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노후산업단지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이 한층 더 실효성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1, 국민의힘, 사진)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착공 후 20년이 경과된 산업단지를 고후산업단지로 규정하고 △노후산업단지의 에너지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한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경북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경북의 산업부문과 에너지부문의 산업공정을 합한 온실가스의 배출량은 4987만톤으로 경북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의 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성모병원이 지난 7일, 병원로비와 호스피스 병동에서 호스피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의 날(10월 둘째주 토요일)을 맞아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었다. 대구·경북 권역호스피스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책자와 기념품 등을 활용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였으며, 말기암환자들과 보호자들의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6일 성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에 참석한다.
포항시 제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국성)는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80여 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안부확인의 날’을 운영했다. 안부확인의 날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제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황국성 제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뿌듯하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전국유일 결혼친화도시로 2016년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선제적으로 저출생 인구위기에 적극 대응해오고 있으며, 그 노력에 힘입어 혼인건수 증가율의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시 혼인 건수 증가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혼인 건수 증가율은 연평균 0.3%이나 달서구는 8.15%로 전국 평균보다도 무려 26배에 달했다. 혼인 건수로는 지난해 7월 133건, 지난 7월 166건으로 지난해보다 24% 넘게 증가했으며, 1~7월 누적으로도 13% 더 증가한 상황이다. 이는 달서구의 결혼장려정책 및 정부정책 효과 발휘 등 여러가지 변수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10월 14일(월)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을 위해 찾아가는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 앞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은 커피차 이벤트를 통해 200여명의 재학생과 지역청년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재학생 및 지역청년 대상으로 진로·취업상담을 진행하였고, 상담완료한 학생들에게 커피 및 음료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황성준(포항대학교 교수)은“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스틸러스 미드필더 오베르단이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선정하는 9월의 선수(P_badtags OF THE MONTH)로 선정됐다. 지난 10일 금요일 에스포항병원 행정동 6층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김문철 대표병원장이 포항스틸러스 오베르단 선수에게 9월 이달의 선수 시상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오베르단은 포항스틸러스 미드필더로서 매 경기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력을 선보이며 지난해 K리그1 리그 베스트11에도 선정될 만큼 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9월 한달간 공수양면에서 모두 활약하며 포항의 연패를 끊는데 공헌을 하였다.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16일 오후 오후 4시부터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호국보훈 영화제 토크시네(Talk Cine)’를 개최한다. ‘토크시네(Talk Cine)’는 2018년부터 개최돼 온 행사로 대중적인 영화를 활용해 역사를 쉽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진행되는 토크시네는 영화 ‘포화속으로’,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을 활용해 6.25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대해 치열했던 역사를 함께 공유한다. 두 편의 영화에서 등장하는 경북의 학도병의 가슴 아픈 나라사랑 정신을 대중적인 역사 강사 ‘썬킴’의 참여형 토크 콘서트로 풀어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신라 삼국통일로 하나 된 한반도를 이루고, 나라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독립운동에 뛰어들어 마지막까지 목숨을 던진 고장이다. 또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스러졌던 수많은 경북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잠시 나마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희원 경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는 “토크시네 행사를 통해 보훈문화 사업 관련 콘텐츠를 확대하고 도민들과 더불어 경북의 호국정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강력하게 추진해온 영천고등학교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전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시는 영천고가 교육부와 국방부 협약에 따른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산행, 임산물 채취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6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산악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행,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는 총 68건 발생했다.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9월, 10월로 이 기간 36건(52.9%)의 사고가 발생해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사고유형은 실족·추락·조난 사고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9월 7일 포항시 북구 내연산에서 60대 남성이 하산 중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고, 9월 23일에도 울진군 서면 왕피리 야산에서 한 남성이 버섯을 채취하던 중 길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야생 버섯과 산나물 등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경북지역에서 일어난 실족, 조난 등의 사고는 등산과 임산물을 채취하는 데 집중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일몰 시간이 다 돼서 하산하는 등산객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이와 같은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 전 사전에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일몰 전 하산 △여벌의 옷과 랜턴, 예비 배터리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반드시 2인 이상이 동행해 등산로를 이용하고 일몰을 고려해 오후 4시 이전 하산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에 발령된 산악안전 사고 주의보는 최근 경북 관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사고에 대한 발생 현황을 분석해 재난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도민의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발령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최근 가을 단풍 등산·야생 버섯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등산객들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조난·낙상 등의 사고가 발생하면 탈진, 저체온증 증상 등이 발생해 등산객들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산행 전 등산로를 미리 파악하고 관련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지난 11~13일까지 청도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도내 22개 시군 100여 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11회 경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을 포함한 각 단체가 참여해 홍보체험관, 작품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학술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이 운영한 홍보체험관은 ‘숲속도시 봉화에서 피어나는 배움의 꽃’이라는 주제로 시(詩) 구절을 넣은 무드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내성초등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내성드림’ 팀이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갈고 닦은 춤으로 K-pop 댄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갑순 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의 미래 방향 모색과 100세 시대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주관으로 15일 영천시 체육관에서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흰지팡이 대행진, 기념식, 문화 체육 행사 등이 열렸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을 비롯해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21개 시군지회,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흰지팡이 대행진은 영천역에서 영천생태지구공원까지 약 1.1km 코스로 진행돼 시민과 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시각장애인들의 독립보행을 통한 자립 의지를 고취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40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했고, 2부 문화체육행사에서는 한궁대회 등의 체육 경기와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회참여와 이동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아울러 시각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흰지팡이의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에서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로 공식 제정했으며, 올해로 45회째를 맞는다. 