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가 무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 매입임대주택 66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다. 해당 매입임대주택은 각각 구미, 경산, 포항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고려해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일정 소득·자산요건을 충족한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 자격요건 등 충족 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경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www.gbdc.co.kr) 임대공고 게시판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4일 오후 4시까지이다. 서류제출은 온라인 또는 등기우편,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접수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금회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은 포항, 경산에 위치한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포함해 공급한다. 한편 청년매입임대주택의 경우 도심과 가깝거나 대학교 인근 생활권에 위치하는 등 청년들의 거주환경을 고려해 위치를 선정했으며,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 공급을 통해 실제 거주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5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면담(중국 장시성 부성장)을 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2024. 5. 30.~11. 24.)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특명! 대구 어린이 홍보단, 비행기 타고 대구를 알려라’ 어린이 체험학습을 11월 2일과 9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2회 운영한다. 군위군 대구 편입을 기념하며 대구근대역사관은 오는 11월 전시 연계 행사로 ‘특명! 대구 어린이 홍보단, 비행기 타고 대구를 알려라’ 어린이 체험학습(제5~6회)을 2회 진행한다. 이번 연계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이해하고, ‘놀이하며 즐거운 박물관’을 느낄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5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한다.
천상무가 올해 다섯 번째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0월 24일, 김천실내배드민턴장에서 약 40명의 금강사금강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육교실을 열었다. 행사는 축구를 접목한 유아체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어린이와 교사 등 행사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체육교실은 김천상무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대학교의 양해각서(MOU)를 통해 올해부터 처음 시행된 행사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 사용을 협조하고, 김천대학교는 생활체육학과의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학생들을 통해 체육교실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을 협조한다. 이번 행사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의 협조를 통해 이뤄졌으며, 금강사금강유치원생들은 넓고 쾌적한 김천실내배드민턴장에서 전문적인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체육활동을 즐겼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축구를 접목한 체육 프로그램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의 공식 네트워킹 환영행사인 ‘대구나이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모타니 다츠노리 히로시마 시의회 의장, 젠 길버그 펜실베니아주 차관, 토니 클렘슨 주한영국대사관 참사관, 타마르 마론 코셔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참사관을 비롯해 해외 연사, 바이어, 기업·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기관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대구시립국악단과 자매도시인 히로시마시 예술단과의 앙상블 축하공연은 도시 간 우정을 보여주고 문화 네크워킹의 자리도 돼 그 의미를 더했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FIX 2024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가지 않고도 모든 혁신기술을 볼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박람회로 오늘 성공적인 첫선을 보이게 됐다”며 “FIX를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기업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내는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안심센터 한마음홀에서 ‘내(뇌) 기억 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치매 극복 관리 사업에 크게 이바지한 자원봉사자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하고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교육은 ‘자원봉사 기초소양 교육’과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시행규칙 안내와 자원봉사활동 운영에 대한 의견 교류로 진행됐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장애인 복지시설 선린동산 주간시설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다펀펀 장애인 운동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운동 교실은 풍선 배드민턴 운동, 낮은 농구골대 공 넣기, 폭신폭신 볼링운동, 짐볼 굴리기 운동, 바구니 스펀지볼 넣기, 투호 던지기 등을 각 20분 내외로 순환하며 세라밴드 근력운동과 함께 진행한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 향상과 일상생활 자신감 회복으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주경찰서는 24일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읍면동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농촌지역 실정에 걸맞는 맞춤형 공동체치안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순찰근무 중인 경찰관들은 고령의 농부들이 수확한 벼 알곡을 국도변에서 건조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고 면사무소, 지역농협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CCTV가 설치된 농협창고 마당, 보건지소 주차장 등 안전한 장소 제공으로 농산물 도난 우려와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진수 상주경찰서장은 "범죄예방·범인 검거는 물론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통한 우리지역 실정에 걸맞는 다각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해 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포항시천연염색연구회가 ‘자연그대로의 색, 천연의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6회 천연염색 전시회를 25일부터 27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색의 근본인 오방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천연염색 작품들이 선보이며, 연구회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의류와 소품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24일 시 산격청사에서 계명대학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협력 협약으로 의료 취약지인 군위군에 메디컬센터 건립으로 군위군 뿐 아니라 경북 북부권 100만 주민들에게 필수·응급의료 제공 및 의료관광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군위군에는 1차 의료기관인 의원 18개소가 운영 중이지만 입원, 수술, 응급의료 처치가 필요한 경우 구미, 대구, 안동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다. 