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다음달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실시한 교육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로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정선영 교수(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전문위원)가 초빙돼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설명과 함께 가슴 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실습과 교육을 동시에 진행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신속하게 지역 주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에 앞장서고 지역 주민 대상 상설교육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포항시 농촌관광문화연구회 주관의 도농교류 행사가 14일 기계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도시 거주 시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 기계면의 역사문화유적 탐방과 다양한 농촌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기계면의 역사문화유적지인 고인돌과 봉강재를 방문해 견학했고, 기계 서숲에서는 농촌에서 수확한 노란 콩잎을 활용한 양념 노란 콩잎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농촌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중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김미경 중구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12개동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EM 친환경치약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새마을회 박명숙 부녀회장이 현장 강사로 참가해 EM의 효능과 활용법, 치약 제조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로 만들어진 EM 천연치약 100개는 각 동의 소외 계층에 배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의 봉사 정신과
포항시는 2024년 으뜸음식점으로 지정된 금산삼계탕고디탕, 영주매운탕, 대복삼계탕, 포항고깃집 엄지척 등 총 4개소에 대해 최근 지원 물품을 지급했다. 으뜸음식점은 경북도가 지역의 맛과 멋을 대표하는 우수업소 발굴과 지역 음식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위생등급제 ‘좋음’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5일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개막행사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포항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 ‘헌정’ 공연을 개최했다. ‘헌정’ 음악회는 6.25 전쟁 당시 포항여중 전투와 소티재 전투에 참전했던 학도의용군들에 대한 경외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연으로, 안서련 음악감독과 연주자들이 포항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생존 학도의용군과 시민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음악회는 단순 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6.25 전쟁 당시 학도의용군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는 역사 해설로 공연에 참석한 생존 학도의용군들과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줬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5일 오후 5시 서문시장에서 열리는 ‘서문시장 글로벌대축제 버스킹 콘서트’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0일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가을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중장년층 1인 가구에 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흥수 위원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이들의 식생활 유지가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대두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혼자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9일 지역 아동 22명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마련해 군위 일원을 탐방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와 연계한 행사로, 마을 아동들을 위한 정서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나들이 행사를 통해 바람도 쐬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고 전했다.
포항시가 지난 13일 동해면민운동장에서 포항남부자율방범연합대는 ‘범시민 기초질서 선진화 다짐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원, 유관기관,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으로 시민 안전과 지역 선진화를 위한 뜻을 함께 결의하고자 마련됐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능인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4년 지산1동 자원봉사자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인선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김태우 대구시의원, 박충배·박새롬·정경은 수성구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동 협력단체와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산1동 통우회 댄스팀과 JJ청소년 댄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대구고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제9회 수성 아동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 행사로 한빛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준비한 방송 댄스 공연이 열렸고, 이어 모범 아동과 아동복지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명랑운동회에서는 50M 달리기, 색판뒤집기,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팀 대항 경기가 펼쳐졌다. 수성구 캐릭터 ‘뚜비’도 행사에 등장해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 행사는 아동과 가족, 그리고 아동센터 종사자들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한마음 잔치가 됐다. 특히, 아동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노는 하루를 보내 의미가 컸다.
‘제8회 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지난 12일 오천읍민운동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웃을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해 개최한 이번 축제에는 이상휘 국회의원,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철순 경상북도 동물방역과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훈련견의 어질리티·프리스비 공연, 펫 보험·동물약품 등 관련 산업 소개, 생명 사랑에 대한 홍보, 유기동물 입양, 반려견 미용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1일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7개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꼼지와 아토피 괴물' 공연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지역 내 초·중·고,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매년 신청을 받아 12개소를 안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생활환경으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의 증가로 올바른 예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인형극 전문극단을 초빙해 인형극공연을 실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5일 오후 2시, DTC세미나실 204호에서 ‘제4회 동구사회복지대회’에, 오후 3시 30분,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구교육발전협의체 회의’에 참석 예정이다.
포항시는 14일부터 오는 15일 양일간 에코프로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 최우선 정착을 위한 ‘근로자 산업안전 감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근로자 산업안전 감성교육’은 근로자 안전을 주제로 교육연극 공연, 안전 감성 강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비교적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영일만 산단 근로자(에코프로 및 협력업체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에코프로 대회의실에서 14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딱딱한 강의식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생동감 넘치는 연극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안전의식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금강역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을 동반한 20가족과 함께 우리마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유래 및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점새늪, 연꽃단지 등을 탐방했다. 김진기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청소년기 아이들이 마을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애향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가족과 함께 내가 속한 마을에서 만들어진 값진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에서 ‘땅땅치킨과 함께하는 소목골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조합에서 관리하는 도시재생시설을 홍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재생사업 및 마을조합 홍보·전시, 커피박 키링 및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수제 오란다 만들기 체험, 지역 예술가 버스킹 공연, 치킨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효목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체험 프로그램과 극단 ‘달과 함께 걷다’의 공연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그린웨이 도시숲 걷기대회’가 지난 12일 철길숲 일원에서 개최됐다. 포항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제5회 ‘포항그린웨이 도시숲 걷기대회’는 도심 속 걷는 문화 정착을 위해 철길숲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표적인 걷기 행사다. 이날 걷기대회는 철길숲 한터마당(대잠고가 밑)에서 출발해 반환점인 두럭마당(이동고가 밑)을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계획됐으며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동구 복지한마당 2부 행사로 패밀리콘서트를 진행했다. ‘Sing along together’라는 주제로 △포크송 손지연 △오페라 현동헌 △시노래 박경하 △재즈 멜로윙 △뮤지컬 더헤븐앙상블이 출연해 모든 장르를 가족과 함께 따라 부르고 즐기는 뮤직 패밀리콘서트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었길 바란다. 앞으로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