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다음달 1일 평해읍 학곡리 산58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울진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한국문인협회 영덕지부는 ‘여기! 가을빛 펼쳐놓은 시화전’이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덕읍 덕곡천 변에서 가을 거리 시화전을 개최한다.
영덕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23일 산불 예방·진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2~23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4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한울본부는 올해 7월부터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 중이며, 10월은 아이들에게 하츄핑 열풍을 불러일으킨 ‘사랑의 하츄핑’을 상영했다. 한울에너지팜 로비에는 아이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포토존도 마련했다.
영주시 가흥1동은 최근 영주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63만3천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해 알려주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꾸준히 모은 폐건전지도 함께 전달됐다. 이번 시장놀이는 어린이들이 사회성을 기르고 경제개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익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연숙 영주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원생들에게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가르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아이들의 기부문화 동참이 널리 전파돼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주사무소는 최근 햅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묵은 쌀을 햅쌀로 둔갑하거나 혼합해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양곡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29일까지 계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일 영주농관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RPC).일반도정공장 등 양곡가공업체와 단체급식 납품업체, 집단급식소, 양곡 판매업체 및 최근 5년간 양곡표시 위반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쌀 생산연도.도정연월일.등급.원산지.품종 등의 표시 적정 여부, 신곡과 구곡의 혼합 또는 국산과 외국산 쌀 혼합 여부 등이다. 특히, 시중 유통 중인 구곡이 반품되는 경우 이를 햅쌀에 혼합해 햅쌀로 표시하거나 재포장한 날짜를 도정한 날짜로 표시하는 등의 부정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양곡관리법'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200만원 이하)를 부과한다. 추가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예상 초과생산량 12.8만톤 보다 더 많은 총 20만톤을 선제적으로 수확기에 시장격리 하는 등 수확기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김선재 영주농관원 소장은 "햅쌀이 출하되는 시기에는 양곡표시 위반 행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양곡표시가 의심되면 부정유통 신고센터(1588-8112) 또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구.영주1동 사무소)에서 수료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양성과정은 9~10월까지 9주간 진행되었으며,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새뜰마을사업 등 공공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이해 △주민과의 소통 방법 △도심 관광활용 및 지역 살리기 콘텐츠 개발 △지역개발 비즈니스 모델 구성 △건축과 도시재생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장기 발전 계획 △도시재생 활
영주시는 최근 공설시장과 소백쇼핑몰 일대의 노점상과 노상적치물을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노점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설시장 및 소백쇼핑몰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진 정비계도로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시는 노면차와 청소차를 동원해 적치물을 제거하는 등 시장거리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정비 작업은 상인단체와 상점업주, 노점상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한 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침체되었던 시장거리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설시장 관계자는 "이번 노점 정비가 공설시장과 소백쇼핑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노점상과 보도환경 개선으로 시장을 더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만들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영주시는 지난 24~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영주명품 농‧특산물 서울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 서울 시민들에게 영주의 맛과 멋을 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에서 직접 공수한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사과, 수삼, 등심 등의 시식코너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한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영주호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소수서원, 부석사, 선비세상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며, '고향사랑 현장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 등 전국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 시민들이 영주의 맛과 멋을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
영주시는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및 '농업인의 날' 연계행사로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주장날(www.yjmarket.com)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권 500매를 축제장 방문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고, 전상품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할인권은 다음달 1~3일까지 서천 문정둔치 축제장 내 홍보 부스에서 행사장 내 영주시 농특산물을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매 선착순 지급된다. 할인권은 영주장날 쇼핑몰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다음달 15일까지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11월 1~20일까지 영주장날 전상품 2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회원 계정당 미곡류 5개, 축산류 5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할인행사는 조기종료될 수 있다. 안순기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서 우수한 농특산품을 구매하시고,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한 영주장날 전상품 20% 할인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장날 쇼핑몰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온라인 유통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주시 문정둔치와 부석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생산농가가 농산물 판매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신뢰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영주의
영주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주시 문정둔치와 부석사 일원에서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부석사 잔디광장에서는 이번 주말인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사과판매장을 운영하고, 문정둔치에서는 다음달 1~3일까지 3일간 다양한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시는 부석사와 문정둔치 일원으로 판매장을 이원화 운영해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영주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비전 전문가 이창현 작가를 초청해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에서는 이창현 작가의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 하라' 주제 강연을 통해 인생에서 꿈과 비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마다의 꿈과 비전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최근 영주중학교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는 10~12월까지 선정된 6곳의 영주지역 중·고등학교에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054-630-3810)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5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는 시민과의 소통 365 열린시장실을 주재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5일 오후 4시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에서 열리는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는 25~26일 이틀 동안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2024 북성로 골목 활성화 스타트업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을 담은 로컬크리에이터 제품과 지역의 골목 상품을 지역 주민, 일반 시민들에게 알려 북성로 골목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들과 기존 상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인무대에서는 행사 첫날인 25일 오후 2시에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한 ‘북성로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후 오후 5시부터는 기업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북성로 스타트업 제품 경매’가 열린다. 경매에서는 모듈 가구와 신발, 라탄 제품, 모시 바스켓, 앞치마, 다과 세트, 다이어리 꾸미기 세트, 듀백과 와펜 세트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둘째 날인 26일 오후 1시에는 행사에 참여한 기업의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실시간 소통하는 북성로 스타트업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대구 중구 남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3일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샤인 머스캣과 귤, 배 등 신선한 과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시권 협의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황정숙 부녀회장은 “과일 꾸러미는 단순한 지원이 아닌, 지역 사회 구성원 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일 꾸러미 전달 행사는 남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의 하나로, 남산2동 새마을회는 전통 발효음식 장 담그기와 반찬 나눔, 농촌 일손돕기,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환경 정화활동 등 봉사활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Go Together!`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 가구 3가구에 가구별 수요를 반영한 40만원 상당의 전기밥솥과 전기매트, 전자레인지 등 소형 가전을 전달했다. 소형 가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 난방용품이 없이 지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전기매트를 지원해 주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호경 위원장은 “전기밥솥 등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임에도 구매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불편하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신동 협약모금 사업인 `Go Together!` 사업은 저소득 세대에 생필품 및 주거환경개선지원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한 가구 정도를 선정해 생필품 지원 및 노후 싱크대 교체 등 사업을 진행하고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을 앞설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이 나왔다. 24일 IMF의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6132 달러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3만5563 달러)와 비교해 1.6% 늘어난 수준이다. IMF는 올해 일본의 1인당 GDP를 3만2859 달러로 관측했다. 특히 올해 일본의 1인당 GDP 추정치가 지난해(3만3899 달러)보다 오히려 감소하면서 한국과의 격차는 지난해 1664 달러에서 올해 3273 달러로 더 벌어지게 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신천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규칙 지키기 약속 △저학년 교통안전을 위한 안심 뱃지 배부 △교통안전 OX퀴즈 풀이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릴 때부터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의식을 체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서의 경험은 매우 소중하며, 어린이 스스로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북한산과 설악산 등 7개 국립공원이 연간 흡수하는 온실가스양은 192만8797톤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설악산이 55만 톤으로 가장 많았고, 소백산 53만 톤, 오대산 41만 톤 등으로 뒤이었다. 국립공원공단은 7개 국립공원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조사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 국립공원은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소백산, 치악산, 북한산, 태안해안 등 7곳이다. 산림 1ha당 연간 14.33톤의 온실가스를 흡수했다. 국립공원공단은 탄소의 사회적 비용이 51 달러(약 7만619원)로 추산된다는 한국금융연구원 분석을 토대로 7개 국립공원이 흡수한 온실가스는 약 1278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줄인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