연결 대상’ 여부를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통해 확인한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 최초 자산연결’ 이벤트와 다양한 ‘추가 금융 서비스 진행’을 통한 이벤트로 나눠 경품이 추첨 증정된다. 먼저 ‘최초 자산연결’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2만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데, 기존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가입했더라도 최초 자산연결을 하지 않았다면 해당 대상이 되므로 한번 응모를 통해 대상자 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지난 6일 국가유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가유산청 및 8개 소속기관을 상대로 한 해킹 시도는 총 6233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해킹 시도 건수(5770건)보다 많은 숫자로, 현재 추세를 이어갈 경우 올해 전체 해킹 시도 건수는 지난 2022년(6940건), 2021년(7125건) 수치를 넘겨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해킹 유형 별로는 ‘홈페이지 공격’이 5282건(84.7%)으로 가장 많았고, ‘비인가 접근’(844건·13.5%), ‘서비스 거부’(70건·1.1%), ‘정보수집’(28건·0.4%) 등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이뤄진 해킹 시도가 총 1788건(28.7%)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1422건·22.8%), 중국(1165건·18.7%), 인도(406건·6.5%), 독일(343건·5.5%) 등이 뒤를 이었다.
경산소방서는 7일 지역 내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8월 경기도 부천의 호텔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바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계인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숙박시설 화재 통계 및 화재 사례 △주요 소방·피난·방화시설 소개 및 정상 유지관리 방법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등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희망자에 한해 경산소방서 3층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에서 완강기를 사용해 실제로 대피하는 체험을 진행해 교육 대상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취침을 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인 여러분의 초기 대응방법 숙지 등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경산시가 지역 내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 경산시는 7일 지역 내 카페에서 ‘솔로탈출 Single, 벙글!’ 제1기 행사를 개최하며, 미혼 남녀들에게 특별한 인연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대 시각디자인전공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디지털 콘텐츠 교육 강화 및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이 학과는 지난 2일 경산캠퍼스 조형예술대학 2호관에서 엄기서 시각디자인전공 학과장, 이재광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우수 콘텐츠 확산을 통한 기업 지원 △산학연계 및 비즈니스 혁신 기회 발굴 △우수 콘텐츠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지원하는 콘텐츠 기업들과 대구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을 연계한 교육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경산시에서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을 운영하는 ‘프리디랩’이 오는 16~18일까지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프리커넥션 위크’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경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안전기준을 초과한 위해성 생활화학제품은 △2020년 32개 △2021년 83개 △2022년 72개 △2023년 80개 △2024년 8월까지 24개 등 총 291개로 집계됐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문신용 염료, 방향제, 탈취제, 세정제, 섬유유연제, 미용접착제, 인쇄용 잉크 및 토너, 인주, 공연용포그액 등 다양했다. 여러 제품들에서는 가습기살균제 사건의 원료로 알려진 MIT·CMIT와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를 비롯해 하이드로퀴논, 벤젠, 납 등 22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 환경부는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에 따라 안전기준이 고시된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매년 확인하고 있으며, 위반제품에 대해서는 제조금지, 판매금지, 수입금지, 회수명령, 유통차단 등의 행정조치를 하고 있다.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일원에서 전국 산악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경산시장기 갓바위 등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대구한의대 코스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최근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실무기초 특강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해 이틀에 걸쳐 완료했다. 특강은 이틀간 총 44명이 수료했으며, 첫 회차는 초기창업 시 도움이 되는 국가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요령과 대명평가 준비과정에 대한 전문가만의 전략 TIP을 알려줬다. 두 번째 회차에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등을 활용한 광고 마케팅 전략뿐만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 마켓 입점으로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 방법도 제공했다.
