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체육회가 지난 8일 봉성면 동양초등학교에서 면민화합을 위한 제14회 체육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1등 경품으로 한우 송아지를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 금동윤 군의회 부의장, 박창욱 경북도의원, 박종화 군체육회장, 초청된 출향인,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50m 달리기, 고무신 양궁, 사과 깎기, 훌라후프 돌리기, 화합 이어달리기, 면민 노래자랑, 코믹댄스 경연대회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대구 달서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 및 '달서환경살핌방' SNS 밴드 운영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은 23개 동을 순회하며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달서환경살핌방 SNS 밴드를 활용해 환경순찰 제보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후 동네 취약지를 함께 순찰하면서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시정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과 함께하는 달서환경살핌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주민 인식 개선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7월 상호발전을 위해 협약을 맺은 자매도시인 부산해운대구청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품앗이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고향사랑 기부는 군청 재정과와 해운대구청 홍보협력과의 직원 간 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기부를 진행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이 됐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자체 간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봉화군은 동물등록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역 내 동물등록대행기관(하수의과 동물병원) 한곳을 유치해 동물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관련법규에 따라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방지를 위해 소유자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반려견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주택과 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를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구광역시는 진입관문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동대구 나들목에 인접한 반야월삼거리 일원 야간경관을 개선해 대구 내방객들을 빛으로 맞이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진입관문인 반야월삼거리 일대의 경관개선 사업을 10월 중순 마무리해 어두웠던 동대구 진입부를 빛으로 밝힐 예정이다. 반야월삼거리는 동대구IC를 통과해 거치게 되는 대구 진입부임에도 불구하고 화랑로와 동촌로 사이에 350m 정도 길게 조성돼 있는 녹지공간이 다소 어두워 답답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대구시는 반야월삼거리 초입부에 기존 설치돼 있는 독수리 조형물과 어울릴 수 있는 조명 계획을 수립하고, 녹지공간 안에 식재돼 있는 소나무에 LED 수목조명을 설치해 어두웠던 공간을 밝히고 눈부심 없이 주행하기 좋은 쾌적한 길을 만든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는 지난 11일 행소대강당에서 제12회 사랑과 나눔 음악회,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암치유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의료진의 응원과 따뜻한 음악을 통해 암환우와 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이 ‘암치유센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임은숙 교수의 국악 공연, 장보영 시인의 시낭송, 비채앙상블(혼성중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암환우들을 응원하며 행사 내내 높은 관심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줬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격려사에서 “치유의 결실을 이어가는 환자, 가족, 의료진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가고 치유의 기쁨을 함께 나눠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도영록 암치유센터장은 “계명대 동산병원 암치유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로봇수술, 다학제 통합진료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암치료와 암 예방·관리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처럼 전인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브라더한정식도시락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도시락과 백미 20kg 3포(15만원)를 매월 정기 기탁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라더한정식도시락은 송현동에 본점을 둔 프리미엄 도시락 전문 기업이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백미 20kg 51포(280만원 상당)와 매월 도시락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대구 남구 이천동과 안동시 임하면은 지난 2일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우호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 22년 11월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시 8개 구·군의 1:1 매칭 우호교류협정 체결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천동 주민들이 안동 방문을 통해 두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달성군 청년 친화도시 달성해 연구회’는 지난 11일 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달성군 청년자원 현황 분석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인 최재규 의원과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연구 용역을 담당한 연구진들이 참석해 연구 계획과 방향성 및 결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 진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는 2025년 2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달성군 청년자원 현황 파악 △청년정책 참여자 및 관계자 면담조사 △타 지역 청년자원 및 정책 사례 비교 분석 등의 연구를 통해 달성군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스코노동조합 김성호 위원장이 포스코노조 최초 재선에 성공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지난 10일 “포스코노동조합의 교섭 대표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의 20대 임원 선거가 진행되었고, 총 3개 팀이 출마한 가운데, 기존 19대 위원장인 김성호 후보가 82%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35년간의 휴면 기간을 지나 2018년 비상대책위 출범 후 최초의 노동조합 위원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12일 대견사 중창 10주년 기념음악회 ‘가을소리’를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라 헌덕왕 때 창건된 대견사(당시 보당암)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시 전소돼 중창됐다가 일제강점기에 대마도의 기를 누른다는 명목으로 강제 폐사됐다. 이후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달성군이 복원을 추진해 2014년 3월 1일 대견사 중창이 완료됐다. 올해 대견사 중창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추진되는 기념음악회 ‘가을소리’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약 90분간 민요, 한국무용, 사물놀이패 등 가을날 산사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국악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국악인 박애리, 가수 정미애 등이 출연했으며, 음악회는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됐다.
