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 지역의 수산 식품과 특산물을 소개하고 주요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3일간 홍보관을 운영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지난 12일 캠퍼스에서 ‘전국 영유아교사 역량 강화 연수’ 1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연수는 ‘지금 여기! 교사의 삶으로 숨 쉼’이라는 주제로 영유아교사들의 내면 성찰과 휴식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경상도 지역을 비롯해 충청도, 전라도 등 지역에서 영유아교사 및 교원 170명이 참석했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격려사에서 “이처럼 뜻 깊은 행사가 아름다운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다.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통해 교사들이 자신을 돌보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유아들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교육현장에서의 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동국대 학교법인 이사이자 화엄사 주지인 덕문 스님은 기조강연에서 ‘지금 여기 나를 마주하다’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교사들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기조강연은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고, 더 나은 교육자가 되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임부연 부산대 유아교육과 교수가 ‘어린이·교사 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명상 체험 활동으로 ‘리트릿 명상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김은경 학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교사들이 자신을 돌보고 교육현장에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연수의 책임교수인 동국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교수 능견 스님은 “이번 연수는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며, 연수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이 오늘의 순간을 통해 교사로서의 성장을 경험하고 그 성장이 유아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1차 연수에 이어 2차 연수는 오는 26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경주시가 2024년도 3분기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시는 오는 18~21일 나흘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주시와 산림청, 경북도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림 산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 산림 정책 홍보관과 함께 숲과 문화 체험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대한민국의 숲 교류관’ 등 주제관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임산물, 목재 가공품, 숲속 캠핑 장비 등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지역 임산물 홍보관도 운영되며, 산림환경연구원과 수목원 등 관련 기관들도 참여해 산림 복지와 미래 과학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산의 날’ 기념식, 산림 포럼, 임
포항경주공항 이용객이 경주 사적지를 방문하면 50% 관람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진에어는 포항경주공항 이용 확대와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시가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항경주공항 이용 항공권을 제시하면 탑승일 포함 3일간, 경주지역 사적지 등 9곳 장소마다 1인당 관람료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석정,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 오릉 등 4곳은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동궁과월지, 천마총, 황룡사 역사문화관, 금관총 및 신라고분정보센터 등 4곳은 3000원에서 1500원으로 각각 관람료가 감면된다. 동궁원은 5000원에서 2500원으로 관람료가 할인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관람료 감면 혜
김진열 군위군수 16일 오전 9시30분 부계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부계면 수료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효령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효령면 수료식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4-H연합회는 지난 12일 ~ 13일 2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 바비큐축제에서 4-H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하여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였다. 사과, 양파, 대추즙, 샤인머스켓, 고사리, 고구마, 메리골드, 허브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회원들이 직접 전시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방문객들이 군위군4-H연합회 홍보 부스를 둘러보며 4-H단체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와 전시해 둔 농산물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축제 이튿날인 10월 13일에는 방문객들에게 농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와 무료로 나누어주는 이벤트를 열어 즐거움을 선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6일 오후 2시 반월당역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에 참석한다.
대구가톨릭대 프란치스코칼리지 이권효 교수가 도서 ‘대학생의 탁월함’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대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대학생이 탁월함을 발휘하기 위한 조건을 성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로 대학생들은 탁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교수와 학생이 친밀하게 공부하면 탁월한 대학생이 훨씬 많아질 수 있다는 기대와 자신감을 보여준다. 인터넷에는 거의 모든 분야의 자료와 정보, 데이터가 넘치고 인공지능(AI)이 콘텐츠를 만드는 현실에서 대학생은 대학 교육에 기대감이 낮을 수 있지만 저자는 새로운 관점에서 대학과 대학생의 방향과 역할을 제시한다. 최근 학생 감소로 인해 대학의 생존 위기와 소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저자는 동양의 대학 전통을 심층적으로 고찰하면서 대학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는다. 이와 함께 대학생에게는 삶의 탁월한 차원을 추구하는 노력을 할 때 진정한 대학생이 된다는 과제를 요청한다. 여기서 ‘탁월’은 그물에 갇힌 새가 빠져나와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과 같은 의미로 설명된다. 탁월한 대학생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저자는 △친밀감과 창의성 △압솔리지와 압솔리지 디톡스 △기업가 정신과 발돋움 △좋은 인상과 취업 능력 △프레젠테이션과 소통을 제시한다. 그는 기자로서의 경험(현실감각)과 동양철학자로서의 깊이를 조화롭게 융합한 새로운 시각으로 대학생에게 다가가고 있다. 저자는 학생들이 자주 활용하는 온라인 강의지원시스템(LMS)을 통해 매주 편지 형식으로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에는 일상의 깊이, 아마추어와 프로페셔널, 표현력, 논어의 핵심, 뉴스 공식, 자기 고용, 대인 얼굴, 새로운 상황, 일상 언행, 삶의 캠퍼스, 관점(프레임), 자기 자신과 좋은 관계 등 38가지 주제글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 흐르는 콘셉트는 대학생들과의 친밀감 형성이다. 이권효 교수는 “대학생과 교수가 서로 다가가 친밀하게 연결될 때 학생들은 탁월한 모습을 발랄하게 보여주었다”며 “인터넷과 인공지능의 발달은 오히려 대학생의 잠재력을 깨우고 발휘하도록 하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6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사)코리안키즈 후원물품 기탁식’에 참석 예정이다.
