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지난 8일 오전 3층 소방안전체험관과 훈련탑에서 지역 내 숙박시설인 라마다바이윈덤호텔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숙박시설의 화재 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피난시설과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을 통해 화재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완강기 체험 △화재수신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교육 △피난 기구 등 자체 점검표 작성 등이다.
구미시는 지난 8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2024 구미시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를 개최해 지역 발전을 결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25개 읍면동 이·통장 6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다짐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통장들은 지역사회의 리더로 역할을 재확인하며 구미시 발전을 위해 함께 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5급 승진 △기획예산실 유경일 △총무과 김용준 △안전총괄과 박은정 △주민복지과 최성호 △평생보장과 이철승 △농업기술센터 박일배 △풍각면 김홍욱 △문화예술체육과 구영철 △각북면 정경숙
고령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2024 고령 락(ROCK, 樂)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뮤직 페스티벌 행사로의 도약 및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음악을 즐기며 일상 속 즐거움을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락(ROCK, 樂) 페스타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사랑앓이’, ‘지독하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FT아일랜드와‘좋다’, ‘들었다 놨다’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다산면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에 대한 수종전환 방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고령군 일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해 올해부터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특별방제구역에서는 훈증이나 단목 벌채 방제법이 아닌 활엽수는 남겨두고 소나무류는 모두 베낸 후 새로운 숲을 조성하는 수종전환법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북도, 고령군,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산주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방제정책과 수종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방제구역의 효율적인 수종전환과 식재한 수목의 안정적인 생장방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
경북도는 이달 9~12일까지 열리는 동유럽, 러시아·CIS 지역 최대 뷰티 전시회인 ‘인터참 모스크바’에 경북기업 공동관을 개설하고 도내 기업의 화장품 시장 개척을 돕는다. ‘인터참 모스크바’는 러시아, CIS, 동유럽 최대 화장품, 향수 전시회로 17개국이 참여하며 화장품, 미용 식음료, 헤어, 네일 등 뷰티 산업과 관련한 전 품목의 전시와 상담이 이뤄진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은 총 7개 사로 디유코스메틱, ㈜블레스드, ㈜토브, ㈜미진화장품 등은 직접 참여했고. ㈜타임리랩스, ㈜셀드로우, ㈜카이트코리아 3개 기업은 직접 참가하는 대신 러시아 시장 유망 샘플 10여 종을 경북기업 공동관에 전시하고 협의를 통해 제품 홍보는 경북도 러시아 연해주 통상 투자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경북도 연해주 통상 투자 사무소는 이번 전시회 기간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모스크바 사무소와 함께 참가기업에 대해 수출 상담 통역을 지원하고, 제재에 따른 물류와 결제 애로사항을 고려해 추후 수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경북 공동관에 참가한 경산시의 디유코스메틱은 러시아에서 많이 알려진 한국편의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립틴트와 앰플을 선보여 러시아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500ml 기준 6900루블(약 10만원)에 모스크바 고급 뷰티살롱에서 유통되는 ‘Moran 샴푸’의 제조사인 경산시 소재 ㈜블레스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급 이미지의 대중화를 위해 세컨드 브랜드, ‘O 샴푸’를 내놓고, 이를 유통할 현지 파트너를 찾는다. 세계 최대 면적의 러시아 어느 도시에서도 볼 수 있는 ‘MJ 마스크팩’의 제조사인 구미시, ㈜미진화장품은 지역별 7개 파트너에게 신상품을 알리고, 기존 비즈니스의 확대를 위해 자체 부스를 운영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사태 이후, 서방 기업 철수와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우리 화장품에 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 해외사무소 등을 활용해 경북 화장품
성주군은 위생 상태가 청결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기한 내 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성주군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이후에는 현장 평가단이 업소를 방문해 영업장 및 종사자 청결 상태와 식자재 보관 및 제공 서비스 등을 평가하며, 이후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음식점 전체 업소수의 5% 이내로 모범 음식점이 최종 선정된다.
성주군은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이달 7∼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GAP인증농가 및 희망농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 GAP 인증농가는 2년에 한 번, 농산물의 안전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필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에서는 GAP 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약 안전사용,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친환경 농업미생물 활용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0회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 시상식에 참석한다.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 한편, 쓰레기가 쉴 틈 없이 쌓이고 이를 치우는 작업이 분주하게 이뤄진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온 힘을 다한 이들 덕에 ‘쓰레기 대란’을 막았다. 뜨거운 열기와 즐거움 이면에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한 숨은 일꾼들이 있다. 자원순환과 직원 및 환경공무관, 환경감시원 등 100여 명은 열흘간 개최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쓰레기 문제 없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동시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육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안동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010년 시작돼 매해 운영하고 있는 안동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중환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인사로 구성돼, 명실상부한 교육도시 안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현안 사항 공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애 학생 체육활동 운영지원 △미래교육지구 활성화 지원 △교육발전특구 K-인성교육 운영지원 △청소년 박람회 홍보 협조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양 기관의 의견을 교환하고 교육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안중환 교육장은 “안동시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동교육행정협의회가 안동시와 교육지원청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교육의 발전이 곧 안동시의 발전인 만큼 교육과 관련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안동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시민의 염원인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나가 된 홍보 활동으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두 차례의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시민 1천여 명과 어우러져, 축제에 걸맞게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의대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거리 퍼레이드를 참관한 시민은 같이 손을 흔들며 안동에 반드시 의대가 유치되길 함께 응원했다. 축제장 내에는 안동대학교 주관 국립의대 유치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응원메세지, 이벤트 제공, 홍보지 배부 등을 통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시민의 호응과 응원을 받았다.