대구보건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 대학 영송관 1317호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 스튜디오에서 매스제너럴브리검(Mass General Brigham)과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교육, 훈련, 인력개발 등 재활치료 품질향상 프로젝트에서 Mass General Brigham과의 성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새로운 협력 단계는 재활간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서는 스폴딩 재활기관(Spaulding Rehabilitation)에서는 국제부 부회장 진 쿠퍼(Jeanne Cooper)와 간호부서 최고 책임자 주디 컬리나네(Judi Cullinane), Mass General Brigham 글로벌 자문팀에서 글로벌 프로그램 관리자 던 루시어(Dawn Lucier)가 참여했다. 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김순구 학장, 도은수 학과장, 대구보건대학교병원에서는 김인규 총괄국장, 이정애 간호과장 등 11명이 참석해 재활간호 역량 강화를 위해 논의가 이뤄졌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지난 12일 창작터 예울림 공연장에서 ‘제3회 지역주민 초청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지역주민 초청의 날’은 2022년부터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함께 즐기고 교육적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인근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음악 예술 공연’을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인 박효지 씨를 비롯해 지역 출신의 가수,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주요 공연은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밴드 공연' △서평초 학생들의 '플루트 앙상블' △비산초 학생들의 '날뫼북춤' △국악예술단 ‘동동’의 '민요 메들리'와 '한국무용 북춤' △서부고 댄스동아리의 'K-POP 댄스' △재즈밴드 코튼의 'Autumn leaves, Take the‘A’train' 등이며, 관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제8기 주부기자단 및 어린이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기북면 덕동문화마을 현장 소통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자단은 덕동문화마을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덕동문화마을 트레킹을 진행했으며, 천연염료를 이용한 손수건 염색, 기북 농산물인 감자와 고구마를 활용한 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쳤다. 기자단은 400년의 풍습을 이어온 아름다운 자연과 고전미를 자랑하는 애은당고택, 사우정고택,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용계정과 덕계서당 등이 있는 지역의 대표 명소 덕동문화마을을 들러보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오는 11월 1일(금)부터 8일(금)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및 포항시 일원에서 2024 포항국제음악제 ‘바다의 노래’(SONG OF THE S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년 ‘포항음악제’로 시작해 4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올해부터 ‘포항국제음악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역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힘쓰는 동시에 지난해부터 더해진 경상북도의 지원에 힘입어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11월 1일(금)부터 시작하는 개막공연은 포항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윤한결과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협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멘델스존의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셰에라자드’를 연주한다.
포항시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만인당 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포항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4,200여 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구 남구는 골목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앞산 3대 먹거리골목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산 먹거리골목 영수증 리뷰 이벤트는 앞산 맛둘레길, 앞산카페거리, 안지랑곱창골목 등 앞산 3대 먹거리골목의 외식 업소에서 식사 후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영수증 리뷰를 등록하고 음식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메타버스 내 이벤트 참여하기에서 해당 리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대구남구맛집 메타버스(apsan.co.kr)’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앞산 3대 먹거리골목 업소를 확인한 후 방문・포장・배달주문을 하면 되고 구매 금액 제한 없이 중복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의 당첨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당첨자발표는 11월 12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남구맛집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포항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초까지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행사에 참여했던 포항 GreenWay 정원 일부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위해무대를 옮겨 철길숲에 전시한다. 이번 계획은 지난 4일부터 10일간 경주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황금정원 나들이’에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가며 도시브랜드 홍보 효과를 실감하고 이를 극대화하는 한편 포항시민에 대한 자연주의 정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결정됐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출산장려정책 사업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합계출산율이 2022년 0.89명에서 지난해에는 0.85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시는 새로운 정책 환경변화와 주민 요구 등을 고려한 중장기적인 출산장려정책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지성 취업특강 전문강사를 초빙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구직자 맞춤형 교육 및 최신 취업정보 제공으로 단기성 일자리에서 벗어나 민간 일자리 취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효율적인 면접기법 △이력서 작성 방법 △구직 전 준비사항 안내 △직업 훈련기관 및 취업 지원 기관 소개 등이다. 취업지원 설명회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총 3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768명 참여, 취업 86명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5월 2일 실시한 1단계 사업참여자 대상 취업지원 설명회에서는 113명이 참여해 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