또한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들이 활동하는 데 사용하는 보조기구로 시각장애인들의 독립보행을 통한 자립과 성취의 상징이며, 시각 장애인 이외의 사람은 흰색을 금하고 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15일 정신건강의 날(10. 10.)을 맞아 도청 가온 마당에서 도청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지킴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경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이동식 심리상담 서비스로, 심리상담 전문요원이 상주해 정신건강 검진과 스트레스 지수 측정, 맞춤형 상담, 심리적 회복을 위한 명상과 호흡법, 감정 표현 방법 실습 등 직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방안을 제공했다. 이번 상담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바쁜 일상에서 상담소 방문이 어려운 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됐고, 심층 상담과 비공개 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검진 또는 상담 후 관리가 필요한 직원은 시군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으로 연계해 정신건강에 위기 신호가 오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날 정신건강의 날(10.10.)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을 홍보하고, 자가 관리를 위한 온라인 마음 건강 검진(https://mindcheck.gbmhc.or.kr) 을 통해 누구나 쉽게 수시로 마음 건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최근 인사혁신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공무상 재해보상 승인 현황에서 공무원의 업무상 질병 요양자 수는 정신질환이 274명으로 가장 많았고, 법적책임과 과중한 업무량으로 인한 높은 직무 중압감, 악성 민원의 증가, 경직된 조직문화 등의 요인이 정신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일상 속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신건강 관리는 개인과 조직 모두의 꾸준한 관심이
경북도와 성주군은 15일 성주군청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시군 간담회’를 열고 성주호를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해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관광지 개발이 가능한 성주호를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성주호 개발을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투자 펀드는 민간 자본 유치와 공공 자본의 협력을 촉진하는 도구로, 성주호와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민간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이 제시됐고, 성주군은 이를 통해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을 탐색할 기회를 얻었다. 성주군은 지난 20년간 산림보호구역 지정으로 개발이 제한됐으나, 2024년 8월 22일 성주호가 관광지로 공식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고, 개발에는 총 1313억원의 투자가 계획돼 있으며, 민간 자본이 68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성주군은 성주호 관광지 지정 이후, 수립된 조치 계획에 따라 개발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주호는 별마을 관광지 컨셉으로 조성된다. 특히 별마을 관광지는 별 섬 지구, 별 마을 지구, 별빛 호수 레저 지구로 구분된다. 별 섬 지구는 성주호 수변 경관을 활용한 산책로와 전망대를 조성하고, 별 마을 지구는 모노레일과 캠핑장 같은 가족 친화형 시설을, 별빛 호수 레저 지구에는 수상 레포츠 시설과 집라인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성주호는 다양한 휴식과 체험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성주호 개발에 있어 민간과 공공의 협력 모델이 중요한 성공 요인임을 강조하고, 민간이 사업의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검토해 사업을 발굴하면, 공공이 이를 제도적·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방식은 지역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성주군은 체류형 관광지로서 성장 가능성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관광지 지정과 개발이 성주군 경제 활성화와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성주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인기 경북도 민자활성화과장은 “경북도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도정 핵심축으로 삼고 있다”며 “그동안 민간의 사업성이 부족하고 재정지원이 뒤따르지 않아 실현되지 못했던 시군의 숙원과제들을 투자 펀드를 통해 도와 함께 실
칠곡군 왜관시장은 지금 맛깔난 야시장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왜관시장은 지난 9월 27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시장 내 구간을 교차해 야시장을 개장·운영한다. 이번 야시장 참여 셀러(판매자)들은 시장 내부 상인과 칠곡군 관내 상인 5:5로 구성돼, 사전에 외식업 전문가로부터 먹거리 품평을 받아 입점했다. 또 매주 개최 시마다 방문객들의 수요에 맞춰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등 먹거리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야시장 운영과 함께 왜관시장 야외방탈출 게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칠곡군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최초로 게이미피케이션 형식 야외 방탈출게임을 개발하고, 야시장 기간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시장으로 방문객을 유인하여 시장내 관광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매개체로 활용할 예정이다.
봉화 ‘베트남 등불 페스타'가 오는 17~19일까지 3일간 봉화 은어송이테마공원 일원에서 이국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군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등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은어송이테마공원 일원을 색색깔의 베트남과 한국의 전통등불 조명으로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정취를 물씬 느끼도록 조성하게 된다. 또한,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의 인증샷 추억, 등불 전시와 함께 매일 오후 6시 이후 베트남 전통 악기와 춤,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특별공연은 베트남 현지의 ‘
대구 남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장려하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1차 심사로 선정된 상위 5건에 대해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결정했다. 선정된 사례로 최우수 '50년의 기다림! 덴마크 입양인, 가족을 만나다' 우수 '44년 무단 점유 구유지, 3개월 만에 되찾기' 장려 '나는 미군부대로 영어캠프 떠난다! 글로벌 앞산캠프' '건강 더하기, 지방 빼기 프로젝트! 야간운동교실 운영' 'SMS 문자로 알려주는 재산세 납기 마감'이 있다. 선발된 우수사례 공무원들에게는 포상금 및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어머님! 천국에서는 아프지 말고 마음껏 랩 하세요” 칠곡군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의 멤버 서무석 할머니가 하늘의 별이 됐다. 향년 87세. 서 할머니는 지난 15일 오전 8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구 달서구의 한 병원에서 소천했다. 빈소는 대구 남대구 전문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17일 오전 엄수된다. 랩을 너무나 좋아했던 고인을 위해 유가족은 영정사진을 랩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선택했고, 수니와칠공주는 추모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품은 15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2001년 상주에 설립한 ㈜올품은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사육단계부터 도축, 제품생산, 유통, 판매까지 꼼꼼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닭고기 전문회사이다. 한편 ㈜올품에서는 매년 노인복지센터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상주 교도소와 사회공동모금회에 닭고기 기부, 사랑의 밥상 나눔 등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다양한 후원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강기철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경북도가 선포한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운동에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