성주군은 성밖숲 및 헬스로드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행사를 가족 중심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및 5일에는 야간 걷기, 4일에는 체험 페스타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밖숲 및 헬스로드의 야경을 활용한 야간 걷기, 버스킹 등 문화공연, 각종 체험 및 이벤트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안동시와 서부시장 상인회가 이달 10~13일 오후 6~10시까지, 안동의 대표 특산품인 간고등어를 주제로 서부시장 공영주차장(대안로 5)에서 2024 서부시장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안동 서부시장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는 지난 2011년 9월을 시작으로 13년 동안 상인과 주민이 주도해 꾸준히 이어져 온 문화축제이며, 음식점이 밀집된 서부시장 곳곳에서 간고등어를 활용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기존 서부시장 공영주차장 무대와 상가에서 음식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서부시장 내 사거리에 난장무대가 설치된다. 또한 시원한 가을밤과 함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상인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야외 부스를 마련하고, 식사 이외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서부시장 내 곳곳에는 맥주 교환 부스가 마련돼 서부시장 내 상가 이용 후 영수증(영수증 금액 1만원당 1잔 제공)을 교환 부스로 가져오면 생맥주로 교환해주며,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노래자랑도 진행돼 10일 오후 6시까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간고등어 소금 잡기 이벤트, 경매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부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에 따라 발생하는 차량 통행 불편 및 공연에 따른 소음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기존의 축제에서 벗어나 상인회가 주도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서부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다채
안동시와 경기 오산시는 상호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화합을 실현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8일 오산시청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강현도 부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정서는 양 도시 간 사회‧경제‧문화 등에대해 서로 협력을 도모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를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를 방문한 안동시 시장단에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이에 권기창 시장은 “오산시와 안동시가 손을 잡으면, 양 도시가 작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크게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양 도시는 협약서 내용에 의거해 실질적 교류 내용을 협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지 방문 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오산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의 슬로건 아래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공업도시로서, 아모레퍼시픽 등의 기업 및 R&D센터를 다수 유치하고 있다. 또한 주요 도로와 철도가 관통하는 산업교통의 요충지이자 평균연령 40.8세의 젊은 도시로서 지속해서 인구가 성장하고 있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시와 함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국립식량과학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신품종 육성을 위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 현장평가회’를 벼 작목반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열었다.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 프로그램(SPP)은 육종가(유망품종 육성), 농업인(예비품종 선발), 지역농협(품종 유통), 소비자(밥맛 평가 및 품종명 명명) 등 이해관계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 보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현장 중심 연구 프로그램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오랜 기간 재배하던 ‘일품벼’ 품종을 고품질의 우량 신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고품질 밥쌀용 품종 ‘다솜쌀’, 대립 향찰벼 ‘구름찰’ 등을 자체 육성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국립식량과학원 등과 공동으로 6개 예비품종에 대한 구미지역 실증시험 재배와 현장평가회를 실시해 3개 예비품종을 선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벼 육종가와 향후 유통에 참여할 지역농협 관계자, 쌀전업농 임원과 회원농가, 소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만생종이며 밥맛이 우수한 품종 등 1차 선발된 3개 예비품종에 대한 수확기 생육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10~11월에는 예비품종별로 벼를 수확해 수량과 품질특성을 조사하고,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밥맛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품종에 대해서는 지역주민 공모를 통해 품종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품종은 벼 품종 개발 전 과정에서 지역 농업인, 소비자, 유통업체 등의 의견과 지역별 스토리텔링이 반영된 품종명을 통해 오랜 기간 재배하던 ‘일품벼’ 등 기존 품종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고품질의 우량 신품종으로 빠르게 교체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수요자 참여를 통해 경북지역 기후에 적합한 우수한 벼 품종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급격한 기후변화에도 안전하게 농사짓고, 경북 쌀 상품의 가치를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고품질 밥쌀용 품종 ‘다솜쌀’, 대립 향찰벼 ‘구름찰’, 국립식량과학원 육성 최고품질 ‘미소진품’ 등 2024년산 벼 신품종 우량종자를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내년 상반기에 우선 보급할
사람과 차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이 도시보다 교통사고에 훨씬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에 따르면 한국도로교통공단의 통계를 활용해 경북 22개 기초자치단체의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구 10만명 이하 농촌지역의 10만명당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422건으로, 10만명 이상 도시지역(405.2건)보다 16.8건 많다. 특히 사망자 수는 농촌지역이 10만명당 19.4명으로, 도시지역(10.2명)의 2배에 육박한다. 부상자 수 역시 농촌지역이 613.7명으로, 도시지역(587.3명)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도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지난 8일 청년 창업가, 청년봉사단과 함께 예천군 호명읍 본리에 소재한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청년정주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청년 기업들이 주축이 돼 쌀쌀해지는 가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자신의 기업 제품도 홍보하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청년창업가 20명, 경북청년봉사단 10명 등 30여 명은 사진 촬영, 마사지, 염색과 같은 재능기부와 식사 제공, 마을환경정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이형식 도의원, 도 및 예천군 관계자 등도 참석해 함께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진관을 운영하는 청년은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 사진을 촬영하고, 미용 사업을 하는 청년은 염색과 메이크업으로 외모를 가꿔 드리고, 도시락 사업을 하는 청년은 미리 준비한 음식으로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청년 대표들과 봉사단은 마을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기업 대표들은 우수 제품을 홍보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청년정주지원센터(의성)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소통의 허브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확대하는 한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최정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지역 이미지 개선을 통한 정주 여건 개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8일, 대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함께하는 대가면민 노래잔치 한마당 세부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가면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복리증진,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친환경 화장품만들기 교실, 하반기에는 다도교실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