대구 동구에서 여성행복일자리를 위한 이색적인 카페가 열렸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즈베이커리 신천점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여성행복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여성문화공간과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구인기업이 참여했으며,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기업 현장면접 △전문가 심리상담 지원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 △여성창업상담 등 여성맞춤형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료와 베이커리가 제공된 편안한 분위기에서 인생네컷 증명사진 촬영, 프레디져 흥미적성검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열려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동구 최고 축제인 2024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오는 19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어울림한마당은 어울림, 체험, 먹거리 등 3개 마당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어울림마당에서는 구민들이 함께하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오징어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어울마당’과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동구 i 팝업놀이터’가 마련됐으며, 2024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가장 많은 주민들이 기대하는 어울림콘서트는 저녁 6시에 시작되며, 현역 가왕 전유진, 장구의 신 박서진, 인간축음기 신미래, 임영웅 친구 김선준이 함께한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에 열린 황금1동 황금빛 축제에서 ‘탄소중립실천으로 캔아트 다육이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황금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청소년마을운영단과 추진위원회가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기획됐다. 이날 황금1동 마을 청소년 100여 명과 함께 버려진 캔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펼치며 폐자원의 새로운 쓰임과 자원순환 과정을 배우고,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지산1동 자원봉사자 한마음운동회’에서 자원봉사자와의 만남 및 감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산1동 마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관한 질문지를 미리 준비해 자원봉사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자원봉사자에게 음료와 떡을 전달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범어1동 소소한 행복축제에서 ‘범어 골든벨’과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범어1동 마을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 정서에 맞는 나만의 무드등을 만들고, 마을에 관한 퀴즈 맞추기 대결을 진행했다. 서미영 범어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내가 사는 마을에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1일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2024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의 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싱크대 등을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했다. 문해명 만촌3동장은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제2회 소소한 행복축제’가 지난 12일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수성구 범어1동 동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웃음으로 소통하는 마을축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 축제는 범어1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14개 협력단체가 후원했다. 수성아트피아 남성중창단 ‘솔로이스츠’의 공연이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범어어린이집, 동도초등학교 방송댄스반, 주민자치센터 댄스교실, 수성중앙새마을금고 찾아가는 자원봉사단, 수성구 홍보대사 가수 한강의 축하공연과 민족태권도장의 태권도 시범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대구 수성구는 다음 달 1일 수성대학교 젬마관 101호에서 수성구 거주 (예비)부모, 조부모 등 양육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수성아카데미 제6강 ‘AI시대, 12세 전에 완성하는 뇌과학 독서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김대식 카이스트 전자 및 전기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자녀의 뇌를 창의적인 뇌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김대식 교수는 건명원 과학분야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12세 전에 완성하는 뇌과학 독서법’, ‘메타버스 사피엔스’,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 등 다수 저서를 집필했다.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은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2024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본 발표회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주최로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사업은 기업 협업에 기반한 직무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가 코칭을 받아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의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젝트는 경일대학교와 대구가톨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4일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이불 빨래를 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명패개발지원금을 통해 진행됐다. 안정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매달 안정면 마을을 순차적으로 선정하여 이불을 수거해 빨래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 선정된 마을은 단촌1리, 내줄리, 봉암리, 묵리, 오계1리, 용산1리 6개 마을로, 총 70여 채의 이불을 세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