상급종합병원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군위 신공항도시 메디컬센터 건립으로 의료취약지인 군위의 군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중증·희귀질환 진단 시 차량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신속하게 전원해 연계 치료도 가능하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제14회 노인 사랑 2024 활력 캠프 ‘싱글벙글’이 경북 칠곡군 일대에서 23일과 24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됐다. 이번 캠프는 독거노인 및 학대 피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후 생활의 만족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관람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병우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이번 기회가 노년의 활력이 되찾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캠프가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지지망을 확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시책 개발로 노인 고독감 해소하고 활력있는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 데 힘쓰
포항시는 지난 21~2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포항시는 도, 시군 및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 27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최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추천됐다. 시는 도심 내 황무지 상태로 방치됐던 흥해읍 성곡도시개발상업지구와 대송면 장동리 일원에 활력퐝퐝 케어팜과 철강상생 도시텃밭을 각각 조성해 도시미관 개선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농협은 24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북지역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을 열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마련된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협력사업이다.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농업·농촌의 이해 강의를 들으며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간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가족 공감·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참석한 다문화가족·지역주민들과 함께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쳐 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성장기 아동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 을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일본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라쿠텐 활용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해외마케팅 교육’을 오는 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3개 지방청이 공동 교육의 일환으로 참여기업을 함께 모집하며, 매월 주제를 달리해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10월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라쿠텐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일본 온라인 시장 현황, 라쿠텐 입점 안내 및 성공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Zoom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홈페이지(mss.go.kr/daegu)에서 자세한 교육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053-659-2243~4)로 하면 된다.
포항시는 2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이전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포항시 관계자와 시·도의원, 자생 단체 회원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이전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건립 계획이 소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포항시는 주민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는 새로운 청사는 접근성 개선과 복지 서비스 기능 확충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영남이공대는 24일 천마역사관에서 ㈜포스코피알테크와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핵심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과김광수 ㈜포스코피알테크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는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임승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에는 포항시민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영남사이버대학교의 홍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사이버대학교
포항시는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한 20년 이상의 노후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공간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북구 두호동 일원의 두호1, 4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하면서 조합 놀이대, 소규모 인조잔디 공간과 농구대를 배치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운동 시설과 그늘에서 쉴 수 있는 파고라 등을 설치하고, 이팝나무, 팽나무 등 큰나무 130주, 팔손이, 나무수국 등 작은 나무 6,790주 등 수형이 아름다운 조경수목을 대대적으로 식재했다. 시는 어린이공원 주변 인구분포 현황 및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이하 FIX 2024)’ 컨퍼런스가 지난 23~25일까지 대구 엑스코 3층 컨퍼런스룸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개최된다. FIX 2024 컨퍼런스는 모빌리티, ABB, 로봇 3개 분야별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해외 31명을 포함한 13개국 81명 전문가 참여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모빌리티 분야는 행사 첫날인 지난 23일 현대자동차 이상엽 부사장과 LG전자 이상용 연구소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섰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는 이상엽 부사장은 ‘고객 중심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사회와 생활의 변화를 가져오며 모빌리티의 기술적 진보는 보다 안전하고 더 나은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며 신기술의 개발에 있어 디자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LG전자 이상용 연구소장은 ‘미래 모빌리티 공간 경험’이라는 주제로 SDV로의 진화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빅 데이터, AI 기술의 발달은 개인 맞춤형 공간 경험이라는 새로운 고도화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고 했다. 또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로봇 분야에서는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로멜라연구소장인 데니스홍이 ‘더 가까워진 미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지난 20여 년간 기상천외한 로봇들을 개발해 온 로멜라연구소의 다양한 아이디어의 원천에 대해 최신 기술을 반영한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통해서 이야기했다.