흥해읍에서 77번째로 개소하는 서희스타힐스 경로당 개소식에 흥해읍장 김세원을 비롯한 한창화 경북도의원, 백강훈 시의원, 박수복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백강석 흥해농협 조합장 등의 내빈과 아파트 주민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흥해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은 연면적 207㎡ 규모로 방4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어 경로회원들이 넓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노근우 초대 경로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하여 개소식을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30여 명의 회원들이 화합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흥해읍장은 “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은 흥해읍 5만명 시대에 첫 개소식을 한 경로당이라 뜻깊다.”며 “늘어가는 노인인구 추세에 발맞추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여러 행정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연주자인 정명훈과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10월 10일(목)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대장정의 막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하게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와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발췌로 정명훈의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서의 모습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축제인 ‘2024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10월 10일(목) 오후 7시, ‘정명훈&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개막을 알리며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은 정명훈은 뉴욕 줄리아드 음대와 매네스 음대에서 공부한 후, LA필하모닉의 보조 지휘자를 거쳐 부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지휘자로서도 명성을 쌓았다. 이후,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등에서 음악감독, 지휘자를 맡으며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관객들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의회는 7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포항에코빌리지(자원순환종합타운) 조성 추진계획,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곡강2리 주민 이주대책 현황, 공공주택 공급 추진현황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항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World Mental Health Day)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에서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매년 10월 10일을 기념한다.
포항시는 오는 12일 오후 3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 ‘헌정’(학도의용군을 위한 헌정곡 창작곡 초연)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6.25 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의 용기와 희생에 대한 경외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헌정하는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그들을 추모하고 학도의용군의 정신을 오래 기억하고 알리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공연이다.
포항시는 지난 5일 한동대 외국인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포항 관광지 팸투어 행사를 시행했다. 미국, 인도, 독일, 영국 등 20개국 출신의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를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포항 관광 팸투어는 바다를 배경으로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을 체험하는 스페이스워크, 바다 위를 걷는 해상스카이워크,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둘레길을 즐기고 귀비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본인가옥거리와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K-드라마 촬영지를 볼 수 있는 구룡포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대구스포츠과학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를 대비하여 대구지역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컨디셔닝 지원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관리·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센터는 지난 9월 27일 전국체전을 앞둔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현장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전국체전 대비 컨디셔닝 지원팀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대구지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훈련 및 컨디셔닝 지원 전략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컨디셔닝 지원 전문가, 트레이너, 대학교수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기술 공유 및 체계적인 체력 관리와 부상 예방을 도모할 수 있는 스포츠과학적 지식과 실제 컨디셔닝 지원 케이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체전에 시행되는 컨디셔닝 지원 시스템은 선수별 맞춤 테이핑 및 기능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대회 전·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선수들의 상태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스포츠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들의 훈련 강도와 회복 시간을 최적화함으로써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오는 12일 오천읍민운동장에서 ‘제8회 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웃을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포항시에 현재 등록된 반려견은 모두 2만 4,550마리로, 이번 문화축제는 포항 읍면동 중에서 4,100마리로 등록된 반려견이 가장 많은 오천읍에서 개최되며 의미를 더했다.
포항시는 지역의 독창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4 포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항의 문화, 관광, 역사, 자연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공예품 및 공산품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이나 사업체 등 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다른 공모전과 달리 일반과 프리미엄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부문 상관없이 인당(업체당) 두 작품까지 출품가능하다. 단, 저작권이나 지적 재산권 문제의 소지가 있는 제품 등은 응모가 제한된다.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에코빌리지(자원순환종합타운)’의 기본구상 및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포항에코빌리지는 현재 운영 중인 호동2매립장과 생활폐기물에너지화 시설이 2034년 사용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 대체 시설로 조성하는 자원순환종합타운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최적의 생활폐기물 처리 방안 마련과 함께 시설이 입지할 예비 후보지 조사는 물론,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홍보계획 수립 등 최상의 조성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7일 송도동 주민들의 기대 속에 송도 국민체육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할 국민체육센터와 행정복지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송도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패 수여와 시설을 직접 투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